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혹가다가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일에 의욕이 없을때 종종 읽고는 하는 책이 세일즈맨의 책들인데, 지기계발이나 성공학도서보다 더욱 강렬하게 삶에 열정을 주는 책이 영업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태진을 벤치마킹하라

3W 100주 달성하기

인간극장 - 총알 탄 사나이, 영업대통령 최진실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차차차인생

이 책의 저자는 CJ홈쇼핑에서 1분에 42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던 저자분인데, 아마 TV에서 채널을 돌리다가 한두번씩은 보셨을 겁니다. 현재는 화법과 대화의 기술등에 대해서 강연을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김효석 쇼호스트 아카데미 홈페이지 - http://www.kimhyoseok.com

인터넷을 찾아보니 방송대학TV 방송에서 소통 아카데미, 소통을 부르는 유쾌한 대화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는게 있는데, 아마 위 방송을 보시면 목소리를 듣고 아~ 이 사람이구나 하실껍니다.

책의 전반부 100여페이지는 저자가 세일즈맨으로 출발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를 만들어 준 다섯 가지 키워드인 설득, 열정, 끈기, 창의력, 공동체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뒷부분에서는 영업의 대표적인 상품군인 보험, 자동차, 쇼호스트, 방문, 매장 세일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영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열정, 노력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를 기반으로 해서 각각의 업종에 맞는 영업 기법과 노하우 등을 설명을 합니다.

각각의 다른 영업에 있어서 해당 업종에 맞는 노하우가 참 괜찮은 책인듯 한데, 책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영업이나 성공이나 무슨 노하우나 왕도가 있는것이 아니라, 정말 기본에 충실하고, 우리가 잘아는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을 자신의 일과 삶에 고스란히 녹아들게 하는것이 바로 성공의 기초이자 왕도가 아닐까 싶더군요.

설득, 열정, 끈기, 창의력, 공동체 마인드 등 그가 말하는 성공을 이끄는 다섯가지 세일즈 마인드를 읽어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잘 알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렇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핑계로 회피하면서 그저 그런 성과만을 내고 사는건 아닌가 싶더군요...-_-;;

개인적으로 봤을때 영업을 하시는분들은 이런 책을 많이 보셨겠지만, 열정이나 도전, 노력, 끈기 등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자기계발서적이나 성공학 도서등을 보시는 분이라면 이런 영업관련 책을 통해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에서의 에너지를 느껴보시면 어떨까 싶고, 그런 살아있는 에너지를 자신의 삶에 적용, 활용해서 자신의 일에서 성과를 높이는데 이용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홈쇼핑, 인터넷, 스마트폰 모바일,소셜 커머스 등으로 직접 사람을 대면하는 영업의 중요성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설득의 힘, 일에 대한 열정 등의 영업적인 마인드는 여전히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은 영업관련해서 초보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영업에서 성공하는 마인드와 다양한 영업분야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공모전 23관왕에 삼성 기획사고력 교육 강사이자 삽질정신의 저자인 박신영씨가 기획의 정석이라는 책을 내놓았는데, 10년동안 기획을 하고, 강연을 했던 내용을 토대로 한 기획의 필살기와 노하우를 담은 책입니다.

하우석의 100억짜리 기획노트,기획능력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프로그램 앱 개발에 기획이 필요한 이유와 접근 방법은?

프로그래머의 개발과 기획 또한 망치를 들면, 못만 보인다 (편

기획서 다이어트, Diet 방법을 통한 쉽고 강력한 S라인 원페이지 기획서 작성방법

직장인, 창업, 사업, 1인 개발자 등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획서를 위해서 기획과 관련된 책을 보신적이 있을텐데, 그동안 봐왔던 책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히고, 기획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지를 느끼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등을 잘 서명한 책인듯 합니다.

위 책을 한장의 그림으로 잘 설명한것이 매단원의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타래에서 한가닥의 실이 나오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솔직히 기획서나 제안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죽지 못해서 어쩔수없이 위에서 시키니까 한다는 생각으로 하는데, 저자는 기획의 전문가이자 이 일을 상당히 즐기시는듯한데, 복잡하게 엃여있는 상황속에서 근본적으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도식화나 mcse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서 좋은 기획안을 제대로 뽑아내는 방법을 잘 설명하는데, 기획이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주고,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더군요~

대화를 통해서 좋은 질문을 던지고, 그안에서 어떻게 한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지를 설명하는데,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시 기획습관이라는 부제처럼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 경우, 전체적인 그림이 안그려지는 경우 등 특히나 초보 직장인이나 새로운 일을 위해서 처음으로 제안서나 사업계획서를 작성을 하셔야 하는 분들이 보시면 더 좋을듯 한데, 비단 기획서뿐만이 아니라.. 문제해결시에 도움이 될만한 사고정리, 생각도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약간 너무 가볍고, 쉽게 접근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진부하고 복잡한것에 대한 설명보다는 기획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을 읽는 이에게 쉽게 전달하도록 만드는것에 중점을 둔듯합니다.

