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책 읽는 즐거움에 빠졌는데
문자를 한 자 한 자 곱씹어 읽다보니
눈의 피로도도 심하고
다른 일들도 쌓여가서
마음을 비우고 읽고 싶었던 책을 줄여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 권의 책을 읽는 데 5분이 걸린다니...
정말 그럴 수 있을까?
도대체 어떤 방법들이 있길래?
하는 호기심에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책의 저자 김동하씨는
독서집중력 전문가라고 한다.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강연을 하고 있으신 분이다.
3년전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작가분 블로그로...
김동하씨 블로그
http://blog.naver.com/freenaaa
창의력이 갈수록 강조되가고 있는 시대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독서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다독을 위해서는
속독이 필요한 데
5분에 1권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자를 문자를 이미지로 인식하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한다.
이 능력은
우뇌과 관할하는 분야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우뇌를 훈련하는 과정이기도 하여
100일간 매일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아래와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빠른 책 읽기를 위해
우뇌를 깨우는 과정을 하다보면
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훈련을 해 볼 수 있는
도안이나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어린 나이의 두 아이를 둔 엄마이다보니
우리 아이들 연령에 맞는 구절이 나오면
눈에서 레이저빔이 나오곤 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글귀들이 보여 담아왔다.
유아기의 아이들의 우뇌교육은
많은 사물을 직접 보여주고
만지게 하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으로
오감을 깨워 잠재력을 키워주는 것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아이 둘다 아직 7세 미만이니
지금부터 이런 부분에 집중해서
함께 시간을 보내야 겠구나 싶었다.
책에 나온 방법대로
꾸준히 100일을 한다면
월등히 좋아진 2-3배 빨라진
독서능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하니(p45)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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