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쪽에 관심이 많았던,

그리고 지금도 전자기기 등의 원리나 구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에게

적잖은 재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스마트 폰과 관련해

각종 다양한 지식도 얻었고,

우리 생활에서 스마트 폰을 앞으로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고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는 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더불어,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마음 속 깊이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 책은 과학자(공학자)의 꿈을 품은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티비에서 마약탐지견들의 생활모습을 본 적이 있지만, 책에서처럼 자세히 마약탐지를 위해 훈련받는 과정이라든지 실제 탐지하는 모습 등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다. 비록 글을 통해서였지만, 그 과정과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마약탐지 후에는 헌혈견으로서 헌혈을 통해 또 다른 봉사를 실천하는 엣지를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고, 누군가의 삶을 반짝일 수 있게 도와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엣지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삶이 얼마나 가치있고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이 책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만화형식이라 술술 진도가 나갔다.

그림과 글들을 차례대로 보며, 궁금했었던 중국의 역사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갈 수 있었다.

특히, 역사 속 지식창고 페이지가

중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들어는 봤지만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지식들이

머리속에서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한국사를 배우는 초등 5학년이나 그 이상의 아이들이

중국사와 관련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