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하면 너무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거다

무슨 사상과 철학속으로 들어가야하지않을까

그래서 책 제목만으로 너무 궁금했다

저학년을 위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동화집

책을 한달음에 읽어내려가면서 명작의 감동은 고스란히 담겨있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전혀 어렵지 않은 이야기속

예쁜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아이들이 책으로 만나고 연극으로 만나고 아직도

집안에서 속옷바람으로 책상 책장 서랍장위로 날아다니면서

흉내내는 모글리의 정글북

시인으로만 알고있었던 키플링이 정글북의 작가였었다니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지

그동안 어느작가의 책이라는 사실은 좀 등한시했었는데

이젠 작가와 작품을 동시에 생각해야겠구나 깨달음의 기회도 되었으며

한편 한편 모두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

재미있는 줄거리속에 교훈들이 쏙쏙 들어가 있다.

원래 6막 12장의 어린이용 연극 대본이었다는 파랑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나의 파랑새는 어디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나의 어렸을적 애기들과 함께

지금 아이들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파랑새를 찾아 함께

모험속의 여행 한판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우리들의 파랑새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보금자리 안에

자신들의 생활속에서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다

라게를뢰프의 닐스의 모험은

스웨덴의 지리와 자연을 알리기 위한 원래 초등학교 교재였다한다

사회과목을 배우면서 우리고장 탐방이라는 교과서가 있다

참 쉬울것같은 과목인데 아이들이 의외로 어려워한다

이렇게 재미있게 난쟁이가 되어서 모험담속에 지리와 자연을 함께 배우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따뜻한 마음을 배워가면서

자연속에 동화되는 닐스를 따라가는 여행

너무도 재미있다.

블루의 표지에 노란글씨만큼이나 인상적인 책표지가 두고 두고

가슴따뜻하게 만들어줄것같은 내용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꼭 만나게 해주고싶었던 그런 책을 만났다

노벨문학상 하면 너무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거다

무슨 사상과 철학속으로 들어가야하지않을까

그래서 책 제목만으로 너무 궁금했다

저학년을 위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동화집

책을 한달음에 읽어내려가면서 명작의 감동은 고스란히 담겨있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전혀 어렵지 않은 이야기속

예쁜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아이들이 책으로 만나고 연극으로 만나고 아직도

집안에서 속옷바람으로 책상 책장 서랍장위로 날아다니면서

흉내내는 모글리의 정글북

시인으로만 알고있었던 키플링이 정글북의 작가였었다니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지

그동안 어느작가의 책이라는 사실은 좀 등한시했었는데

이젠 작가와 작품을 동시에 생각해야겠구나 깨달음의 기회도 되었으며

한편 한편 모두 아이들의 꿈을 위해서

재미있는 줄거리속에 교훈들이 쏙쏙 들어가 있다.

원래 6막 12장의 어린이용 연극 대본이었다는 파랑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나의 파랑새는 어디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나의 어렸을적 애기들과 함께

지금 아이들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파랑새를 찾아 함께

모험속의 여행 한판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우리들의 파랑새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보금자리 안에

자신들의 생활속에서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다

라게를뢰프의 닐스의 모험은

스웨덴의 지리와 자연을 알리기 위한 원래 초등학교 교재였다한다

사회과목을 배우면서 우리고장 탐방이라는 교과서가 있다

참 쉬울것같은 과목인데 아이들이 의외로 어려워한다

이렇게 재미있게 난쟁이가 되어서 모험담속에 지리와 자연을 함께 배우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따뜻한 마음을 배워가면서

자연속에 동화되는 닐스를 따라가는 여행

너무도 재미있다.

