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쿵!

다다 히로시, 정근

 

우리 아들은 4개월이다. 동화책을 서서히 읽어줘야하는데 어떤 책을 보여줘야 할지

몰랐는데, 어느책에서 사과가 쿵 이책이 좋다고 해서 주문해서 받았는데.

우와 정말 너무 단순한게 아닌가?ㅋ

이런걸 아이가 좋아할까? 의심스러웠는데,

왠일인걸,, 누워있는 우리 아이에게 딱보여주니깐 손을 흔들면서 활짝 웃으면서

보는게 아닌가..

너무 좋아한다.

칭얼칭얼 대다가도 내가 이책을 짠! 하고 보여주면 또 손을 흔들면서 활짝 웃는다.

사과 한개에 여러 동물 곤충들이 나오는게 재미있을까?

넘 단순한게 아닐까 했는데

읽어주는 나도 매번 읽어줄때마다 새로운걸 발견하게 되고,

뭔가 읽을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생각이라는걸 하게 된다.

두더지부터해서 토끼 다람쥐 돼지, 사자, 기린 코끼리 악어,,

여러 동물 친구들~

나비, 벌, 개미 애벌래..등등 곤충들이 나와서 야금야금 사과를 먹어가는 모습이

귀엽다

그리고 사과를 먹고 나서 옆에서 다른 동물친구들이 먹을동안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어떤 책에서 아이들에게 진짜 그림책을 보여주라고 하던데~

정말 이 책은 진짜 그림책 역할을 잘하는것 같다~

단순하지만 내눈에만 단순한거지~

우리 아이는 너무 좋아한다. ㅎㅎ

동물친구들이 사이좋게 사과하나를 나눠먹는 모습이 보기좋고~우리 아이에게도 교훈적인

내용이라서 참 좋은것 같다

 

 

 

 

어른이 되어 시작하는 진짜 공부!

삶의 공부법만 제대로 익히면 ‘최고의 나’는 멀지 않다

 

 

 

도서 소개

학교를 졸업한 이후, 어른이 되면 성장을 위한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 학창시절처럼 나를 이끌어줄 교사도 공부법 책도 없으며, 공부법 모델도 없다. 스스로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힌트를 주기 위해 저자는 직업세계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20년간 자신을 성장시킨 공부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공병호의 공부법≫(공병호 지음. 21세기북스)가 그 책이다.

공부하는 삶과 공부하지 않는 삶,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이 책은 삶의 순간순간을 치밀하게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공병호식 공부 기술서다. 가벼운 글쓰기부터 트위터 활용까지,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대단히 혁명적인 저자의 공부법은 ‘은근한 나태와 지루한 무기력’에 빠진 모든 사람의 마음을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나서게 하는 고마운 자극이 될 것이다.

 

 

참여 방법

1. 본 포스트를 스크랩하신 후, 댓글로 URL을 남겨주세요.

2. <공병호의 공부법>을 내가 꼭 읽어야 하는 이유를 남겨주세요.

 

 

이벤트 인원 및 기간

인원 : 20명

기간 : 2012.6.15~2012.6.25

 

※ 21세기북스 블로그 (365일 서평단 모집중!)

※ 21세기북스 트위터

 

 

 

 

 

내가 다 먹을 거야

걱정인형~CF를 통해서 익숙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었다.

책을 받자마자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아직 아가지만 알록달록한 그림들에 손을 마주잡으면 막 웃는다.

내가 다 먹을거야~ !!

아이는 신기해하면서 책을 쳐다본다.

아직 내용이 뭔지 이해도 못하겠지만 그림들이 너무 이쁘고 칼라풀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나는 찌질이 캐릭터가 참 웃끼다..ㅋ

애들 동화책에 찌질이라니. 캐릭터부터 쫌 찌질해 보인다.

우리 아이가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면

친구가 되는법, 그리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를 배우게 되는 책인것 같다.

짧은 짧은 내용이지만 혼자서만 욕심을 부리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착한 친구들이 곁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지도 배우게 되는 책인것 같다.

애들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내가 봐도 참 재미있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이렇게 순수하게 친구들과 어울리던 때가 있었지 하는 생각도 든다~

아이가 울때 책을 보여주면 울음을 딱 멈추고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모습을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아이에게 진짜 그림책을 보여줘야한다고 하던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는 진짜 그림책인것 같다!!

치과 장면은 나중에 우리 아이도 치과가기 무서워할때 이책보여주면서

친구들과 함께 치과 가야겠단 생각도 해본다~

메리 에코 라라 인디 타타 찌지리 다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캐릭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