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딸아이를 키우니..^^ 자연스레 수학에도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편견일 수 있겠지만,,

여자 아이들은 수학을 남자 아이보다 어려워 하기 때문이죠.

수학을 어떻게 하면 잘할까?를 고민하면서 자연스레 수학동화에도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다행히 수학동화를 접하고 나서 수학동화가 아닌 동화로 접하더라고요. 수

학동화 속 수학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라

그냥 동화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더라고요. 그러면서 수학동화와 친해지더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는거 같더라고요.

 

동화로 읽는 아법의 수학공식은 그럴때 만나게 된 책이랍니다.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학에 공식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우리딸,,^^ 수학을 좋아하는 것에서 반감을 살까봐,, 나름 고민 하고 있었거든요..ㅎㅎ

 

이제 학교에서 수학을 배울때 이 책을 읽고나서는 공식보단 책으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수학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계속 여기게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참 바쁘죠?

학원도 많이도 다닙니다. 그중에서도 수학학원을 보내는데요..

제 생각엔 수학학원 보내는 것보다 동화로 읽는 마법의 수학공식을 읽고

아이랑 하루에 하나라도 공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 되리라고 생각해요.

바로 그게 요즘 유행하는 자기 주도 학습이 될것이고

그리고 그래야지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up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동화로 읽는 수학공식이고,

그림도 선명하게 색칠되어서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수학에 노출될꺼 같아요.~

사회과목을 좀 더 재미나게 받아들일 수는 없을까?

아이랑 사회공부를 하면서 생각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 몰랐는데

얼쑤, 탈춤을 추어 볼까?를 보면서

"그래 역시 책의 힘을 빌려보는 것이 중요하구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탈춤,,

우리 전통문화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 문화인데요.

그런데 솔직히 탈춤이 우리 전통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발레나 수영을 배우는 것은 많이 보았어도

탈춤 배우는 것은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끔이라도 말이죠.^^

그만큼,, 우리 전통 문화를 잘 지켜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곁에서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더 없이 이 책을 보면서

학교에서 배울 사회 교과와 만물려 읽기도 하고,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나 라고 생각해봐요.

 

 

신명 나는 우리 전통문화,, 탈춤,,

우리 전통문화를 잘 살펴보면

정말 신명이 나서

어깨춤이 저절로 나고,

"얼쑤"란 추임새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탈춤이 언제 생기고, 탈춤의 인물에 대해서

알아가고,

왜 그런 이야기 탈춤 속에 담겨 있는지 아이가 잘 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재미를 붙히고,

탈춤을 만날때 낯서는 것이 아닌 반기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책 제목처럼 말이죠.

우리네 가락은 참 정겹고, 그래서 더 흥이 나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탈춤을 배우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은
우리 선조들의 신명남을 탈춤을 통해서 전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