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이란 시인으로 마감될 수 있는가 하면 미친 사람으로 마감될 수도 있고, 예언자로 끝날 수 있는가 하면 범죄자로 끝날 수도 있다. 그것은 인간 스스로 정하는 일이 아니었고, 궁극적으로는 전혀 중요한 일도 아니었다. 인간의 일이란 임으로 정해진 운명이 아닌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내 그 안에서 의연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다. 질문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콘서트 본문 중에서

녹음이 나날이 짙어가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며 첫 번째 맞이하는 휴일이다.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이하여 근로자의 날과 주말과 이어지는 황금연휴 속에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지방의 특징을 살려 축제와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내가 태어났던 부안에서도 부안마실축제가 부안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나나고자 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직접 가서 체험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가보지 못함이 아쉽고 안타깝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축제와 행사 그리고 각종 기념일이 이어지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알찬 삶을 이어가자.

5월의 첫 휴일날에 당직 근무를 하는 가운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4월 한달간 늘상 가방 속에 다니고 다녔던 고전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 한 권을 소개 해 본다. <질문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 콘서트>이 책은 질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국내 최고 석학들의 고전 이야기 7편을 담았다. 7권의 고전을 소개 해 보면..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얼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사마천의 <사기>이다. 7권의 고전으로 읽는 문학.역사.경제.사회.과학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멋진 고전의 책이다. 7권의 고전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어린왕자, 햄릿,사기 3권에 불과하기에 이번에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하여 고전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숭실대학교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청소년들과 고전의 맛과 멋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청소년 고전 읽기 강연을 열고 있다고 한다. 비록 고전은 어렵지만 국내 최고 석학들과 함께하는 고전 읽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삶과 공부에 필요한 든든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동감하는 바다.

책에서 고전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지며 읽는 맛이 달라지고 내 삶도 달라집니다..라고 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여러 고전을 읽으면서 그때 그 순간만큼은 뭔가 작은 깨달음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도 내 자신이 달라지지 않고 변화가 되지 않았음에 안타깝고 아쉽다. 질문의 첫 번째 매력은 힘이고 두 번째 매력은 답이 이미 그 속에 있다고 했다. 고전을 읽으며 질문도 하지 않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주어진 정답만 보았기에 고전의 힘을 느낄 수가 없었음을 깨닫고 느낀다. 지난 주말을 맞아 서울에서 학원 강사를 하는 처남이 내려와서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나의 딸에게 책을 많이 읽고 논술을 준비하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늘상 딸에게 영어,수학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국어와 논술을 위하여 책을 틈틈히 읽으며 책 읽는 습관을 가지라고 말한다. 처남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하며 나의 딸에게 아빠와 함께 공감이 갈 수 있는 책을 읽으며 토론도 나누며 논술 준비를 꾸준하게 하라고 말해주었다. 학창 시절에 지금 처럼 내가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습관을 들였다면 좀더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고 삶에 대한 열정을 가졌을 텐테 후회스럽고 아쉬움이 남는다. 나의 딸 만큼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책이 일곱 번째에 실린 사마천의 <사기>는 우리 현대인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찬사를 받으며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전해준다. 사마천의 <사기>편을 소개해 준 저자 김영수 님은 <사기>연구자이자 중국 전문가로서 28년 째 사기를 읽으며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글 세대가 <사기>를 입체적으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완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한다. 역사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봐야 한다고 하지만 사기는 철저하게 저술가의 주장이 담겨 있는 주관적인 역사책이라고 한다.

<사기>는 공간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다루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기도 하지요, 이토록 정확하게 공간과 시간의 개념을 정립한 역사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없습니다.   -본문 중에서

사마천의 <사기>는 2천 년 동안 생명력을 가지고 지금도 후세 사람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고전을 통하여 삶의 지혜와 삶의 철학을 배우고 깨우치고 있기에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고전의 힘을 전수 받아 참된 삶의 이치를 찾고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 잡초 한 포기도 아무런 의미 없이 생겨 나지 않고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메마르고 수분 조차도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끗끗하게 생명력을 지니고 자라나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존재가치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이 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내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아낌없이 도전하며 오늘을 살아 갑시다.

