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크래프트를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추운 날씨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심심함을 달래줄 무언가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안일 하고 난후 잠깐 나만의 취미를 가지면 삶의 활력소도 되고 좋잖아요.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페이퍼크래프트 궁금하던 차에
동양북스 <페이퍼크래프트를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예쁜 종이아트 작품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 가득~!!
기분좋게 책을 살펴 보았어요.
이 책은 국내 최고 감성 크리에이터 사랑지킴이 은별님이
페이퍼크래프트, 종이아트의 매력을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예요.
처음 페이퍼크래프트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200만 유튜브 뷰어가 선택한 감성소품을 만나볼수 있는데요.
25가지 바로 잘라 만드는 실물 도안이 제공되다보니
종이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도안을 잘라 작품을 만들면 되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하나 하나 페이퍼크래프트 작품을 완성해가며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수 있어요.
처음이라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하나씩 하다보면 또 실력이 늘어가는것 같고
바스락 바스락 종이를 만지며 보내는 시간이 즐겁더라구요.
페이퍼크래프트를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있어요.
페이퍼크래프트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이 있지요.
도트 봉, 칼과 아트나이프, 가위, 자, 커팅매트, 고체 풀 등이예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종이를 잘라야 하는데요.
가위와 칼의 바른 사용법 숙지와 함께 커팅 연습하기도 잊지 않아야겠죠.
종이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직접 종이를 구매해서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도록 해요.
뭐든 기본이 중요한 법이니 종이아트를 시작하기전 차분이 읽어 보아요.
Level 1 종이와 익숙해지기
기초 커팅법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레터링 프레임, 와펜, 나뭇잎, 작은 씨앗 엽서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멋진 작품 사진과 함께 오른쪽에는 만드는 방법이 있답니다.
뚝닥 뚝딱 작품을 완성되어가니 신기하면서도 얼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Level 2 종이로 작품 만들기
본격적인 작품을 만드는 단계예요.
미니 화분 액자, 파랑새, 리스 등을 만들어 볼수 있구요.
종이로 금새 작품이 완성되어 가니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Level 3 입체 작품 만들기
레벨 3에서는 난이도를 높여 복잡한 자르기, 겹치기, 접기 기법은 물론
복잡한 칼선을 추가해 입체 작품을 만들어 보아요.
드림캐쳐와 선캐쳐, 조명 스탠드도 모두 종이로 만들었다니 너무 멋지네요.
Level 4 다른 소재와 함께 작품 만들기
종이만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도 좋지만
종이와 다른 소재를 더한다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만들수 있겠죠.
레벨 4에서는 종이에 자수를 놓아 좀더 풍부한 작품이 완성된답니다.
자수 준비물과 자수 놓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 참고하면 되구요.
Special Level 파티에 어울리는 소품 만들기
파티 갈런드, 레터링 케이크 토퍼, 테이블 이름표, 파티 프롭스
마지막 레벨에서는 파티에 어울리는 소품을 만들어요.
종이로 멋진 파티 소품을 만들어서 연말파티 해보고 싶네요~ㅎㅎ
간단하면서도 멋진 소품이 완성되니 센스 굿~!!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한 기본인 커팅연습을 먼저 해보야겠죠.
다양한 모양의 그림을 잘라보면서 커팅 연습을 해봅니다.
그리고 책의 3분의 2정도가 페이퍼크래프트 도안으로 채워져 있어요.
페이퍼크래프트 초보자도 도안만 있으면 부담없이 작업을 시작할수 있는데요.
도안은 별책처럼 따로 분리되어 구성되면 활용하기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라 사용하기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예쁜 페이퍼크래프트 도안들이 많아서 무얼 먼저 만들어 볼까 고민을 했더랬죠.
오랜 고민끝에 선택한 도안은 바로 아네모네 꽃이예요.
오랫만에 종이를 칼로 잘라보니 은근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씩 하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열심히 꽃잎과 수술을 자르고 난후 붙여서 아네모네 꽃을 완셩했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은근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한 이 마음~!!
아이들 재워놓고 한밤중에 종이 만지는 시간이 참 좋더라구요.
육아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고 말이죠.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낸것 같아 기분 좋아요.
좀더 난이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볼까요??
예쁜 나뭇잎 책갈피를 만들기에 도전해봅니다.
커팅 과정을 거쳐 타공을 하고 자수를 놓아요.
종이에 자수를 놓는 과정이 은근 어렵지만 재밌었어요.
만드는 과정이 조금 힘들어도 완성된 책갈피를 보니 미소가 지어져요.
책 제목처럼 이 책과 함께 하면
페이퍼크래프트를 하나씩 하나씩 알기 쉽게 만들어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런 생각없이 무언가에 집중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기에
페이퍼크래프를 활용하는 시간이 앞으로 많아질것 같아요.
작지만 확실하고 소중한 행복~!! 이 책과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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