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나님의 이 책을 혹시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2014년 초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다 우연히 보게 되었었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빌려 읽은 적이 있는데요....

 

통장도, 은행간단업무에서 사용되는 기본 용어들도 이러 이러한게 있었구나 싶었던 한편,

정말 ‘난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책을 읽을 당시, 금융관련 활동을 용돈기입장을 조금 기입하는 것 밖에 없었거든요...

제가 대학생이라 너무 안주해있었나 싶기도 했어요) 

 

이 책은 대학생을 위한 경제활동 지침서 같았어요.

당시,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이 책은 읽은 날짜를 기준으로 나온 지 1년 조금 넘었었지만,

그 사이 금융시장의 변화가 있어 이율, 통장종류 등에 대해 변화가 있어

책의 내용을 적용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어 정말 아쉽워서, 개정판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었었는데.

 

드디어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좀 더 내용이 알차졌고, 보기에도도 편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대학생에게 있어 돈 관리는 머나먼 예기인 줄만 알았었는데,

이 책은 그런 쪽에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구성으로 대학생 재테크에 대해 다루고, 기본 은행상식들, 대학생 통장`체크카드 사용법, 부자습관 등 이어서 정말 대학생에게 필요한 알찬 내용 같았어요.

 

하나 예시로,

이 책을 읽고, 더 알고 싶어 조사하면서

제가 무심코 쓰던 통장이

20대 통장이었으며, 이에 따라오는 혜택들을 그때 알게 되었어요.

허허허

이렇게 통장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깨달을 때가 있답니다~^^

 

(아래 사진들처럼) 

내용도 알차지만, 무엇보다 이름 그대로 대학생들, 재테크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표, 그림 참고설명도 잘 되어 있었고, 똑소리 나는 재테크 Tip도 사소하지만 정말 유용한 내용들(저축과 투자의 차이, 휴대폰소액결제의 장단점 등)을 다뤄 내용 하나하나가 이해도 잘되고 알차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계부를 쓰는 것의 중요성

대학생 통장 활용

많은 은행용어 들 등

정말 도움 될 내용들이 가득가득 담겨 있어요.

 

특히 특히~~!!!!

대학생 통장으로도 불리는 20대 통장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통장을 갖고 있었는데도, 그냥 입출금 통장 인줄만 알았는데....허허허)

 

솔직히, 대학생이 돈이 어디 있어서 무슨 재테크냐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조금만 줄이고, 참으면 모이는 사소한, 작은 돈이어도,

그 작은 돈들일 차곡차곡 모아 제테크로 활용할 수도 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이 책은 대학생 생활 때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 초년생이 되었을 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니 예비 대학생분, 대학생분, 사회 초년생분들,

뿐만 아니라 재테크의 기초를 배우고 싶은 분들도

꼭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저자인 김나연(요니나)님은

대학생때 썼던 이 책, 그 이후 사회에서 나가서도

강의와 다양한 활동들을 하시며 블로그, 카페에서도 꾸준히 소통하고 계셔시니

카페, 블로그도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학생, 재테크, 대학생재테크

혹시 웜톤이세요, 쿨톤이세요?

봄이세요? 여름이세요? 가을이세요? 겨울이세요?

 

혹시 화장품을 고를 때,

핑크와 오렌지 립스틱 중 무엇을 고르세요?

그 색이 얼굴과 어울리시나요?

 

참... 어려운 질문들이죠?

 

저는 가게에 립스틱을 사러갔는데,

고민하다가, 테스터 제품를 발라보기에 찜찜해서,

색깔이 예뻐서 그냥 사가서 발랐는데, 어울리지 않아서 낭패를 본적이 있었는데,

 

이제, 이 책을 통해 퍼스널 컬러를 찾고,

자신있게 색을 고를 수 있겠죠~!?

 

퍼스널 컬러는

‘개인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컬러이며 동시에 인격적인 색채’

라고 하네요.

