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봉되어 이슈화되어 그 때 ‘호빗’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유명 작가인 톨킨의 마니아들이 쓴, 톨킨 팬들을 위한 책이라 한다. 여러 명의 철학자들이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철학을 담아 해석한다는 취지가 매우 흥미롭고 대단하였다. ‘철학을 판타지 영화에 접목시킨다? 괜찮을까?’ 의아할 수 있었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생각은 사라진다. 영화를 볼 땐 그냥 재미로, 그래서 쉽게 지나갔던 장면들을 책을 보며 해석된 것들 읽어보면서 감탄하기도 하였다. 옛 철학자들의 말을 빌어 해석하여서, 영화 내용도 살피고, 철학자의 말들도 살핌으로 두가지 배움을 한번에 할 수 있어 내용이 알찬 것 같았다.
왜 원정대 속 뛰어난 이들 사이에서 호빗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을까. 호빗은 레골라스와 드워프에 비해 뛰어난 능력과 모습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반지원정대의 중심에서, 힘든 임무를 해내고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공감을 주고 그런 그들의 대단한 성장은 우리에게 감탄과 용기를 주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중심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취지대로 팬을 위한 책이었다. 그의 작품을 접하지 않은 사람에겐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그 책에서 말하는 바를 알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철학, 호빗

지은이인 그녀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것은
다이어트에 대한 습관입니다
운동도 꾸준히 해야하지만 그에대한 습관또한 중요한것 같습니다
몸에 베인 습관을 고치는것은 어렵지만 그만큼 몸을 더 건강히 만들수 있습니다
그녀가  다이어트를 하며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 경험들을 바탕으로 쓴 이 글들은
읽을 수록 공감가는게 많았습니다
살때문에 인지는 모르지만 감기를 거의 달고 살며 여드름 피부였던 그녀가
많은 노력으로 건강한 몸매와 좋은 피부로 바뀌었던
그 과정에서의 깨달은 사실들을 자세히 적어놨는데 공감과 이해가 잘되어
책 한장한장 빠르게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들 하나 하나에 그녀의 경험이 담기고 조언이 담기니
"나도 해볼까"라는 자신감을 심어준것 같습니다
천천히 먹고 건강한 간식을 먹는 등의 식습관부터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되는 피부관리법, 음식조절에 좋은 추천 음식집 등 다이어트를 즐겁고 현명하게 할수있는 방법들
여자로서, 다이어트하는 사람으로서 빠트리면 안될 지식들
이 책에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저도 읽으며 아~이런 습관만 바뀌어도 달라질수있구나
나도 할수있겠구나 하며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살이 빠지질않아 제자신에게 실망하고 있었던 제게
용기와 도전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지금 저는 이 책에 담겨있는 많은 조언들 중 하나하나를 습관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도 필수지만요

그녀가 했던 말들 중 가장 '나도 해볼까'라는 도전의식을 준건
그녀는 운동 45분에 하루 권장칼로리를 먹었을 뿐인데 4킬로가 빠졌다는 글을 읽었을대, 전 2시간을 매일 해도 한달에 1킬로 빠질까 말까였는데!!
그녀와 제가 달랐던 점은 생각이었습니다
전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며 강박관념으로 밥을 먹었고
그녀는 그냥 그 식사시간을 즐기며 밥을 먹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부터 운동은 그대로 하지만
이젠 식사는 맛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요요가 오지 않는
건강하고 똑똑한 다이어트를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평, 다이어트

이 책은 제목그대로 면역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면역력을 키우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 비결 등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접하는 암과 같은 만성질병 중 약 80%는 지나치게 힘든 생활로 인해 발생한다고 하네요

(이때 '힘든 생활'이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라는 두개의 자율신경중에서 교감신경만이 활발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우리몸을 힘들게 하는것은 일 그자체에 그치지 않고

크고 작은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갈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 것도 문제라네요

또한 우리의 여러 식습관 또한 그에 영향을 미치는 데요

탄, 매운 음식, 염분을 과다섭취하면 위암에 걸리기 쉽고

찬밥또한 위가 소회시키기 부담스럽고, 그래서 위 기능이 저하되는등...

면역력이 약해지면

사마귀 또는 티눈이 잘생기고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또한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으면 잘걸린다는 이유 또한 몸이 지나치게 차가워져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교감과 부교감 신경은 한쪽으로 치우치면 둘다 몸에 안좋기 때문에

결국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긴장을 말끔히 풀고 느긋하게 쉬는 생활리듬을 유지하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교감신경의 적당한 긴장은 살아가는데 활력원이 되지만

24시간을 유지하면 서양의학에서 '원인불명'의 병이라고 부른다네요

또한

고민, 과로, 분노 는 즉음을 부르는 3종 요소라고 하네요

교감&부교감 균형맞추기

몸을 단련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을 키우고

-삶의 의욕을 드높이고 보다 활기찬 삶을 위해서 심신을 단련하고 평소 스트레스에 억눌리지 않는 생활습관 만들가기

양질의 곡물을 섭취하면 정서가 안정된다

-단것을 먹었던 아이들은 저혈당이 되어 주변에 단것이 없으면 난폭히 변한다.

이때 당분을 소화흡수에 시간이 걸리는 곡물섭취로 얻는게 좋다고하네요

낮과 밤이 다른 생활로 균형을 유지하라

-낮에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푹 쉬는 생활의 균형

적당히 먹고 적당한 체중유지

그 외에도 진통제의 위험, 자세로 냉증을 치료 하는 등 하는 방법은 놀라웠습니다

그외에도 책엔 정말 유용한 지식들, 놀랄만한 의학사실들이 담겨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문장력이 ...

주제문과 글이 내용도 그렇고 잘 이어지지 않아

글의 속도가 잘 넘어 가진 않았습니다

면역력,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