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생각을 합니다...

 

학교 다닐땐 진로를,

졸업후엔 취업을,

취업 후엔 노년을...

 

이렇게 보면 참...

인생은 고민들의 순간인 것 같아요.

암튼 이래저래 생각하면

나중엔 아... 은퇴 후엔 뭐 하며 살아가지까지

(ㅋㅋㅋ너무 멀리갔나?!)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것이 바로 창업!!

이미 하루에 몇 백개가 생기고 사라지는...

그래서 더욱 신중히 생각이 필요한 게 바로 이 창업입니다

 

암튼

조금 관심을 두고 있던 푸드트럭에 대한 책이 있어

읽게 되었습니다.

푸드트럭은 요!!

창업을 하게 되었을 때, 창업 준비비용에서 많이 줄일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좋고요,

어디든 차를 몰고 다니며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등

좋은 점이 꽤 있었어요

 

이 책의 내용은

푸드트럭 ‘오빠손맛’의 대표로 있으신 김홍섭님의 이야기와

그 분이 들려주는 푸드트럭 창업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지은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도,

푸드트럭을 하며 느낀 시행착오들,

푸드트럭을 하고 있는 다른이들의 사연 등

다양히 구성되어있었어요.

(마지막엔 프드트럭 창업 비법까지!!)

 

전... 그중에서도

푸드트럭을 하고 있는 사장님들의 사연과 함께

그들의 열정까지...또한 그들은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고 있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좋은 직장에서 나와 자신의 꿈을 위해 푸드트럭을 시작하고

(보통 주위사람들이면 이럴 경우 철없다며 안좋은 시선으로 볼텐데...)

많은 노력 끝에 좋은 결과들이 생기는 지은이의 파란만장 이야기와

그가 말하는 푸드트릭 창업과 그 비법들도 알차게 담겨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푸드트럭, 창업, 푸드트럭창업

 

‘코딩?’

처음 들었을 땐, ‘어?! 그게 뭐지’ 하며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코딩은 의외로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식기세척기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도 해당된데요

 

코딩은 간단히 예기하면

컴퓨터에 어떤 명령을 내려서 그 명령대로 컴퓨터가 작동되는 거라네요.

책에서 설명이 아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놓아서 읽기도, 이해하기도 편해서 좋았어요.

 

요즘 이런 코딩에 대한 교육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많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데요. 이미 미국, 영국, 핀란드 등 많은 나라들은 시행 중 이라하네요. 오히려 IT 강국인 우리나라가 더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코딩교육을 교육과정(2018년)에 넣는다니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

 

이 코딩교육의 중요성은

전 오바마 대통령, 스티브잡스와 더물어 페이스북을 창안한 마크까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책엔 이런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과 함께

MIT 공대에서 코딩을 배우고 싶어하는 초보자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

“스크래치”의 사용법에 대해 설명 되어 있었어요.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레고처럼 블록을 쌓아 완성하는 형태로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교육 만화로 코딩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의 책 스토리보단 지식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또한, 위에서도 말했지만,

책에서 코딩에 대한 설명이 이해가 잘 가게 쉽게 풀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딩, 코딩교육

이 책은 처음 나온지가...초판이 2005년이니까....

벌쩌 12년이 되어가네요...

그 때 나왔을 때는

판타지 소설을 잘 안 읽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처럼 마법사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해리포터도 판타지쪽을 잘 안 읽어서, 책으로 읽어보지는 않아서...

주위에서 명작이라 하니 한번 날 잡고 읽어봐야겠어요:))

 

줄거리는 대략 이러했어요.

 

주인공인 타라는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 이사벨라와 함께 지내고 있었어요.

(할머니는 부모님 예기만 나오면 방으로 돌려보내는 등 입을 다물었어요)

자신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모두에게 숨기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와 한 손님의 대화를 들으며

자신이 마법사란 것을 알게 되고 할머니께 마법능력을 들키게 됩니다.

그날 밤, 의문의 (회색옷을 입은)상그라브들의 습격으로

할머니를 비롯한 집에서 일하던 두 명이 마법에 걸리고,

연이은 습격에 집까지 불타게 됩니다.

다행히 타라의 보호자(보디가드)인 데리아가 최고의 마법사 솀(이름이 솀나샤오비..길었어요)을 데려와 구할 수 있었어요.

 

다행이지만, 타라가 걱정된 이사벨라는 솀과의 상의를 통해

잠시 솀에게 타라를 맏기게 되고, 둘은 아더월드로 향한다.

 

이후, 타라는

그 곳에서 지구에서의 친구 파브리스를 비롯해 친구들(칼, 로빈, 모아노 etc.)을 만나며

마법수업시간의 에피소드, 친구들의 숨겨진 사연들, 납치...(스포는 Pass)

암튼 정말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어 뒤로 갈수록 재미있었어요.

(솔직히 앞부분은 좀 지루했는데,

뒤로 갈수록 새로운 등장인물들, 장소 등이 나타나면서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어요.)

 

엄... 추가로,

타라가 들어간 궁전은 사람처럼 장난도 치는 한 생명체이며,

여기에서 지내는 마법사들은 패밀리어(동물)을 한 마리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이 패밀리어는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처음엔 와... '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싶었는데

읽다보니 조금은 헷갈렸지만 의외로 그게 재미있었어요.

타라덩컨, 타라덩컨1, 타라덩컨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