녹음이 나날이 짙어가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며 첫 번째 맞이하는 휴일이다.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이하여 근로자의 날과 주말과 이어지는 황금연휴 속에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지방의 특징을 살려 축제와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내가 태어났던 부안에서도 부안마실축제가 부안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나나고자 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직접 가서 체험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가보지 못함이 아쉽고 안타깝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축제와 행사 그리고 각종 기념일이 이어지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알찬 삶을 이어가자.

비가 내리는 휴일 오후에 당직 근무를 하며 그동안 제대로 읽지 못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지난 주에 부담없이 편하게 읽은 <행복이 별거냐>책을 소개 해 본다.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여 만화책과도 비슷하기에 재미있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일기와 같은 책이다. 책의 저자 한창기 님은 인천공항 외곽 보안요원으로서 밤마다 하루 일과를 그림으로 그리며 현재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재미삼아 그린 그림을 생활 터전인 낚시 매점의 벽과 천장에 붙였는데 사람들이 좋아하고 입소문이 나서 인터넷 신문, 세상에 이런일이, 이것이 인생이다 등에 소개 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책을 접하면서 나의 딸이 생각이 났다. 현재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나의 딸은 어릴적 부터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많았기에 5살 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하여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8년 이상을 미술학원에 다녔다. 그래서인지 그림일기를 꾸준하게 쓰기도 했고 만화를 통하여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연습장에 정성을 다하여 그림을 그리고 색칠까지 하여 만들어진 그림 책은 책으로 출간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졌던 것 같다. 지금은 공부에 열중하느라 그림 일기를 쓰지 않지만 오래 전에 그렸던 그림 일기 책은 딸은 고히 간직하고 있는 중이다. 어렴풋하게 딸의 그림 일기를 생각해 보며 미소를 지어 본다. 힘들고 지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으며 삶을 이어간다면 더욱더 생활의 활력을 찾으며 생활할 수 있으리라 믿어진다.

힘들고 지쳐도 웃어요! 라는 구호와 <행복이 별거냐>라는 책의 제목처럼 이 책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 '한바탕 웃음으로'라는 주제와 함께 주로 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술을 무척 좋아하는 애주가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나 자신도 술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즐기며 마시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기에 술에 대한 이야기가 호감이 가고 공감할 수가 있었다. 진정한 술꾼은 술 양에 관계없이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하며 진정한 애주가는 술맛을 알고 자신의 주량 만큼 술을 먹고 분위기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술을 배워서 30년 가까이 술을 마시고 있지만 나 자신도 한때는 나 자신의 주량 이상으로 술을 마시며 술에 과하게 취하여 무척 고생한 경험이 많다. 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술을 자제하며 건강과 함께 진정한 애주가로서 거듭나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랑 타령,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삶의 향내를 전해준다. 책에서 결혼은 여섯 가지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애정이고 나머지 다섯은 믿음입니다..라고 했다. 결혼 17년 차를 맞이하며 결혼 생활동안 어렵고 힘든 고비도 많았지만 애정과 믿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순탄하게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느낀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낚시터 한씨네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했다.끝부분에서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해 겨울을 위해 시레기를 만들고 매점 싱크대와 선반을 보수하며 집안 일을 거든다. 가족들 감기 들까봐 겨울에 바람막이 비닐을 치고 커튼 달기 등까지 집안일을 거들어야 사랑받는 남편이 된다고 했다. 이 처럼 이 책에서는 글과 그림을 통해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풍자와 위트, 삶의 지혜를 부담없이 전해주므로서 행복이 별거 아니고 매 순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삶의 행복임을 전해주었다. 평상시 살아가면서 나 또한도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 가까운 곳에 있음을 명심하고 있기에 지금 이순간에 작은 행복을 찾으며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충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 참된 행복이 아닐까...생각해 본다.

