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에게 공부할 때에

자신의 지식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마지막 단계이기도 한 글쓰기는

훗날 자기소개서, 논술시험 등을 치룰 때에도 중요하다.

저자는 이를 두고,

글쓰기는“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좋은 글이란 판단기준은 의외로 간단했다.

읽는 사람이 좋다고 느껴야하는게 좋은 글이다.

나쁘다 말하려면 우선 이해하고,

힘이 있어, 읽는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그래서 이를 토대로 PART들이 잘 나누어 있었다.

PART2부터 6까지, 정말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예시도 세세한 설명과 같이 잘 담겨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정말 필자도 이 책에 좋은 글들을 담으려 노력한 것 같았다.

또한,“PART5 좋은 글을 쓰기 위하여”는 정말 좋았다.

모방, 베껴쓰기는 나쁜 것이 아니라며, 유명일화들을 실어놓았으며,

이들은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공통점들이 있었었다. 

단 베끼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렇게 쓴 글 바탕으로 자신의 문장으로 써보는 것도 연습해야 된다고 필자는 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에 잘 담겨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중학생은 자사고입시, 고등학생은 대학입시 등에 글쓰기를 위해 배우려는 경우도 몇몇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은 싫증나고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며, 기피하려 하지말고,

이 책을 통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사진을 찍으면 화보같은 크로아티아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꽃보다 누나에서도 방영되어 이슈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self travel 크로아티아 제목답게, 자유여행을 위해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도움되는 일정 짜기 팁과 핵심일주 계획이 잘 짜져 있어 정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크로아티아에서 놓쳐선 안 될 경험, 꼭 먹어야 할 음식, 꼭 마셔야할 술, 추천 기념품, 명물 등 여행에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정보도 담겨 있고요. 놓쳐서 안될 경험 중 하나인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는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데, 정말 그 성벽에서 내려보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정말 기대되요. 아!!  크로아티아에 대해서 알아볼 때 알았는데, 크로아티아에서 김희애씨가 마셨던 술도, 이 책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에 담겨있어서... 가게되면 정말 꼭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특히 음식은 와~ 정말 하나하나 모두 먹고 싶었어요.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자다르, 시베니크, 스플리트, 그리고 두브로브니크까지 정말 다양한 곳곳에 대해 잘 되어있었어요.

 

특히 요정들의 호수라 불리며,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었다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정말 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서 느껴보고 싶었어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의 여행에 대해서 코스설명까지 정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안에 호텔도 있다네요. 이 정보에 대해서도 잘 담겨있어 활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물의 마을이라 불리는 라스토케 역시 동화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는데 그 정보가 책 한쪽에 표현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이 두 곳도 꽃보다 누나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ㅎㅎ)

곳곳에 대해, 그리고 그 곳곳 즐길 수 있는 장소와 팁에 대해 잘 나타나 있었어요. 개인적인 팁도요

 

   

 

 정말 스플리트는 로마 황제의 궁전 외에도 정말 볼거리는 시간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긴 멋진 건물도 많고, 시장과 음식점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재미있는 건 와이파이가 되는 곳은 표시를 해 두셔서 그런 곳들은 잘~ 읽어두세요ㅎㅎ

또한 부록으로 미니 맵북 또한 담겨있었는데요. 1장부터 6장까지 다뤄졌던 지역들의 지도와 코스들이 담겨있어서, 여행시 간편히 들고다닐 수 있게 해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며, 모아온 사진을 보며 꿈꿔왔던 크로아티아 곳곳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읽는 도중 도중 담긴 사진에 대해서 아쉬움도 많았고, 정보에 대해서도 더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지식세대를 위한 서재컨설팅 “베이스 캠프”

 

 이 책은 서재컨설팅... 보다는 인성, 역량 등 자기계발에서 정말 유명한 강사P의 인생과 독서 강좌 같았어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서재컨설팅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고, 목차 큰 단락에도 서재, 서재 해서 정말 서재(書齋)의 컨설팅, 서재를 만들고 가꾸는 데에 대한 조언 등을 담은 줄 알았었는데, 더 세부적인 목차를 못 본 것이, 제 실수였던 것 같아요.

 물론 다양한 목적에 따른 책 배치방법과 그의 서재구성 팁이 담아있긴 했다. 하지만, 원했던 내용보다는 강사P의 인성, 자기계발 등에 있어 강의방법, 그의 서재를 중심으로 한 독서의 중요성 등을 더 잘 읽게 된 것 같네요. 

 그의 독서방식은 정말 좋은 내용들이 중간중간에 담겨 있어 좋았지만... 글쎄요... 서재컨설팅보다는 ‘베이스캠프’라는 단어에 중심을 두고 읽어야 겠고, 그 ‘베이스캠프’라는 단어보다는 P의 독서지도, 또는 P의 강의지도 등의 단어가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내용들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독서습관, 독서바인더나 독서편지 등 독서와 그 후의 내용정리&기록방식과 그의 인생, 자기계발 등의 강의 내용과 그의 가르침.

서재보다는, 독서컨설팅이 더 어울린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독서컨설팅에 관심이 많으신분, 혹은 자기계발, 인성등을 가르치시는 분들게 더욱 추천합니다.

베이스캠프,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