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 한권이랍니다..^^
손이 나왔네를 통해서 이 책의 지은이를 만났어요.
하야시 아키코라는 분을요..
진짜 이 책은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나 그림도 이쁘고
다정하고, 따듯합니다.
아마,, 이래서 이 책이 베스트 북이구나,,
아이 있는 집에 있는 집에 있을 수 뿐이 없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유아들에게 좋은 책을 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해소한 책이라고 할까요?
눈, 코, 입,,, 이렇게 자기 몸을 인지하고,
이 책을 통해서 까꿍 놀이도 해보았어요.

정말 책의 내용은 단순한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의 눈, 코, 입을 이야기 하고,, 책에서 처럼,,
"손이 나놨네.."라고 이야기 해주니
아이가 까르르 좋아하네요.

무엇보다 이 책은 하드북이라서 마음에 들고,,
그냥 가지고 놀아도,, 아이들은 책을 읽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랑 이야기 거리도 늘어나는 거 같아요.
"눈은 어디있나?" "여기"
"코는 어디었니" "여기"
이런 식으로요..^^
정말 좋은 책 같습니다.

아이랑 같이 책을 찾는 재미까지도 있고요.
자연스레 책을 읽다보면 찾기놀이가 되까
책읽는 것도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랑 까꿍놀이 하듯 읽어줄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또, 또 읽어주고 픈 책이에요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이지요?
저는 아기를 위해 처음에 뭘 준비해줄까? 생각하다가 구입해준 것이랍니다..
처음에 잘 몰라서 어떤 책을 사주어야 하나 고민할때 인터넷 서점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것 위주로 사주었어요..
이런것을 입소문이라고 하나요? ^^

요즘은 보드북이 참 많이 나옵니다.
사이즈도 참 적당하고,
모서리 처리도 너무 잘 되어있어요.
그래서 아기가 가지고 놀아도,,
입으로 물어도 안심이 되는 책이기도 하지요..

달님 안녕은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받은 책이지요?
반복적으로 나오는 달님 안녕이란 문구도 인상깊고,
무엇보다 아이알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잠을 자기 전에
요즘처럼 하늘에 달이 밝을때 달님을 찾아보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또 달님에게 소원도 빌어보기도 하고요.

우리 아이는 달님이 구름에 가려 달님이 보이지 않을때 참 안타까워 하면서,,^^
구름 아저씨 저리가..라면서 손짓을 구름 아저씨를 막 잡아당겨요..ㅎㅎ
그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좋은 책은 참 사랑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하는 책이고요.
아이랑 같이 읽다보면 
왠지 행복해 지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저 하늘에 달님이 방긋 웃어주는 이 책은
아이의 꿈도 키워줄 수 있는..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오늘밤 아이랑 한번 더 읽어볼까요?^^

이 책은 정말 감동으로 읽은 책 중 한권이랍니다.
아이랑 같이 읽으면 더 좋겠죠?

늘 아이에게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책을 읽으면 저절로 얘기하게 되겠죠..^^

저절로 감동이 되어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지금 내게 온 아이가 고마워서..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말이죠.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읽으면서 특히 맨끝부분에
그 엄마가 늙어서 아들이 엄마에게 반대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고 이야기 해줄때 진짜 감동 깊었답니다


이 책은...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이 짧은 노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 노래를 이 세상 빛을 보지도 못하고 떠난 
그의 두 아이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노래가 그의 머리 속에 들어있었지만 
그는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려고 할 때마다 
눈물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커다란 대학극장에 모인 많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는데 

그의 머리 속에서 이 노래가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절절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래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느껴지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