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 책인지..^^

그걸 알기에..

주저없이 읽게된 스폰지밥 중 한권인 SPECIAL DELIVERY .

 

그만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캐릭터 중 하나가 바로

스폰지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요..

아마 외국에 있는 아이들도 그럴꺼에요.

그래서 미국 대통령도 딸아이와 함게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인기가 있는..

그리고 아이들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폰지밥..

아무래도 개구쟁이 스폰지 밥에게서 아이들은 자신과의 동질성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고요.

 

저 또한 아이가 좋아하니까 같이 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스폰지 밥을 저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마,, 이런 강한 중독성이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봐요..ㅎㅎ

 

영어 공부를 할때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가 좋아하게 만드는것인거 같아요.

그래서 일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힘은 정말 무시 못하는거 같습니다.

스폰지밥으로 매일매일 영어공부하는 기분은..

마치 내 친한 친구와 매일매일 영어공부하는 그런 기분이 아닐까?(아이 입장에서 말이죠)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즐겨 하기 때문에

영어가 재미있습니다.

영어는 바로 이런 재미로 부터 시작되는거 같아요.

아이도, 저도 즐거운 영어 공부,, 아니 영어 시간이 되고 있답니다.~

 

재미난 만화로 수호지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반가웠던 책이랍니다.

한번쯤 아이에게 읽히고 싶었던 책이기도 했구요.^^

 

 

게다가 이문열 선선생님의 글이라는 사실에

제가 어릴때 부터 읽었던 작가의 책을 이제 아이랑 함께 읽는구나 싶어서

왠지 더 반가운 책이기도 했답니다.

아이랑 함게 읽으면서 이야기 하니까 더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책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108 요괴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108 요괴가 자신이 설자리를 찾기 위해서 싸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과 다른 이야기라서 더 관심있게 읽었답니다.

 

가끔 아이랑 중국에서 방영되는 tv 연속극을 보곤 하는데요.

요즘 중국의 옛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 덕분인지 아이가 수호지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더라고요.

같이 재미나게 읽었던 이유는 이미 중국문화와 겁했기도 했지만

역시 아이 눈높이 맞쳐서 나온 만화이기 때문은 아닐까? 싶고,

이문열 선생님의 글이기에 더할나위 없이 아이에게 이해하기 싶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중국 고전중의 수호지를 아이가 만남으로써 고전의 재미와

고전이 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생각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이 내서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왜냐하면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살아가는 108명의 호걸들의 이야기 속에서

정의를 실천하는 일을 배워보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고전을 읽는 재미가 아닐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의 커다란 그림이라 아이가 금방 좋아하더라고요.^^

만약 신데렐라가 시계를 못 봤다면 신데렐라는 왕자님과 잘 될 수 있었을까?

전,, 요 책 제목을 보자 마자 그런 생각을 했는데..ㅎㅎ

일단 그림이 너무 이뻐서 아이가 자꾸 보는 책이랍니다.

 

굳이 신데렐라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약 시계를 못몬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아이랑 이야기 해보면서

자연스레 시계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동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 책을 통해서 시계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책인거 같아요.

역시 시계 보는것이 헷갈리는 아이한테 이번에도 책의 힘을 빌려보고

책한데 도와달라고 한것이 잘했구나 싶은것이

바로 요 책을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잘 보기 때문에

보는것만 해도 흐뭇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림이 너무 이쁘죠?^^

우선 요점이 넘 마음에 들어요.

딸 아이도 너무 좋아하니까 좋고요.

 

수학도 수학동화를 통해서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랑 수학 문제지를 풀다보면 시계문제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곤

하더라고요. 그때마다 아이가 어려워 해서 솔직히 이걸 어찌 해야 하나

걱정했었거든요.

이제 이 책을 통해서 '길이 재기와 시계 보기(측정)’도 자신있게 할 수 있을꺼 같고

이 책의 구성인 엄마표 수학놀이를 통해서

아이랑 함게 재미나게 놀아볼려고 합니다.^^ 수학놀이가 너무 재미있다면

이것 역시 수학을 좋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