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이야길 들어보면,,

고학년이 되어서 사회과목을 아이들이 너무 어려워 한다는 이야길 듣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아이가 사는 사회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10원의 가치는 별로 없는게 사실이고,

10원짜리는 솔직히 굴러다녀도 별 사심없이..^^ 보는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어? 그런데,,,

10원이 황금 알을 낳는다고요?

책 제목부터 왠지.. 남다른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던 책이랍니다.

요즘처럼 풍족하게 사는 아이들에게 10원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텐데.. 싶기도 했구요..

 

우리는 경제 생활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한 집안이 잘 굴러갈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 돈을 가정의 가장이 벌어오면 엄마가 알뜰살뜰 모으고 잘 쓰고 해서 가정이 굴러가고,

그 돈들이 사회의 경제를 굴러가게 하고

더 나아가 나라가 굴러가는 것이겠지요.

 

이렇듯 경제란,,

아이들이 살아가는 최소 사회공동체인 가정에서 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10원짜리가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10원이 100원이 되고, 100원이 1000원이 되고, 10000원이 된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돈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은,,

엄마,아빠한테 필요하면,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용돈으로 주는 돈으로만 받아들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부터

돈에 대한 이야기 까지..

경제이야기를 모두 다 읽어볼 기회를 마련했던거 같아요.

태교동화의 책 제목입니다.

어쩐지 뭔가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꺼 같아요..~~

 

이 책의 내용은 우리가 어린시절.. 정말 재미나게 보았던 천일동화를 생각하면 된답니다..

신나고,,

모험도 있었고,

재미도 있던 이야기 기억나시죠?

그 이야길 내 뱃속 아기랑 할 수 있다는 자체로 행복한 책이랍니다.

 

책의 내용인데요.

 

우리딸이 공주님이라서..^^

아무래도 공주 이야기 부터 읽어주게 되더라고요..~~~

 

 

태교 천일동화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거리들이 있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랑 (태아랑) 이야길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기도 하고요.

또 각 개월마다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인지..

엄마가 미처 전달하지 못한 (그 개월에 맞는 내용들)

이야기들을 내 뱃속 태아에게 읽어줄 수 있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너무 재미나서

각 개월 수 별로 읽기도 했지만,

그냥 다 읽어버린 책이기도 해요.

그 만큼 이야기의 힘이 느껴지는 책이네요.

또 그림도 너무 이뻐요.

뱃속 아기에게 전달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모두 들어가 있고,

또 아기가 태어나서 들려 주어도 넘 좋을 내용이랍니다.

 

어쩔때는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같고,

어쩔때는 모험심 강한 이야기 같기도 하고,

이래서

다양한 책의 내용을 읽을 수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또,, 태교 천일동화는,,,

이렇게 구연동화 cd가 같이 있어서

들려주면 아이가 매일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