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받자마자 눈에 들어온 부분은 책의 표지!

수없이 많은 빨간 나비들과 책을 소개한 한줄읠 글귀에요.

"이 책은 행복의 해답을 제시한다."

"10분이라도 우울함을 경험해본 사람에게 평안을 줄 것이다."

진심으로 행복이라는 것의 해답이 절실했어요.

한때는 그야말로 긍정의 끝을 달리던 저의 성격이..

한가정을 이루고 이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에 눌려서인지..

긍정적인 성격에 조금씩 모가나기 시작하더니...이젠.. 네모 반듯한 사람이 되버린 듯 느껴질 때도 있어요.

물론 긍정적인 성격이 아주 없어지진 않았지만..

삶에 찌들어 가는걸 느끼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나에게 지금 이 상황을 맞춰가고 있는것이 아닌...

지금 이 상황에 나 자신을 맞춰가는 듯 한.. 절박함...

책속 글귀들 한장한장이 따뜻하게 느껴진것도.. 저의 절박함 때문이 아닌가 싶었어요.

책의 첫장을 펴면 빨간 글씨가 눈에 확들어와요.

"삶이 힘들고 우울한가? 삶의 방법을 바꾸고 싶은가? 행복하고 싶은가?

예스라고 답한다면 이책을 읽어라.!"

 예! 힘들어요.. 우울하고.... 바꾸고싶어요..진심으로 행복해지고 싶어요..

예~! 예~! 예~! 고개가 부러질만큼 예~를 외치며 이 책을 읽어 내려갔어요.

긍정정서라는 말이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책을 읽어감에 있어서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그만큼 행복해지고싶어서...

요즘들어 신랑과의 다툼도 자주 생기고..

아이들과의 대립도 자주 생기고..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매일매일 뒤돌아 보기도 하고..

우울함이 제 곁을 떠나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시기여서 더욱 절실하게 책을 읽어간건지도 모르겠어요.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제1부 긍정정서의발견

제2부 긍정정서의 확장 및 구축

제3부 긍정정서의 비율

제4부 내안의 긍정 정서를 춤추게 하라.

책에 담긴 예들을 통해 그 상황들을 이해 하기 쉽게 해놨을 뿐만 아니라.

한장의 내용 끝자락에 그장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점정리해 둔듯 해서 더욱 보기 편했어요.

처음에는 읽으면서도 이게 무슨 내용일까 아리송한 부분이 많았는데..

요약된 부분을 본후 다시 책을 보니.. 그 전 읽었던 내용들 보다는 조금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물론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책의 내용들이 아리송한건 아직은 긍정정서에 대한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이겠지만..

지은이의 말대로 책을 옆에 끼고 수시로 본다면 참 좋은 내용들을 마음속 가득 담아 둘 수 있을 듯 하네요.

지금 당장 이책을 읽는다고 내 안의 모든 부정적인 면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가끔 정말 우울함이 끝도없이 찾아올땐...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나만의 기쁨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산 한켠에 예쁘게 만들어서 자주 들여다 본다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쳐낼 수 있을 듯 해요.

예전에 잠시 써봤던 감사일기를 다시한번 시작 해 보고 싶어지네요.

하루 3가지 무언가에 감사하던 그 시기에는 기분 좋았던 일을 찾기가 쉬웠었는데...

^^ 책 덕분에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릴수 있어서 좋았어요.

누구나 읽어보시면.. 좋은감정 가득 안고 책을 덮을 수 있을 듯 하네요.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책과콩나무, 물푸레, 긍정의힘, 행복, 바버라프레드릭슨

30대 중반이 되버린 지금 이시점.. 마음의 많은 변화들이 찾아온듯 해요.

그래서 인지 예전만큼의 열정도 고생을 사서할만한 용기도 점점 사라져가네요.

왜 그 많던 열정과 용기들이 사라져 가는지도 모른체..

하루하루 무료하게 지내던 날들이 더욱 많아 질수록...

가슴 한켠 열정도.. 용기도 피식 꺼져가고 있는듯 했어요.

작가! 소이의 꿈틀.

일상에서 찾아낸 꿈의 조각들..

