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수민이라는 아이가 뱀이  많은  동네로 이사를 왔다.

다른 아이들은 뱀을 잘 잡는데 수민이는 이사를 와서 뱀을 잘 몰라 무서워 하고

뱀을 잘 잡는 아이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왕따가 된다.

그러다 어느날 꽃뱀과 친구가 되고 친해져서 뱀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되고

어려움이에 처한 친구를 구해주면서 친구들과도 친해지기 된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느낀점은 나와 다르다고 해서 친구를 왕따 시키면 안 된다는 것과

뱀이 그리 무서운 것만은 아니라 것이다.



겁쟁이를 읽고 초등2학년 아들녀석이 쓴 감상문이다.

고학년 책이라 얼마만큼 이해를 하며 읽으려나 했는데 독후감 내용으로 보니

제대로 이해를 한 것 같다

 

시공주니어

 

 

발상이 기가 막힌 재미있는 책이다.

지적 욕구에 의한 책사랑이 아닌 식욕을 위한 책사랑을 하는 여우씨.^^

 주니어김영사

 

아들 녀석도 이 책을 무척 좋아해서 여러번 읽었다.

그 결과물이 아래 4컷 만화그리기 이다.

 

대상연령이 4-7세이지만 이 그림동화책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다.

물론 내용이 짧고 그림이 유아적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전연령층에 권하고 싶다.

진정한 용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그림책을 보기를 .....

한솔수북

가젤의 엄마를 잡아먹은 사자가 아주 작아진 후 가젤의 입장이 되어 가젤에게 사과를 하지만

가젤은 더욱 슬퍼한다.

가젤이 좋아할 것들로 사과 하지만 가젤은 슬퍼한다.

그때

작아진 사자가 가젤을 안으며

 "널 슬프게 해서 미안해"

라며 진심이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안으며 사과를 하자

사자는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

난 이 장면이 가장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