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환자들은 못 먹어서 병이 생긴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그와는 반대로 너무 잘 먹어서 병이 생긴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먹기는 잘 먹는데, 잘못 알고 먹는다는 점이다. 즉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고 병이 생기게 된 것이다.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지는 않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체질을 맞는 음식을 먹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겠지만, 의사가 아니고, 한의사가 아닌 이상 매일 먹는 음식의 효능을 일일이 다 알 수가 없다. 왕혜문 한의사님의 말씀처럼 최소한 자신에게 안맞는 음식과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피해야 할 음식 정도만 알고 있어도 생활 속의 불편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웰딩이니, 건강이니 해서 몸에 좋은 약선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우리 속담에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밥만 잘 챙겨 먹어도 건강해 질 수 있다.

이 말은 또 건강을 위해 한 끼 식사를 먹더라도 제대로 잘 먹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몸에 맞는, 몸에 좋은 이런 음식들을 집에서 어떻게 만들어 먹어? 예전에는 언감생심 어렵게 생각되었던 것이, 이젠 집에서 얼마든지 약선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바로 한의사의 왕혜문의 약선 요리 레시피와 건강 비법이 담긴 <참 쉬운 약선 요리>를 통해 몸에도 좋고 거기다 맛과 영양까지 더한 건강식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집에서 요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총 5개의 파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각 계절별 약선 요리와 여성에게 좋은 약선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봄철 쉽게 피로해지는 몸을 보강하는데 좋은 약선 요리로 동면에서 막 깨어난 새싹, 새순들을 재료로 한 꽃비빔밥, 민들레돼지다리살무침, 냉이달래된장국과 쌈밥 등등.

여름에는 더위에 지친 몸을 다스려 주는데 좋은 약선 요리로 사인 장어구이, 황기사삼 닭개장, 가지한입피자, 소엽 오이장아찌 등등.

가을에는 몸을 보양하기 좋은 가을 약선 요리로 가을하면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당삼 추어탕, 자연송이굴밥, 유자소스찹쌀탕수육, 전복영양솥밥, 인삼떡갈비 등등

겨울에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몸을 위해 영양 갈비탕, 소엽 고등어구이, 콩나물황태탕, 과메기와 쌈, 우슬도가니탕, 두충해삼탕, 방풍 어묵가래떡전골 등등

마지막으로 여성 약선요리에는 여성질환과 다이어트에 좋은 특별 약선 요리로 오리고기와 산수유소스, 약선보쌈과 과일무침, 한방샤브샤브 등이 소개되어 있다.

 

<요리하는 한의사 왕혜문의 참 쉬운 약선 요리>에는 계절별, 여성별 특별 약선 음식들이 가득 들어있어 사계절 별도로 보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도, 삼세 세끼 끼니만 잘 챙겨 먹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책이다. 비싸지 않은 한약재들을 이용하여 건강한 밥상,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책에 나와 있는 약선요리들은 모두가 가볍고, 부담이 없으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영양도 일품일 것 같은 요리들이다.

<요리하는 한의사 왕혜문의 참 쉬운 약선 요리>는 대한민국 가정의 건강한 밥상을 위한 가족 건강 지킴서인 “대한민국 국민가족 약선보양 음식보감”이다. 

교통의 발달로 인해 전 세계가 그야말로 이웃처럼 매우 가까워졌다.

중국과 일본의 경우 가까운 곳은 비행기를 타면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을 정도다.

글로벌시대, 국제화시대에 맞게 만국 공통어인 영어는 물론 우리와 인접한 중국의 중국어, 그리고 가까운 일본의 일본어까지, 사실 어학에 관심과 욕심이 많아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싶은 마음은 나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소망이자 염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생각만큼이나 쉽게 잘 되지 않는 것이 또 어학이고 외국어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 보지만, 대게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외국어 중에서도 특히 중국어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중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성조로 인해 매우 아름답게 들렸다. 그리고 중국 무협영화와 느와르 등을 많이 보고 또 중국 노래 등을 좋아해서 많이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국어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암튼 중국어는 내게 있어 영어, 일본어 만큼이나 친근하고 가깝게 들린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막상 내가 하려고 입을 떼면, 참 하기가 어려운 것이 또한 중국어였다. 배우기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결코 배우기가 만만치 않은 것이 중국어인거 같다. 조금 부끄부끄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보다 쉽게 중국어에 접근해서 중국어 공부에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DVD로 보는 중국어 세계명작시리즈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영상물이지만, 배움에는 노소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아이와 함께 놀면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狼來了(랑라이러)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DVD를 보면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게끔 해 준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사실은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다.

