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에 나와 있는 ’독서매니아의 필수품’이라는 말은 정말 거짓이 아닙니다. 
기존에 수많은 제품들이 읽는 페이지를 표시할 수는 있어도 이 제품 이전에는 읽었던 행까지 표시해주는 경우는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북’다트’인 셈이죠.  물론 지금은 북다트의 유사상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왠만한 펜시메이커에서는 유사한 상품을 하나둘씩 
내놓았죠. 하지만 가장 편리한 것은 가장 심플한 북다트이더군요.
 
소재도 적당한 강도지만 날카로운 편은 아니라서 찔릴 위험도 적고
일부러 구부러트리지 않는 한 망가질 일도 없습니다. 다만 성경책처럼
종이의 두께가 두껍지 않는 경우 자칫 잘못 사용하면 찟어질 우려가
있지만 왠만한 책에서는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북다트는 무난한 선물용품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에게는 줘도 좋고, 책을 안읽는 사람에게는 책한권과 같이 줘도
좋을 것입니다. 
 
50피스밖에 없는데 비싼 가격이 아닌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하나만 있어도 잘만쓰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쓰기에 따라서
한번 구입하시면 다시 구입할 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게 구입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구절을 표기해 둘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면에서 흠잡을 때가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