블루의 표지에 노란글씨만큼이나 인상적인 책표지가 두고 두고

가슴따뜻하게 만들어줄것같은 내용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꼭 만나게 해주고싶었던 그런 책을 만났다

아이들과 작년 이순신이라는 드라마를 함께보면서 조선시대의 임진왜란에 대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애기했던게 생각이 났다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아이들이 일본은 나쁜나라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번 느끼게 된듯하다

이 책을 읽는내내 참으로 독특했다

무거운 이야기를 무겁지않게 가벼운듯 가볍지않게 아이들에게 우리

아픈 역사속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고 있다

수영이의 귀에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환청의 원인을 찾으러 남원으로간 수영이와 아빠

낡은 책속에 숨겨져있던 임진왜란당시 우리민족의 아픈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의 전리품에 불과했던 우리 민족 많은이들의 목숨

김개동 할아버지의 넋을 기리고자 찾아간 교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혼을 기리는 도요쿠니신사바로앞 귀무덤을 찾아간다

우리나라 군인과 민간인 12만6000명의 귀와 코의 무덤

참으로 마음이 아파온다

죽어서도 편안하지못했을듯 우리 선조들의 넋을 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까

그 무덤을 보면서 과연 지금의 일본인들은 어떤 생각과 반성을 하고 있을까

수많은 약탈된 문화재들과 장인들까지 자기 나라로 데리고간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들 임진왜란으로 인해 참으로 많은것을 잃고 힘들어한 우리민족과는

대조적으로 전쟁후에도 우리 나라 장인들과 문좌재등으로

더욱 번성한 발전을 하게된 일본과 비교하면서 아픈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 무덤속의 흙한줌으로 귀를 대신 만들어드리는 수영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속에서 무언가를 깨닫게된듯하다

아이들과 작년 이순신이라는 드라마를 함께보면서 조선시대의 임진왜란에 대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애기했던게 생각이 났다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아이들이 일본은 나쁜나라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번 느끼게 된듯하다

이 책을 읽는내내 참으로 독특했다

무거운 이야기를 무겁지않게 가벼운듯 가볍지않게 아이들에게 우리

아픈 역사속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고 있다

수영이의 귀에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환청의 원인을 찾으러 남원으로간 수영이와 아빠

낡은 책속에 숨겨져있던 임진왜란당시 우리민족의 아픈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하나의 전리품에 불과했던 우리 민족 많은이들의 목숨

김개동 할아버지의 넋을 기리고자 찾아간 교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혼을 기리는 도요쿠니신사바로앞 귀무덤을 찾아간다

우리나라 군인과 민간인 12만6000명의 귀와 코의 무덤

참으로 마음이 아파온다

죽어서도 편안하지못했을듯 우리 선조들의 넋을 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까

그 무덤을 보면서 과연 지금의 일본인들은 어떤 생각과 반성을 하고 있을까

수많은 약탈된 문화재들과 장인들까지 자기 나라로 데리고간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들 임진왜란으로 인해 참으로 많은것을 잃고 힘들어한 우리민족과는

대조적으로 전쟁후에도 우리 나라 장인들과 문좌재등으로

더욱 번성한 발전을 하게된 일본과 비교하면서 아픈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 무덤속의 흙한줌으로 귀를 대신 만들어드리는 수영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속에서 무언가를 깨닫게된듯하다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자주 쓰지만 매번 헛갈리는 우리말 101가지

초등2학년 3학년 두아이의 엄마로서 매일 쓴는 일기장을 들여다보면

내용을 떠나 참으로 많이 틀리는 맞춤법때문에 난감한적이 많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때는 글쓰기의 흥미를 잃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넘어가곤 하였는데

저절로 해결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도 한켠에 있었지만

별반 달라지지않는 어휘력과 맞춤법에

짚어주자 생각하면 나 스스로도 이게 맞는표현일까 하며

갸우뚱한적 또한 많은듯하다

책 소개 제목을 보며 아 바로 이 책이구나 하는 선택에서

막상 펼쳐보고는 만화책이네 하는 반응으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 그렇구나 아 이렇게 사용하는거구나