두발로 걷기는 오직 인간만이 가능한 수백 종류의 척추동물과는 다른 가장 기본적인 운동 양식이다. 그래서 걷기는 인간이 하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전신운동, 체지방, 연소효과, 심페기능 강화, 릴랙스 효과 등 끝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걷기이다.   - 야외에서 읽는 걷기 책 중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마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생각해 본다면 온몸을 이용하는 체조와 걷기라 생각된다. 팔과 다리,허리를 이용하여 전신을 풀어주는 체조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 임을 생각며 머리와 가슴을 깨우고 몸이 튼튼해지는 기막힌 걷기 책 <야외에서 읽는 걷기책>을 접하게 됨에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은 플라스틱 포켓북으로 되어 있기에 쉽게 가지고 다니며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걷기에 대한 추억과 함께 걷기의 모든 것을 깨우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의 서두에서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걷기의 효과를 전해주었다. 체력유지,심폐기능 강화, 뇌기능 활성화, 면연력 증가를 비롯하여 쾌조,쾌변,쾌통 효과, 치매예방 효과, 요통치료 효과 등 등 걷기 운동의 효과는 말로 설명 할 없을 만큼 만병 통치약과도 같다. 누구나 쉽게 걷기를 하고 있지만 잘못된 걷기로 오히려 몸을 망치는 걷기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걷기에 대한 올바른 테크닉과 걷기 호흡법, 걷기를 통해 비만,고혈압,간질환,치매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걷기 치료도 전해준다. 또한 부록으로 발이 삐었을 때 응급조치와 물집의 원인과 처치 방법을 전해준다.

거리마다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고 있기에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보다는 가까운 거리는 도보를 하며 이동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우리는 평상시 생활하며 얼마나 걷고 있는가. 첨단과학이 발전하고 눈부신 문명의 성장으로 대중교통이 발달되고 집에 차 한 대 정도는 거의 가지고 있기에 많이 걷지도 않고 어디든 쉽게 이동하며 생활하고 있기에 많이 걷지 않고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 현대와 비교해서 몇 십년 전만 해도 많이 멀지 않는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나 도보를 통하여 이동하였다. 하지만 요즘 현대사회는 짧은 거리도 불구하고 걷지 않고 이동하기에 걷기의 효과도 인식하지 못한채 생활하고 있기에 걷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나의 집에도 차가 2대가 있었기에 많이 멀지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걷지 않고 차로 이동하였기에 걷기에 대한 운동 효과도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차 한 대를 처분하고 출,퇴근을 비롯하여 멀지 않은 거리는 걷기를 하며 걷기 효과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요즘 평상시 걷기를 통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중학교 시절에 20분 정도를 걸어가며 어떻게 하면 빨리 걸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보폭을 크게 하며 매일 매일 걷기를 하다보니 남들보다도 보폭이 두배로 커쳐서 지금까지도 넓은 보폭과 함께 빠른 걷기를 하고 있다. 나 자신 조차도 아직은 올바른 걷기를 잘 모르고 있기에 좀더 걷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나쁜 걷기 습관을 버리고 내 몸을 살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본다. 그동안 많은 건강 서적을 읽었지만 이번에 접하게 된 <야외에서 읽는 걷기책>은 걷기 습관을 비롯하여 걷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해주었기에 걷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크게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날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는 걷기운동보다 좋은 것은 없다. 걷기운동을 하면 성인병의 8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체 사망 위험을 25% 낮출 수 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걷기 운동만으로 심장병을 치료하였고,루스벨트 대통령도 오로지 걷기운동만으로 천식을 치료하였다. 케네디 대통령은 걷기 광으로 일주일에 80km를 걸었다. 그래서 걷기는 돈 안드는 최고의 건강법으로 손꼽힌다.   -야외에서 읽는 걷기책/이강옥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