이 글귀가 왜이렇게 가슴에 와 닿았는지...

꺼저가던 나의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워낙 연예인에 관심이 없어서 인지.. 티티마가 누구인지..

라즈베리필드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지만..

앞으로 소이라는 이름을 보게되면.. 작가라는 호칭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나의 가슴 한켠 차곡차곡 숨겨두었던 나의 꿈의 조각들...

책을 읽으며 내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고 그땐 내가 이랬지...라는 과거형에서..

앞으로도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약간의 희망을 살포시 꺼내 볼 수 있었어요.

마치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묘한 재미도 있었고..

내가 모르는 한 연예인의 지나온 일상들을 보면서..

나의 과거들을 하나하나 차분하게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책을 자주 읽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꿈을 하나 찾았어요.

애견카페 사장님~ 과 경매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아직은 애견카페를 하기위한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며...

좋아하는 책을 읽곤 하고있는 정도지만..

이전에 생각했던 다른 것들보다는 조금더 진지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애견 카페를 하며 좋아하는 강아지들 잔~~~뜩 보고...

더불어 읽고싶던 책도 보고.. 하고싶던 공부도 하는...

정말 열정적인 삶을 다시한번 살고 싶어 졌어요.

이 열정도 금새 식어버리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생각들 보다는 좀더 긍정적이 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요즘 책들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하고..

좋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기분좋아지는 꿈을 꾸기도 하네요.

이 책은 저에게 기분좋아지는 꿈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에요~

남의 일기장 훔쳐보듯 한장한장 넘기는 재미가 있는 책~

누구나 편하게 읽어보실 수 있는 책인듯 하네요.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책과콩나무, 꿈, 틀, 소이, 이덴슬리벨

고전 하면 오래된 책!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읽히는 책!

하지만 내가 읽기엔 부담스러운 책!

그런데도 한번쯤은 꼭 읽어보고싶은 책!

내가 읽은 책들 중 고전이라 불릴 수 있는 책들이 과연 몇권이나 될지 궁금했어요.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떠오르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관심을 갖고 읽어보지 않았거나..

읽었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워 머릿속에서 지워버린거란 생각을 했어요.

한두권도 읽어보지 못한 이런 책들을 왜 읽어야 하는지 궁금함에 읽게 된 책이에요.

저는 한권도 기억이 나질 않는 이런 책들을 작가님은 어마어마하게 읽고 공부하고 계신거겠죠..?

그러한 책들을 읽고 이렇게 책까지 쓸 정도라면...우와~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책에선 고전을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그 고전이 삶에 적용될수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과연 이런 내용들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하며 살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이 책은 전체적으로 5장으로 나뉘어 있어요.

1장 : 나를 바로 세운다

2장 :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3장 : 사람을 경영한다

4장 : 일하는 원리를 안다

5장 :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각 장의 제목들만 보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인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고전 하면 떠오르는 딱딱함이 담긴 그런 책을 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무조건 고전을 봐라~ 공부해라~ 라는 딱딱한 책이 아닌..

부드럽게 진행이 되서 불편함 없이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자기개발서에 나올법한 내용들을 고전속 다양한 문장들을 이용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책 이네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전이라는 벽이 한결 낮아진 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책의 표지에 적힌 것처럼 40세이전 까지 공부하고 40세가 넘어가면 공부를 기반으로 살아가려면..

앞으로 남은 날만큼 열~~~심히 고전의 영역에 발을 들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나온 고전들을 찾아보고 한권 한권 읽다보면..

이 책의 내용이 조금더 깊이있게 저에게 다가 올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자기개발서를 좋아하시는 분들~

고전을 좋아하시는 분들~

힘든 시기에 이시기를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

지금 이순간 행복하게 살고 계신 모든분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될 책 이네요.

단~ 한번 읽고 책을 이해 하는것 보다는~ 두세번 반복해 읽어보면 좀 더 많은 것들을 얻게 되실듯 해요.

책의 사이사이 수많은 좋~~~은 글들을 가슴 깊~~~이 새겨지게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한우리, 고전, 공부, 마흔, 흐름출판, 조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