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으로 나온  New 과학은 흐른다가 참 반가웠습니다.

과학은 정말 책 제목 그대로 흐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했고요.

과학을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접해줄까?를 늘 고민하는 저였기에..

(아마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공감하실듯..)

요책..을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을 어려워 하길래..

또 시험을 보거나 단원평가를 볼때도 어려워 하길래..

어떻게 하면 과학을 재미나게,

또 아이가 스스로 볼 수 있게 접해줄 수 있을까?가 요즘 고민이였어요.

그러다가

마침 든 생각이

과학도 책으로 먼저 접해주면 어떨까?를 생각했답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물론 아이도 너무나 좋아했던 점은

바로 만화입니다.

만화로 읽기때문에 아이가 요 책이 과학책이긴 하지만

자꾸 읽으려고 하고요.

학습만화도 좋은 책으로 만나보면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책이랍니다.

 

세트도서로도 만날 수 있는데요.

아이가 좋아해서 성적 잘 나오면 사줄려고 합니다.^^

요 책 잘 보고 있으니까

시험 결과도 엄마입장에선 궁금해지네요..ㅋㅋ

 

더군다나 과학을 과학적 지식에서만 끝냈다면 재미가 없었을텐데

요 책은 인물 이야기도 만날 수 있고,

역사 속 이야길 통해서 그 시대 배경까지도 알 수 있으니까

아이한테는 꿩먹고 알먹는,, 과학과 역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잘 잡는 경험을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의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부모는 없을것 입니다.

저 또한 고민인데요.

 

오늘 아이의 학년이 바뀌어서 학부모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엄마들의 여러 이야기 중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바로..

영어 이야기 였습니다.

영어라..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천이 잘 되지 않고,

그렇다고 안할 순 없고 하다보니

엄마들 끼리 모이면 영어 학원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을꺼 같습니다.

저 또한 학부형이기에 영어 학원 이야기에 귀가 솔깃 하구요.^^

 

그러던 중에

하루 20분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책 제목에 혹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하루 20분 투자하는 것은 정말 실천할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읽게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할 책이니까요.

그러다 보니 실천할 수 있는 책으로 찾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여러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었지요.

 

책을 흝어 보면서

책을 낭독을 하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암송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책을 읽는것은 그동안 영어 동화책을 읽는것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아이 수준별로 할 수도 있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할 수 있다는 점도 무지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남은 일은 엄마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습관을

잡아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외워서 이야기 할 수 있을때까지

한번 해볼래요.^^

낭독의 중요함과

암송의 중요함을 알기 때문에...

이제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실천할렵니다~

놀면서 혼자 하는 수학을 읽으면서 왠지 수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는

생각에 기분 좋아지는 책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시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 5학년때, 중학교 1학년때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수학이 어려워 진다는 것인데..

그래서 수학 걱정을 은근히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놀면서 혼자 하는 수학을 읽으면서

혼자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먼저 재미로 읽어보고

또 읽어보다 보면 수학적 지식도 쌓이고,

그러다 보면 수학이 재미있어 지고,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되겠구나 싶어서 은근 반가웠던 책이랍니다.

저도 읽으면서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수학이 생각나고 떠 올라서.. 왠지 반갑기도 했답니다..ㅎㅎ

 

지금 아이가 배우는 수학이 중학교에 가면 그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깨달았구요.

그래서 수학의 기본을 잘 쌓아두어야

초등 5학년때나 중학교 1학때 수학을 포기 하지 않겠구나 싶었답니다....

그 점도 배웠답니다.

 

그리고 수학자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요.

수학자를 우리가 알아가면서 수학에 대해서도,, 좀 더 알 수 있는

그런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우리가 수학을 풀때 식을 쓰지요?

저도 아이가 수학을 풀때 식을 쓰는것에 대해 강조하곤 하는데

아이가 식쓰는 것을 어려워 하더라고요.

물론 푸는것이야 식을 쓴 다음 일이니 식쓰는 일이 수학에서 중요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제가 강조했던 식 쓰는 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아이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 할 수 있었고,

그 밑바탕에 지금 수학을 종아하게 만들려면

이렇게 즐기면서 수학을 할 수 있는 책을 자주자주 노출시켜 주고,

아이가 읽게 함으로써 수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