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는 나이가 50세가 되어도 많다는 느낌이 안든다.

글을쓰고 있는 나도 어느덧 40대로 접어들었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것 같다..나이를 먹어보니까 느낀다.

현재의 세대는 100세시대라고도 한다. 그만큼 노인들이 많아지고  세상이 발전하다보니 건강한 음식과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어서다.

근데 말이다 50대가 되었는데 일자리도 없고 일할곳도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요즘 나도 이런저런 모습들을 보면서 나스스로도 몸소 체험한 부분도 있고 세상 돌아가는것을 보니 이래저래 느끼는것도 많다.

그 동안 해온일들을 멀리하고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꺼리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50세라는 나이 그러나 요즘은 50세라는 나이도 결코 많은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 나이라는 숫자에 얽매이는 사회와 세상이 아니라 나이는 나이일뿐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새롭게 준비해서 시작하면 된다..지금 세대가 아닌 과거에도 나이 40대 50대 60대가 넘어서 성공한 사람들이 무지 많지 않았나~!! 그렇다..나이는 정말로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IMF를 겪을 당시 하루아침에 해고되고 일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창업을 하고 망하고 손해를 보고 다시 재기하고 새로운 직업으로  도전하고 이런 경험과 과정들을 겪으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그 때의 마음을 담아서 50대 아버지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발간했다고 한다.

책 내용 역시 저자가 그동안 경험했던것 위주로 강의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구성했다.

나 역시 앞으로 50대를 앞두고 있고 지금 하는일을 언제까지 할수도 없고 앞으로는 한가지일만 해서는 되는 세상이기보단 멀티로 무엇이든 할수 있어야 하는 세상이기에 이 책이 도움이 되었다.

창업에 대해서, 1인기업에 대해서,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해서 등등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 중에서 참고도 하고 정보도 얻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협동조합은 주변에 지인들이 운영해서 하고 있어서 가끔식 방문할때 마다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보고 간다.

그리고 이 책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 이용하기등 앞으로 어떻게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될지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스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조사결과 70세 이상이 노인이라고들 하는데..그렇다 치더라도 50세에서 무려 20년이나 더 일할수 있다.

이제 50이 된분들과 앞으로 50이 될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직업에 대해서 참고를 하고 지침서로 삼으면 좋을듯 하다.

직업의 고민은 나이 들어서 까지도 계속 되겠지만 결국 내가 어떻게 마음먹고 준비하고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책을 통해서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 

책제목이 맥주맛도 모르면서 라는것이 맘에 들어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맥주는 술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소주처럼 독한맛이 아니기에 그런것도 있겠지만 나의 어린시절에 아버지 몰래 숨어서 한잔하며 처음으로 맥주를 접했을때는 정말로 이런것을 왜 마시지? 라며 의아해 했으나..나이가 들어서 맛있는 치킨과 고기등을 먹을때 맥주 한잔하면 그 맛이 왜 그리 달던지..그리고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 한캔이나 생맥주 한잔 들이키면 갈증이 싹 가시고 왜 그렇게 시원해 지던지..아무튼 맥주도 과하게 되면 술처럼 취하게 되고 술같이 느껴지지만..좋은 음식에 소화제나 더운 여름에 갈증음료로 마시면 그렇게 몸에도 좋을 수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미 술을 마시지 않는다.소주 양주 이런술은 아예 마시지도 않는다. 나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처럼 술을 마니 드셧다. 그걸 보고 자란 나는 첨엔 멋도 모르고 이술 저술 다 마시며 따라가다가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완전히 술을 끊었다. 그냥 가족끼리 모이거나 아는 지인과 사람들이 모였을때 맥주가 나오면 말그대로 소화제로 한두잔 기울이곤 한다. 술을 위한 술자리를 전혀 가지지 않는다.

아마 독일 사람들 마음이 내 마음일 것이다. 맥주를 음료라고 생각할것이다..나역시 맥주를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술이 아닌 음식을 위해서 소화를 위해서 갈증해소를 위해서 마시는 일종의 음료라는 생각으로 마신다. 그것도 아주가끔..

그런데 이책을 보게 된 이유는 아주 가끔 마시는 맥주라도 맛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한국에서 생산된 맥주는 언제부턴가 참 맛이 없더라. 거품이나 맛이 많이 떨어진다.

