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도둑을 통해서 한자를 알아가면 너무 재미날꺼 같습니다. 워낙 서울문화사에서 나오는
~도둑 시리즈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라서 한권,한권이 새로 나올때 마다 아이랑 같이
읽어보고, 또 아이가 매일매일 읽어보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한자를 알아가는데 있어서 공부가 아닌 재미로 접할 수 있는 장점을 이 책이 전달해
주지 않나라고 생각해요.
워낙 좋아하는 한자도둑이라서 주저없이.. 읽어보게 되었네요.
한자도둑은 이 처럼 한자어에 재미를 붙히게 하고 그럼으로써 아이가 한자를 접할때
부담없이 접하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써 한자어에 자신감이 생기는지 은근히 제가
한자 자격시험을 이야기 해도 아이가 좋다라고 하네요..^^ 아마도 이것은 한자도둑을
좋아해서 생긴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자도둑이 벌써 8권이 나왔어요.
와~ 대단하지요. 그만큼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가져가니까 아이들이 서로 볼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음악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인데요.
음악도 한자어로 접하니 너무 좋네요.
한자 7-6급 시험도 그냥 볼 수 있을꺼 같구요.
이 책은 한자어를 자동으로 기억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가 먼저 신나게 스토리를 읽고,
그다음 도도의 초보 한자 사전을 이용해서 익힌다음,,
그다음 써봄으로써 아이가 읽고, 쓸 수 있도록 한 점이 마음에 들고요~
그리고 한자 낱말 카드를 이용해서 우리 아이가 한자어 게임도 하니까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한자어 접해주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