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되든 안되는 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한번쯤 생각하고 욕심을 부리게되는것

그건 바로 영어로부터 자유로와질만큼 실력을 갖추는것과 최고의 명문 민사고  입학일것이다. 요즘 새로운 대통령에 의해 나온 몰입식 영어교육으로 인해 그 중에 하나인 모든 엄마들의 공통과제인 영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어 있는 현실이다.

교육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수준을 보이고 있어 내 아이의 실력조차 가늠하기 힘든 현실속에서 학교 교육을 영어로 진행한다는 발표는 비록 유보되긴 하였지만 아이들 교육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영어에 우선하게 만들고 있었다.

세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하는 영어교육에 있어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고 있는게 있다면 그건 바로 영어단어 외우는 작업인듯하다. 16절지 갱지에 백빽하게 반복적인 작업으로 하나의 단어를 써가면서 무수히 많은 시간을 보냈던 내 학창시절과 비교하니 요즘 다양하고 재미있는 다른 영어공부방법과는 달리 영단어 외우는 방법은 그리 큰 변화가 없음을 알게된다.

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이라는 책 제목에 궁금즘이 일어난다.

화려한 학력과 일반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미국유학길에 오른후 다시 민사고의 선생님이 된 그의 교육적 이론들이 어떻게 담겨져있을까 ?

몰입식 영 단어장은 도대체 무엇일까 사회편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8장으로 구성된 이야기속에 관련 영단어를 소개하고 있었다.

작가의 학교가 배경인듯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실속에서 공부해야할 단어들을 찾아볼수 있었다. 우리가 기존 생각하고 있는 단어장과의 큰 차이점은 하나의 단어를 영어로 풀어놓고 있음이었다.

fact:Anything that people know is true 사실:진실이라고 사람들이 알고있는것  

아하 이것이 바로 몰입식 영단어장 이구나. 영어로만 온전하게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단어들을 영어로 이해해야하겠기에 이렇듯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것이었구나 막연한 몰입교육에 대한 두려움을 준비할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었다.

이렇듯 발음기호와 뜻을 한글과 공존하여 영어로서 풀어주고 그 단어를 넣은 하나의 문장을 제시하며  문장속 단어를 접함으로서 완벽을 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익히고 공부한 단어들애 대한 듣기 받아쓰기와 영단어 복습시간을 거쳐 배운 주제와 관련이 있는 여러가지 흥미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내용의 깊이감이 더해지기도 한다.

독해, 어휘확장,작문,문법까지 구체적인 제시가 없었지만 자연스레 녹아있는 내용속에 어렵지 않게 습득할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교육정책에 대비할수 있게 구성된  내용을 따라가보며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공부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잡아갈 수 있어 좋았다. 사회에 이어 어떤내용으로 이어질지 2권이 자목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