책과 DVD의 체제가 똑같은데, 먼저 우리말을 들려주고 이어서 중국어로 소리내어 읽고 시청자로 하여금 따라 읽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텍스트에는 중국어 간체자와 병음을 같이 표기해서 학습에 도움을 준다. 한 문장씩 꾸준히 반복해서 따라 읽다보면, 중국어가 자연스레 입에 익어 중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고 친숙하게 해 줄 것 같다. 狼來了(랑라이러) 이 DVD 북으로 인해서 2012년 연말 온 집안에 중국어 소리가 가득 들릴 것 만 같다.

“30대 여자들의 문제가 뭔질 알어? 직장 생활 시작한 지 이제 5~6년밖에 안됐으면서 지가 무슨 대단한 커리어우먼이라도 된 줄로 착각을 해. 게다가 그 놈의 드라마도 문제야. TV에서 보여주는 30대 커리어우먼들은 죄다 하나같이 럭셔리한 오피스텔에 살아. 주말이면 청담동 브런치 먹고 외체자 모는 남친에... 꿈들 깨셔!! 드라마야!! 착각하지 마!!”

 

제발 30대에 뭔가 이뤄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

네가 몇 년 노력했어? 네가 몇 년 돈 벌었어?

네 나이에 집을 사면 그게 정상적인 자본주의니?!

남자가 돈 못 버는 건 이혼 사유가 아니라 여자가 돈 벌 사유다.

엄마가 포기하면 딸도 포기한다.

야! 너는 5000만원 있으면서 왜 남자는 5억원 있어야 되는데...

그 남자가 가진 돈 말고 가능성과 결혼해...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스타특강쇼 프로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다.

강의를 하면서 청중들에게 거침없이 “야! 너!” 소리를 뱉어 내는 그녀를 보고는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나?” 하는 호기심에 채널을 잠시 고정했다. 그런데 오!! 엄청난 매력과 흡입력이었다. 강의가 너무도 귀에 속속 들어왔다.

“일하는 여자에게는 가난한 남자가 딱이야! 시어머니! 남편, 시대식구들!! 꼼짝 못해!!”

“네가 길라임아냐? 꿈 깨셔. 일단 너는 길라임처럼 안 예뻐.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거래가 바로 ‘미모’를 파는거야. 여자 미모는 3년을 못 가.”

그녀의 TV강연을 들으면서 무척 큰 감명과 인상을 받았는데, 시청 후 그녀에 대해 검색을 해 보니, 그녀가 쓴 책이 바로 <언니의 독설>이었다. 토론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보다 진솔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책 속에도 구구절절 바른말들이 넘쳐났다.

그리고 큰언니 김미경의 <언니의 독설>은 TV 특강의 강의 내용과 겹쳐지는 부분 또한 많았다.

그래서 큰 불편, 어려움없이 술술 잘 읽혔다.   

 

내가 즐겨보는 프로가 있어!! 무릎팍 도사야.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지. 그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명언이야. 그냥 툭 하고 한 마디 하는데도 거기에 인생이 녹아 있어. 그 사람들의 피와 땀이 담겨 있단 말이야. 무릎팍 도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내적 동기가 강한 사람들이야. 내적 동기가 뭐냐면, 남은 다 잘했다고 칭찬해도 나는 아니라는 거야.

 

대한민국 국민 언니, 국민 강사 김미경이 심장에 콕콕!! 가슴에 팍팍!! 꽂히는 독한 애정, 독설로 대한민국 2030파워 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워준다. <언니의 독설> 이 책은 2030 우먼들이 대한민국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