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지수"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북피니언 지수 적립 기준 및 변환이 보다 체계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과 달라지는 부분

• 북피니언 개설시 지수 250점을 드립니다.
• 지수 전환 방식이 기존 I-포인트에서 도서상품권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 댓글을 쓴 북피니언 뿐만 아니라 원글을 쓴 북피니언에게도 지수가 부여됩니다.
• 동맹테마의 개설자 선택이 폐지되고, 나의/동맹테마 등록시 적립되는 지수가 즉시 적립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북피니언 지수에 따른 등급제가 도입되며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부여됩니다.
  

< 주요 용어 설명> * 북피니언 지수란? 북피니언 활동시 적립되는 점수를 말하며 적립된 지수는 도서상품권으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 확정 지수란 ? 북피니언 지수 중 도서상품권으로 전환 가능한 지수를 의미합니다. * 도서상품권이란? 인터파크도서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피니언 지수 적립 기준

활 동 내역	적 립 기준	적립 지수	최대 적립(일)	지 수 확정	달라진 내용
북피니언 개설	첫 개설	250	250	즉시	신설
리뷰 등록	500 자 이상	100	1000	즉시	1,000자→500자로 완화
	(상품별) 첫리뷰 등록	+100	1000	7 일후 확정	-
테마 등록 (나의테마, 동맹테마)	상품 5개 이상	100	1000	즉시	개설자 선택 폐지
자유포스트 등록	100 자 이상	30	300	즉시	300자→100자로 완화
댓글 등록	댓글을 쓴 사람	5	50	즉시 (포스트당 1회 한정)	축소
	원글을 쓴 사람	5	50	즉시	신설
스크랩	스크랩 한 사람	5	50	즉시 (포스트당 1회 한정)	축소
	원글을 쓴 사람	5	50	즉시	신설
방명록 등록	방명록을 쓴 사람	5	50	즉시 (포스트당 1회 한정)	축소
	달린 북피니언	5	50	즉시	신설
방문자	1 카운터당	1	100	익일 0시확정	-

* 포스트 등록시 적립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수정 및 추가로 적립 기준에 도달 할 경우 지수가 적립 될 수 있습니다.
* 북피니언 지수 적립 후 삭제 및 비공개 전환으로 적립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였을 경우 적립된 지수가 차감 될 수 있습니다.

* 인터파크 우수회원 2배 적립은 계속됩니다.

북피니언 지수를 도서상품권으로 전환하는 방법

1. 본인의 "마이 북피니언"으로 이동합니다.
2. 개인영역에 있는 "북피니언 지수"를 클릭합니다.
3. 지수 전환 화면이 새 창으로 표시됩니다.
4. 전환하고자 하는 확정 지수를 선택하고 "전환하기" 클릭합니다.
5. 화면이 새로 고침 되면서 확정 지수는 차감되고 도서상품권 전환이 완료됩니다.

* 지수 전환은 1,000점단위로 가능되며 지수1,000점=도서상품권1,000원입니다.
* 지수 전환 후 다음 날 새벽 1시에 도서상품권이 등록됩니다.
* 전환된 도서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등록일을 기준으로 3개월간입니다.
* 등록된 도서상품권은 [마이북쇼핑]-[내통장]-[나의 상품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품권 확인하기]

북피니언 등급별 혜택
북피니언 활동에 따라 적립되는 지수를 기준으로 등급이 부여됩니다.
등급이 올라감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단계	북피니언 지수	단계 상승 혜택	단계별 이름
1단계	~1,000	-	새내기
2단계	~4,000	2,000원 할인쿠폰(5만원이상) 1장	초승달
3단계	~10,000	2,000원 할인쿠폰(5만원이상) 1장 3,000원 할인쿠폰(7만원이상) 1장	반달
4단계	~50,000	2,000원 할인쿠폰(5만원이상) 1장 3,000원 할인쿠폰(7만원이상) 1장 4,000원 할인쿠폰(9만원이상) 1장	보름달
5단계	50,001~	도서 전상품(구간) 5% 할인쿠폰 4장	달인

앞으로도 북피니언에서 많은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던 곡들이 전부 박정현씨가 작곡한 곡들이네요. 
이제는 당당히 싱어송라이터라고 불리워도 될거 같아요.
대중지향적 음반으로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느낌입니다.
누가 들어도 무난할거 같은 음반입니다.
사실 누가 들어도 무난한 음악이라는 말이 무슨 평가절하하는 것처럼 쓰이곤 하는데
’누가 들어도 무난한 음반’이라는거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대중음악을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선봉장에 서있었던 박정현!
이제는 완숙미도 느껴지네요.
사랑스러운 곡도 있고, 가슴떨리게 하는 곡도 있습니다.
새로운 작곡가와 일하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고요.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딱히 질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박정현씨 앨범 중에 가장 인상적인 앨범은 아니지만
가장 여유롭고 안정적인 음반이라고 볼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밝은 앨범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연애하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말이죠.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줍니다. 박정현씨 본인의 성격이
많이 반영되있는 거 같네요. 
한국 가요계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는 말이 일상하는
말이 아니죠. 보컬만으로 이정도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수가 얼마나 더 있을까요? 앞으로도 10년 20년 꾸준히
활약하는 가수로 남아주시기를....

 광우병 파동이 아직도 안타까운 것은 이야기의 진행이 고기를 유통하는데 필요한 도살장과 같은 노동환경까지 이야기가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책 띠지에 적혀있는 것만 보며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는 책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광우병에 대한 부분은 많지 않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이야기는 전체의 일부분일 뿐이죠. 책의 상당부분은 도살장 환경의  열악함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도살장 환경의 열악함이야 말로 광우병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닭은
제대로 세척되지 않고 그야말로 똥물에 씻셔나오고, 좁은 공간에 서로 붙어 있어 피부병 걸린 동물이 수두룩합니다. 광우병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그런 점이죠. 이렇게 끔찍한 환경이라면 광우병보다 더 무서운 병이 발생해도 이상할게 없을거라는...

 광우병파동때 안타까웠던 점이 바로 그 점입니다. 광우병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말고, 이런 
비위생적인 도살장의 실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아마 미국소 수입 찬성론자들도 부정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우리나라도 별다를게 없는 환경이라서 그랬을까요...광우병의 대한 논의가
좀 더 나아가서 동물들의 권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살환경의 위생까지만 갔더라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주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에게도 위험하고, 제대로 일을 처리하기 힘든
환경과 비위생적인 시설에서 나온 고기가 과연 안전할까 하는 것이죠. 꼭 광우병이 아니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