근데 일본이나 독일 해외에서 나온 맥주를 우연찮게 오래전에 마셔봤는데..정말로 그맛이 다르더라.

아~! 우리나라도 얼른 맥주맛이 좋아져서 단 한 캔을 한 잔을 마시더래도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맥주는 또 무엇을 곁들이냐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진다.

물론 국민 치킨이 가장 좋겠지만, 나는 견과류나 굽는고기를 먹을때 한두잔 곁들이면 소화도 잘되고 맛도 더 좋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야구장에 가서 응원하며 한잔 마실때도 좋더라.

이 책에는 이런저런 맥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상황별 맥주 선택법 부터,맥주공장 답사기까지 재밌게 글이 서술 되어 있어서 읽기가 참 잘되더라.

그리고 세계맥주에 대한 7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맥주에 대한 세계각국의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좋은 정보가 될 듯하다.

맥주는 많이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고 배가 불러서 좀 힘들다. 그래서 술을 잘마시는 사람들은 맥주는 술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소주나 양주만 술이라고 생각한다.

맥주를 둘러싼 22가지 이야기를 보면 누구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가도 참 중요하다.

맞다 맘이 통하는 사람과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한잔 한다면 기분도 더 좋아 질것이다.

그리고 어떤음악을 들으며 마시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것이다.

나는 80년대 팝송과 유로댄스등을 들으면 참 기분이 좋아진다..학창시절에 들었던 순수했던 음악과 함께 더불어서 맥주를 한잔 마신다면 추억에 젖어서 기분도 좋아질것이다.

혼자 마시는게 혼맥이라고 한다..가만히 보면 나역시 혼자서 한두캔씩 축구보면서 혼맥할때가 많았던것 같다.그리고 길맥 길에서 마시는게 길맥인데 개인적으론 어릴때 친구들과 많이 그랬던것 같다.

 그치만 길맥은 싫다..

 어찌됐든간에 이 책을 통해서 맥주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맥주에대해 좀더 생각해보시고 즐거운 맥주 한잔 하시길 바란다.

엥~! 나이가 아직 서른여덟밖에 안되었다고? 사실 김태광저자의 책을 안지가 꽤 되어서인지

나이가 최소 40대중후반은 된줄 알았다. 200권이나 책을 냈으면 적어도 나이가 좀 들어야 정상 아닌가?

근데 아직 젊은 나이에 벌써 책을 이렇게나 많이 쓰고 내다니..역시 한가지에 올인하고 집중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좋은결과가 나오는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전에 읽었던 책들중에 천재작가 김태광의 연장선상의 내용과 보정의 사이에 책 내용들이 있었다.

아는 내용도 거의 절반이상이고 새롭게 책쓰는 회사를 설립해서 코치로의 삶과 앞으로의 다짐과 생각들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한가지 놀란것은 저자의 아이큐가 두자릿수라는 것이다. 아이큐가 낮더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아이큐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노력을 게을리하고 집중하지 않는다면 아이큐가 아무리 높아도 실패할수 밖에 없다.

여기서도 저자는 책쓰기를 지나치도록? 강조하고 있다. 성공해서 책을쓰고 책을 내는것이 아니라 책을써야 성공을 한다는 철학이 여기 이책에서도 아주 많이 강조 되어있다.

그리고 책쓰기 한가지에 몰두하고 집중하며 살아온 인생의 결과가 지금의 성공의 자리에 있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할려고 돈을 벌고 일을 한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성공할 그릇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성공을 생생하게 꿈을 꿔야 한다. 꿈꾸는 다락방 책에도 나오듯이 말이다.

외국에 유명한 성공인들 역시 성공을 꿈구고 상상하고 매일 그림을 그리고 마음에 각인시켰다.

결국 성공은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기본이고 생각과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수 많은 꿈서적을 읽어 봤지만 비슷한 내용과 같은 흐름은 반드시 있다.

바로 간절하게 꿈을꾸고 현실에 속지 않으며 오늘에 집중 하는것이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도전하는 분들도 많이 나오고 책을 내는 분들도 많이들 나오시길 바란다.

책 내용은 흥미롭고 재미가 있었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미 나와있는 자기계발서나 성공서적을 모티브 삼아서 글을 덧붙여서 자기생각을 입히는 스타일의 책내용보단 전혀 다른 내용의 앞서가는 자기계발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요즘들어서 자기계발서가 너무 다들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새로운 재창조의 책이 앞으로 나오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