 

이런 타고난 색을

우리는 찾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자신의 색을 나타내고 테스트하는 환경이나 능력을 갖추기 힘들고,

진한 메이크업을 선호하고, 염색 및 각종 성형수술과 시술에 의해

타고난 형태와 색이 인위적으로 바뀌어 더욱 찾기 어려워졌다고 하네요.

사실 특별 강좌 같은 곳 말고는 테스트 하는 것이 어렵고, 접하기도 어려운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이 책엔

이런 퍼스널컬러에 대한 설명과 사계절 컬러설명,

퍼스널 컬러 테스트하는 방법,

그 결과 계절 타입에 어울리는 색과 아이템들이 일러스트와 함께 나타나 있었어요.

 

아쉬웠던 부분은

 

책의 부분들이 다 다른 디자인과 구성이 되어있어서

질리진 않았지만 조금은 복잡하단 느낌이 들었고,

 

퍼스널 컬러 테스트하는 방법이 나타난 부분도

사실, 이 부분이 이 책에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그 예로, ‘옷을 벗고 색을 입자(황정선 저)’라는 책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에 관한 책인데,

이 책은 색을 실제로 찾기 쉽게 얼굴에 직접 대 볼 수 있게

한면, 한면에 색깔을 실어 놓아서 좋았는데,

 

이 ‘예뻐지는 퍼스널 컬러 스타일링’은 1차에서 4차 진단까지 나와 있는 건 좋았는데,

얼굴에 대볼 수도 없고, 색깔크기도 작아 비교하기가 애매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테스트 결과로, 어울리는 색들의 가지고 있는 느낌들까지 잘 설명되어 있어서 참고하기엔 좋을 거라고 생각돼요.

속삭임의 바다

 

리버보이의 작가 팀 보울러의 뜨끈뜨끈한 신간

‘속삭임의 바다’가 나왔네요!!

 

팀 보울러 작품은 중고등학교때 리버보이, 스쿼시, 꼬마 난장이 미짓을 읽어 보았었는데....,,

좀 머나먼.....사실 줄거리는 잘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팀 보울러 작품은 읽고 나서 내용을 되새기며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팀 보울러의 작품들은 정말 여러모로 특이하다고 느꼈어요. 뭔가 신비한 느낌도 들고

배경, 전개, 인물들 모든 게 정말 흔하지 않은? 특별한? 처음보는? 암튼 정말 색달라 더욱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속삭임의 바다도

읽으면서 소재인 바다유리(Sea glass)도 그렇고, 전개도 그렇고, 정말 예측불허한 부분들이 곳곳에 있어

질리지 않고 긴장감 있게 읽었어요..

가끔 넘기다 갑작스러운 인물의 죽음에 뭐지? 싶을 때도 있고, 소녀 헤티를 좋아하는 소년 탐을 응원하기도 하고, 노파와 헤티와의 이야기 마지막 부분에서 감동하기도 하고, 정말 상상 못 할 전개에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어 좋았어요~!!

 

줄거리는....

소녀 헤티는 바다유리를 통해 무언가를 보지만 마을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그런 그녀를 몽상가라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헤티가 사는 섬마을에 폭풍이 몰아치고 바다도 휘몰아치는 험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노파가 작은 배에 실려 떠내려 왔는데, 그 의문의 노파가 온 후 마을에, 노인의 갑작스런 죽음 등으로 불행들이 일어나고, 마을 사람들은 그것들을 노파가 몰고 왔다고 생각했고, 헤티는 그들에게서 노파를 지키려 한다. 섬으로 떠내려온 노파를 본 순간, 자신을 찾아왔다고 느꼈던, 운명적인 인연임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그 후 대립하고, 헤티는 결국 노파를 데리고 섬을 떠났고, 간신히 다다른 곳에서 뜻밖의 비밀들이 있었다는.....

 

책으로 더 자세히 읽어봤으면 합니다.

남이 말하는 줄거리와 자신이 말하는 줄거리가 다를 수도 있고,

느끼는 것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긴장감 있게 읽은 것 같아요. 

 

팀보울러, 속삭임의바다,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