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 작가님은 많은 매력적인 인물들을 만들어내는 거 있죠?

 

미스터리 + 추리 + 비밀 + 서정성 + 잔잔한 감동

 

음~ 이게 모두 포함된 책입니다.

 

기본적으로 잔잔한 그러면서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사카 코타로님의

 

세계라고나 할까요?

 

희망의 상징에는 뭐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비둘기와 뮤직~~ 이런게 아닐까요????

형과 동생의 이야기.

 

물론 그들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형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의 입으로 말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함이란 없듯 그에겐 말하게 하고픈 상대와의 제한거리가 있죠.

 

세상을 바꾸고 싶은 형의 필사적인 질주가 시작됩니다.

 

마지막 부분의 시가 좋아요.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이 책은 짧은 이야기임에도 미완성의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인지 미완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죠. 내가 완성해줄께!!!

 

불가능하죠?????

제목이 뭔가 뜻하는 바가 있는데요... 기억아 안나네요^^''

 

이사카 코타로님의 새로운 방향성이라고 할까요?

 

스릴성이 추가됩니다. 모험성이라고 해도 좋겠네요.

 

이것도 만점입니다. 평가가 너무 후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책 한권 이 한권에 그만의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한마디로 독자적인 세계를 잘 꾸몄지요. 소설 속 인물들이 현실에 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요. 그게 작가의 역할이겠지만요.

 

그래서입니다. 다른게 필요없어요. 이 한권으로 충족요건만 갖춘다면 그래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100점.

 

이 작품은 이사카 코타로님의 그동안의 스타일에서 보는 것과 조금은 틀린 방향

 

어떤 방향인지는 해가 넘어가 다른 작품이 나오면 알게 되겠지만 개인적으론

 

이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재미있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