일을 시작도 하기전에 두려움으로 인해 포기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또한 위기 상황을 잘 대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대처능력이 달라진다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나 역시도 그리 긍정적이지는 못한편이다. 일전에 읽었던 꿈꾸는 다락방에서도 영상 기법을 활용한 방법을 며칠 따라하다가 말았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와 또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닌가 싶다. 누군가 떠밀어서도 되는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에 책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결과물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마인드 트레이닝이라는 말이 얼마나 힘든것인줄 안다. 쉽게 쉽게 지치게 만들지만 열심히 노력해 습관이 된다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책을 읽는동안 목표로 삼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확언은 마음속에 새로운 벽글씨를 의도적으로 심는 작업이다. 그것은 당신 삶의 궁극적 목표와 방향이 일치해야 하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뛸 만큼 당신을 흥분시켜야 한다. 또한 현재형에 일인칭의 문장으로 생생한 상상과 결합되어야 하고, 당신의 목표가 어떻게 달성될지의 구체적 방법을 미리 정해놓아서는 안 된다.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의 삶을 창조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확언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당신의 눈앞에는 새로운 현실이 펼쳐지기 시작할 것이다라는 말을 가슴에 담아둔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하는 사람은 주로 '프라임 이율'을 받지 못하는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며 빌려주는 쪽은 금융기관의 융자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업자 들이다.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하는 사람중 신용도가 높은 사람의 비율이 줄어들면서 이번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건너간 유색인종들,백인들에게 차별당하던 흑인들,미국사회의 저소득층 등 미국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집을 마련하기 위해 혹은 투자를 했던 이들이 피해를 입으며 길거리로 내 몰렸으며 마을전체가 유령도시로 변하기도 했다.이런 사건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제대로 확인치 못한 개인의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 중개인과 대출업계의 공생관계,정부의 방관등 다방면에서 문제가 속출되었으며 미국사회는 현재 구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을 내놓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시작된 경기여파는 전세계를 강타했고 많은 실직자가 생겨났다.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한국 역시도 그 여파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만 세계는 한국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책은 우리가 금융공황에 부딪혀 어떻게 대처할지를 잘 설명하고 있으며 있는 그대로 모두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책에 적힌 것들을 바탕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또다른 문제도 발생하겠지만 최선의 대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늘상 겪는 일이면서도 매번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 대화에도 준비가 필요함을 느낀다. 또한 대화의 몇 %만이라도 내 분위기로 만들려는 움직임도 내게는 많이 부족했다.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지만 그 사람을 파악하고 심리까지 분석해서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혀를 내 두르게 된다.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모습이지만 적절히 이용할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대인관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사람을 판단하는 지표'를 갖는 것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일할 사람들을 꿰뚫어 보는 능력만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최고의 무기를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람들은 처음 정보를 입력하는 인풋단계에서부터 착각을 하기 시작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인데 첫 대면에서 머리에 꽂히는 육감이나 직감, 바로 이런 것들 때문에 정확하게 상대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의 거짓말에 속는 아웃풋의 덫에도 사람들은 쉽게 걸려든다. 이렇게 사람을 잘못 보게 만드는 덫이 도처에 깔려 있기 때문에 사람을 제대로 평가한다는 것이 오히려 기적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기업과 개인, 양 측면에서 최소한의 '간파'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20종류의 사람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심리학적으로 '능력 있는 사람'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를 봐야 알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인식하는가?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포인트를 명확하게 집어준다.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고 또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어려움을 조금씩 줄여나갈 준비가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