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학 동화를 찾는 일은,,,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주는 일인거 같고,
일등공신이 바로 수학 동화를 찾는일,,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수학동화를 자꾸 읽어주게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황금비 수학동화는,, 책 제목에서도 왠지 비와 관련된 이야기이거 같아서..
앞으로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관련이 있겠다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수학공부를 할때... 아이가 끙끙,, 고민을 하면서 수학책을 보곤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방학이니.. 선행학습 한다고 바쁘죠. 이런 것이 잘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책을 접해주다면,,아이에겐 분명 수학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게 해주는 힘이 되어주리라 생각해봅니다.
수학문제 푸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요^^ 정말 고학년 되면 수학이 발목 잡는다는데 진짜 그런거 같아요..^^;
그렇다면
이 책에서 보여주는,, 세계 곳곳의 황금비에 대하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적 흥미를 찾고,
아이랑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겐 정말 수학을 단순히 머리를 끙끙 싸메고 푸는 문제가 아니라,,
즐겁고, 재미나게 접하게 해주고,
"그래,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실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책 제목을 보고 흥미가 났었는데 정말 수학을 동화로 만나서 흥미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