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를 만나봤어요.
노란색의 표지가가 눈에 확 띄어 어떤 내용의 책일까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책 뒷표지에 이책을 즐기는 방법 3단계로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하나. 상상력의 경계를 허물어 주세요!
둘, 창의력의 열매를 지켜봐 주세요!
셋, 아이 스스로 마음껏 즐기게 하세요!
살짝 제시해준 이야기를 보고 아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맘껏 펼칠수 있는 그림책이라 더욱 기대된답니다.
얼른 아이랑 그림 그리러 가야겠어요^^
사진처럼 어떤 이야기주제를 제시해주면서 그림을 부분적으로 그려주고 있어.
하얀 도화지에 처음부터 그림을 그리는것보다 좀더 쉽게 그림 그리기를 시작할수 있어요~
두꺼운 페이지에 정말 많은 양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스케치북 형태로 책이 확 펼쳐지고 종이가 살짝 더 두꺼웠으면 아이랑 그림그리기 좀더 편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200장이 넘는 어머어마한 양의 그림을 그리다보면 정말 아이의 생각을 넓게 해줄수 있어어 같아요.
정윤이랑 함께하는 그림그리기시간~~<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줘>
아직 그림을 그리기 보다는 색칠을 맘대로 하는 수준의 그림실력을 가지고 있는 정윤이에게 딱 맞는 페이지네요.
정윤이가 칠하고 싶은 색깔의 크레파스를 골라 열심히 책속 아이를 색칠하고 있군요.
정말 집중해서 아이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고 있네요.
아이가 그려놓은 그림이 어른들의 입장에서 볼때에는 그냥 낙서나 엉망진창의 그림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 머리속에서는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맘껏 펼칠수 있도록 그림주제를 살짝 던져주고 부분그림을 제시해줌으로써
아이가 좀더 쉽게 그림을 완성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어렸을때 막상 하얀 도화지를 던져주고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어떤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던적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책으로 그림 그리기 시작을 한다면
좀더 쉽게 그리고 아이의 상상력이 듬뿍 담긴 아이만의 그림을 그릴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엔 정윤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가득 채워보기로 했어요.
이제부터 까만색 초콜릿만 있다는 편견은 버려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정윤이만의 초콜릿을 열심히 채우고 있네요.
<그림으로 똑똑한아이 키우기> 그림책에서는 꼭 정답이 있는게 아니예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그림을 그리는게 정답인셈이죠.
한 주제에 대해 아이맘대로 그림을 그릴수 있음으로써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것 같답니다.
이책으로 그림그리기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질수 있을것 같고,
그림을 그리다보면 쑥쑥 자라고 있는 아이의 상상력이 보이겠죠^^
그림을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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