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란...정말 힘든 공부...해야겠는데.. 하고싶은데 부담스러운 과목? 정도의 느낌이에요.

그냥 어렵다는 생각이 머릿속 가득해서인지 솔직히 부담스러웠어요.

처음 이 책을 펼치고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나도모르게 꾸벅꾸뻑 졸고 있더라고요..

영어를 공부라 생각하고 책을 펼쳐서 인가....?

그래서 어떤 시간에 이 책을 펼쳐야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 하다가..

매일 아침 잠에서 깬 후.. 출근준비를 다 하고 난 후부터 출근 시간까지의 30분!

왠지 설렁설렁 보내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그 시간에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역시.. 아침에 읽는 책이 머릿속에 더 쏙쏙 들어오는 듯 하더니..

영어에 대한 부담도 사라지고..

영어를 지겹게만 생각하던 저에게도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 이었어요.

영어가 공부다 라는 생각을 접고..

그냥 내가 알고싶은 영어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누가 뚝딱 해서 만들어 낸건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영어가 되었고..

어떤 능력으로 인해 세계 공통어? 정도의 수준이 된건지 궁금해 할 수록..

이책이 점점 재미있고 흥미있어 지더라고요.

 

[책의 차례... 초기영어 - 중세영어 - 영어의발달 - 근대영어 - 영어의세계화 - 현대세계의영어 - 영어의문제]

 

초기영어는 좀 지루한 감이 있었어요.

영어에 대한 상식이 좀 있는 편이라면 어느정도 가볍게 이해를 했겠지만..

영어수준이 바닥에 지하를 파고 들어가는 저로서는 ㅋㅋ

조금 지루하더라고요.

그래도 뒷장으로 갈수록 검색을 해보기도 하고 여러번 읽어보기도 하니까..

이책...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한글처럼 뚝딱 하고 만들어진게 아닌...단어들이 점점 늘어나고 추가되고..

각 지역의 사투리들이 하나하나 정리 되면서~ 한때 없어질 뻔 한 위기를 넘기고..

오늘날 영어가 전성기를 누리며 수억명의 사람들 사이에 모국어로 쓰이고 있는..

정말 대~단한 언어더라고요.

 

유럽의 변방 섬나라에서 사용하던 언어!

앵글로색슨어 말살 정책으로 인해 사라질 듯 했지만..

오히려 문법도 단순해지고 어휘까지 풍부해져서 전세계 여러 나라들이 사용하는..

지금의 영어가 된 어마무시한 언어..

 

영어와 관련된 일화들.. 역사적인 사건들..

여러가지 읽을 거리들이 참 알차네요.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영어가 쉬워지거나 부담감이 줄어든건 아니지만..

이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영어를..

다시한번 공부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마치.. 모르면 전세계 왕따가 될거같은 느낌? ㅎㅎ....

책 덕분에 수십년간 되풀이 하고있는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고..

지금당장 아이들과 열~심~히~ 배워봐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솔직히 이책 참 어렵고.. 부담스럽고.. 두껍고.. 힘든책이지만..

한장 한장 차분하게 읽다보면.. 어느새 책속에 쏙~ 빠져들게 되네요.

영어를 잘 하게 되는건 아니지만 흥미를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한 책인듯 하네요.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북카페책책책, 영어이야기, 세계사, 허니와이즈, 필립구든

감동적이면서 한편으론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 책 이네요.

자식이 단순한 감기에 걸려 폐렴증상만 보여도..

대신 아팠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데..

내가 이상황이 되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솔직한 심정은 이런 상황 자체를 상상하고 싶지 않다는 것뿐..

내가 아는 뇌성마비라 하면..

뇌에 손상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말그대로 중증 장애인 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릭은..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느낌을 받고..

심지어 릭처럼 비장애인보다 영리하고 재치있고..

다른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며..

순간순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놀랐네요.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온 릭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면서..

정말 나보다 나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영화로는 보지 못했는데...