감탄으로 넘어간다고 해야할까

나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면

나부터 고운말을 써야지

나부터 다양한 언어를 구사해 보아야지

반성 할때도 많은데

이 책을 읽기전에 준비운동 한판

한쪽을 쭉 훓어보다가 서서히 무너져가는 자존심에

다음쪽은 해볼 의욕조차 상실하게 되었다

처음 책을 펼쳐보면서 또 만화책이었네 하며 다소 실망감이

없지 않아있었는데

한장 한장 넘기면서는 만화책이어서 더욱 좋구나

아이들이 너무도 재미있게 어휘력을 공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제의 단어로 맞춤법에 대하여 재미있게 구성된 만화로

개념을 잡고나면

상세한 설명후 복습까지 할 수 있는 예시까지 있으니

몰랐던 어휘력을 잡아주는데는 완벽하지 않나싶어진다.

가장 쉽게 다가왔다가 가장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국어

이렇듯 자주 쓰지만 매번 헛갈리는 우리말 101가지 처럼

생각없이 사용하면 그게 그말인듯하지만

정확하게 사용하자니 참으로 몰랐던 많은 부분들이 내재되어있어

그렇지않나싶어진다

2학년부분에서 말썽쟁이일까 말썽장이일까 ?

한눈에 알아보다 일까 한 눈에 알아보다일까 ?

선뜻 무엇이다 하고 답을 가릴수 없는 나의 국어실력

아이들과 꼭 한번은 짚어주어야 할 부분이지 싶어진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말의 뜻을 잡아줄 수 있는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다 읽은후 복습까지 할 수있는 배려

참으로 좋은 책을 만났다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를가지고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자주 쓰지만 매번 헛갈리는 우리말 101가지

초등2학년 3학년 두아이의 엄마로서 매일 쓴는 일기장을 들여다보면

내용을 떠나 참으로 많이 틀리는 맞춤법때문에 난감한적이 많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때는 글쓰기의 흥미를 잃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넘어가곤 하였는데

저절로 해결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도 한켠에 있었지만

별반 달라지지않는 어휘력과 맞춤법에

짚어주자 생각하면 나 스스로도 이게 맞는표현일까 하며

갸우뚱한적 또한 많은듯하다

책 소개 제목을 보며 아 바로 이 책이구나 하는 선택에서

막상 펼쳐보고는 만화책이네 하는 반응으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 그렇구나 아 이렇게 사용하는거구나

감탄으로 넘어간다고 해야할까

나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면

나부터 고운말을 써야지

나부터 다양한 언어를 구사해 보아야지

반성 할때도 많은데

이 책을 읽기전에 준비운동 한판

한쪽을 쭉 훓어보다가 서서히 무너져가는 자존심에

다음쪽은 해볼 의욕조차 상실하게 되었다

처음 책을 펼쳐보면서 또 만화책이었네 하며 다소 실망감이

없지 않아있었는데

한장 한장 넘기면서는 만화책이어서 더욱 좋구나

아이들이 너무도 재미있게 어휘력을 공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제의 단어로 맞춤법에 대하여 재미있게 구성된 만화로

개념을 잡고나면

상세한 설명후 복습까지 할 수 있는 예시까지 있으니

몰랐던 어휘력을 잡아주는데는 완벽하지 않나싶어진다.

가장 쉽게 다가왔다가 가장 어렵게 생각되어지는 국어

이렇듯 자주 쓰지만 매번 헛갈리는 우리말 101가지 처럼

생각없이 사용하면 그게 그말인듯하지만

정확하게 사용하자니 참으로 몰랐던 많은 부분들이 내재되어있어

그렇지않나싶어진다

2학년부분에서 말썽쟁이일까 말썽장이일까 ?

한눈에 알아보다 일까 한 눈에 알아보다일까 ?

선뜻 무엇이다 하고 답을 가릴수 없는 나의 국어실력

아이들과 꼭 한번은 짚어주어야 할 부분이지 싶어진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말의 뜻을 잡아줄 수 있는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다 읽은후 복습까지 할 수있는 배려

참으로 좋은 책을 만났다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를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