기획의 정석이라는 말답게 기획의 큰그림을 그리고, 기본적인 내용을 읽기 쉽게 전달해주지만, 아무래도 기획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말해준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토대로해서 많은 기획서를 작성해보고, 깨져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자처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을 가지지 않고, 그저 책에서 말한 노하우 몇개만을 가지고 접근을 해서는 좋은 기획서가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획이라는것은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 기획에 대해서 어디부터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기획서를 잘쓰는 중간관리자 이상이라고 해도, 매너리즘에 빠져서 좋은 기획안이나 신선한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때 초심을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KBS 낭독의 발견 -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3일 혹은 100번, 내 안의 샹그릴라를 찾다

강연을 보다보니 위 방송이 떠오르는데, 기획이던 무엇이던 자신이 부족하거나 잘 모르는 부분의 자료 100개만 꾸준히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수많은 미래학자나 전문가들이 서로간에 예측을 하고는 하지만, 미래에 대한 예상은 쉽지 않은 일인듯 합니다.

미래가 보이는 25가지 트렌드, 10년 후 세상을 읽고, 일반인으로써 신기술에 대응, 대처해서 성공하는 방법은?

경제세미나 - 박영숙,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새로운 미래가 온다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세미나(김지현 다음 이사)-모든것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세상이 온다(IOT) 강연 후기 요약

저도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강연이나 책 등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이 책은 구글 회장인 Eric Schmidt와 Google Ideas의 회장인 Jared Cohen이 공동집필한 도서인데, 현실을 기반으로해서 미래에 대해서 접근을 하고, 꽤 충격적이고, 신선하게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미래인 디지털 시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뭐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유망하다라는 식의 접근이 아닌, 현재의 추세를 통해서 가까운 미래에는 50억명이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 사용을 하게 될것이고, SNS나 새로운 도구로 점차 유대관계가 깊어지고, 이로인해서 권력이나 힘이 수직적인 구조에서 수평적으로 바뀌어 가며 개개인들이 힘이 더욱 커질것을 이야기합니다.

조만간 대의정치가 사라지고, 직접민주주의로 돌아간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장미빛 미래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도구들도 인해서 우리는 더욱 감시받고 통제를 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Google Project Glass)를 보며 느낀 첨단기술에 대한 우려

조만간 시판될 글라스가 분명 좋은 점도 있지만, 상사나 회사, 정부 조직등에서 우리는 감시하고, 통제할수도 있을텐데, 이런 부정적인 면도 분명 있을텐데, 이 책에서는 다른 미래학책에서 볼수 없는 부정적인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들려주는데, 아찔한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_-;;

확실한것은 우리가 반기던 반기지 않던간에 새로운 디지털시대는 분명이 오는데,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것은 가상세계라는 새로운 디지털시대입니다.  

우리가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점차 더 펼쳐질텐데, 앞으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구분이 더 명확해지면서 우리는 두개의 공간에서 존재를 하게 된다는데, 이 책에서는 그로 인한 다양한 사회의 변화와 가상 시나리오, 장점과 단점등을 아주 잘 보여줍니다.

어떻게보면 현실세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의 단점들이 다시금 가상세계에서 벌어질텐데, 현실이 가상의 세계로 옮겨진다고 할까요?

미래에 대한 부푼 희망으로 이 책을 펼쳤지만, 약간은 두려운 마음으로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데, 장단점이 모두 있는것처럼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는 위기이고, 위협일수도 있지만, 커다란 기회가 펼쳐지는 급변하는 세상이 온다는것만은 확실하고,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인터넷, 핸드폰, 스마트폰 등 새로운 기술의 시대가 올때마다 우리는 세상 참 좋아졌다라고만 생각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수많은 산업들이 사라지고, 또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가 찾아옵니다.

SmartPhone을 생각해보면 디카, 상가홍보전단지, mp3player, pmp, 114, 벼룩시장 등 기존에 잘나가던 산업군들이 사라지거나 위기에 처하게되고, 스마트폰이나 앱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또 새로운 디지털시대인 가상세계에서는 그보다 더 많은 사업이 사라지게 될것이고, 그 또 그만큼의 새로운 기회와 자리가 창출되지 않을까요?

트렌드나 미래학관련 도서를 보면 미래 유망사업, 미래에 각광받는 직업등을 이야기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이 책은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큰 밑그림을 그려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해서 걱정이고, 고민이 되신다면 이 책을 통해서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고, 나는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결국 우리가 생존을 위해서는 현실과 미래를 기반으로 통찰력을 발휘해서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찾고, 만들어 가야 할듯한데, 위의 글을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통찰력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차정인기자의 IT이야기, 점보다 더 정확한 10년 뒤 미래예측법! 미래학이란 무엇인가?

스티븐 존슨의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TED 강연 동영상(한글 자막, Steven Johnson: Where good ideas come from)

Smart한 세상에서 우리 미래의 기회를 찾아보자!

트렌드 코리아 2013, 서울대 김난도교수가 말하는 2013년 승리의 필살기인 COBRA TWIST 도서와 강연 리뷰

네이버 트렌드 연감 2009 - 검색어를 통해 바라보는 과거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