아마.. 영화로 본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 줄줄 흘리면서 영화에 빠져들 듯 하네요.

단지 아들이 좋아해서.. 아들만을 위해서 시작한 마라톤이고.. 철인경기였지만..

결론적으론 릭 덕분에 아버지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고..

릭은 아버지 덕분에 자신의 장애를 비관하고 슬퍼하기보단..

긍정적이고 멋진 한 청년으로 자랄 수 있었던 듯 해요.

오히려 비장애인인 사람들보다..

정신적으로도 멋진 생각들이 가득한 청년인듯 해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있는 우리의 건강과 정상적인 이 모든것들..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당장 내 눈앞에 닥진 소소한 힘든일들도 투덜대며..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을 겪고있는듯 비관하고 자책하고 짜증내던 제모습들..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보면서 아버지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여자인 저로서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나온 책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두 부자를 뒷바라지 해주면서 조용히~ 다른 두 아이들까지..

당~차게 키워낸.. 부인 주디!...

강인한 엄마의 모습도 궁금하네요...

자신의 지금 상황이 힘들어 지쳐있는 모든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힘이납니다.. ^^ 그리고 본인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거에요..

평범함에...감사합니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팀호이트, 마라톤, 철인경기, 책과콩나무, 아버지

간혹 책을 읽다보면 책을 읽는 일보다 먼저 해야할 일들이 있기 마련인데..

책을 놓고싶지 않아서 그 급한 일들을 미뤄 큰~ 봉변을 당할뻔 한 적이 있어요.

그게 바로 이 책이네요!

제목에 눈이 먼저 가서 고르게 된 책인데..

제목보다 내용들이 가슴에 팍팍 들어오네요.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소자본 창업 노하우"

하지만 이책에는 창업에 관한 내용들도 있지만..

주변에 흔한 창업 노하우 관련된 내용들과 달리..

감성적? 인 창업 노하우들이 담겨 있어요.

미래에 애견카페를 해보고 싶던 저로서는

책 안에 담긴 노하우들을 다이어리 한켠 차곡차곡 정리해 둬야겠더라고요.

그런 노하우들과 함께 그동안 가끔 생각만 했던 저의 꿈들을..

한줄 한줄 적어보기 시작했어요.

바리스타 조성민!

스타강사 조성민! <<꿈이꼭 이뤄지시길 ^^

조마담 이란 별명을 가장 좋아하는 조성민씨!

고맙습니다~ 책 정말 고~~~맙습니다~!!!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대전에 있는 이런 카페가 왜!왜!왜!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엔 없는건지..

대전으로 이사가야 하나~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해볼만 한 책이었어요.

돈을 많이 버는것도.. 장사를 하루하루 유지해가는것도 정말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들이 책속 가득 담겨 있을뿐만 아니라..

노하우들까지도 아낌없이 알려주고있는 책이네요.

정말 카페창업 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서비스업)을 준비하시는분들이라면

이 책 한번 읽어보시면 참 도움 많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같이 그냥 평범한 회사원 까지도..

서비스업계로 뛰어들고싶게 만들만큼 멋진책이었네요.

커피라고는 아메리카노와 믹스(일명 다방커피 -_-) 밖에 모르는 저지만..

미래의 저의 애견카페를 위하야~

작가만큼은 아니겠지만.. 정말 열심히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런 사람이 친구라면 정말 행복할듯 해요..

대전...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

이런 좋은 카페가 집근처에 있고!

부럽습니다!-_-! (진심~)

구지 창업을 하실 계획이 없으시더라도

한번 읽어보신다면 생활이 조금더 밝아질듯 싶어요..

적.극.추.천. 해드려용~~~^^

(흥분상태에서 쓴 서평이라 사심이 너무 가득해졌네요 ㅎㅎ;; 그래도 진짜 좋아요 ㅋㅋ)

 

작은카페, 카페창업, 소자본창업, 라온북, 조성민, 한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