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풍경일 때처럼 이 글은 정말 수필의 결정체입니다.  나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인가 하고 나도 모르게 공감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나의 일상, 유명인의 일상이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도 정말 좋았구요. 서로 다른 일상을 보내리라 봤는데 의외로 비슷한 점도 이TDj서 신기했어요. 유명인들은 특히 특징이 아주 사소한 일들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고맙고 만족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요소, 일상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는 것이 그들의 성공과 행복의 비결인가 봅니다. 중간이 이쁜 삽화그림도 매력적이었어요. 성우, 운동선수 등등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젊지 않고 마흔이 넘어가는 많은 분들 이야기는 멘토같은 느낌이었어요.. 남의 것보다 내 일상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일상인 지를 한 분 한 분의 일상의 이야기를 엿보면서 나도 내일에 만족을 하며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 싶었습니다. 불만에 차있고 슬퍼하는 것보다 이렇게 적극적이고 즐겁게 사는게 중요하다 싶었어요. 제목도 참 서정적이지요.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풍경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 단편 같지만 알고보면 한 분 한분의 이야기가 한 폭 한 폭의 그림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운 묘사였습니다. 모두에게 중요하고 모두에게 의미있는 일이다 라는 소중한 뜻도 알았구요. 그 그림을 보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기에 즐거웠습니다. 솔직한 내용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어TDjdy. 이렇게 책을 내면서 솔직하고 담백하기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나도 인생 마무리에 이런 책 쓰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여러 수필에는 그 사람 인생이 녹아나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이 많아서 선물하기도 참 좋구요. 내용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다음에 더 많은 저자들 이야기가 있었으면 해요. 특히 직업이 작가인 사람 이야기가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아니면 안돼 이책은 정말 “젊음”이 한 단어로 요약이 되는 책입니다. 22살의 젊은 청년이 세계일주를 하면서 얻은 경험, 에피소드, 즐거운일, 나쁜일 등등 모든 것을 아주 자세하게 적은 책이에요. 참 꼼꼼하게 빠짐없이 내용을 많이 적어둔 책입니다. 독자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분명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이렇게 자잘한 것 까지 모두 적은 책은 자산이 되겠지요. 성격을 그냥 봐서는 아주 터프하고 씩씩하고 외향적일 것 같은데 의외로 모두다 자세하고 빠짐없이 기록한 면을 보고는 은근 꼼꼼한 성격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 표지도 정말 소리치는 젊은이의 얼굴! 마치 윤도현을 연상시키는 사진이었습니다. 뭐하는가! 어서 움직이라! 이렇게 소리치는 듯 합니다. 저자는 처음에 자기가 여행을 결심하는 첫 단계부터 자세하게 적고 있습니다.

 

 

그부분도 조금더 자세해도 좋을텐데요. 곧바로 비행기타는 이야기 말고 처음에 자료수집이나 아이디어 내던 부분이요^^ 어찌보면 그 작업없이 무작정 비행기에 오른것이라서 쓰고싶어도 쓸 수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 인트로 부분이 좀더 많았으면 참 재미나겠다 싶었습니다. 각 지역을 방문하면 그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보고들은 것들도 재미나게 써있고, 특히 만난 “사람”들 이야기도 참 재미났습니다. 무언가 구어체적인 말투^^그렇다고 막말한 것은 아니지만 친근한 말투여서 바로 옆에서 친구와 대화하고 있는 것처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대화하면서 바로 앞에서 친구가 말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거든요. 이 친구가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쓰는 이야기글도 읽어보고팠습니다. 여행한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이런 가치관 이런 영혼을 지닌 사람이 해외에서 산다면 또 어떤 느낌으로 살까, 나와는 다른 전혀다른 무언가 색다른 아이디어가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의 생각, 가치관, 태도 등등 관심을 꼭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