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콘서트

제목그대로 한편의 콘서트를 보는듯한 열정과 재미 흥미

짜릿함을 느꼈다.!

첫 장부터 시선을 확끄는 이야기~^^

솔직히 놀랬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성이야기를

경제학 책에서 보게 되다니. 새삼 너무 놀랐고. 작가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그 내면이 놀라왔다.

심리학적인 부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 책에선 그런 심리학을 경제학적으로 해석해서 말하고 있다.

첫장부터 신선해서 그런가 어렵지 않게 끝까지 읽을수 있었다.

여러 타이틀을 나누어서 설명하는 부분들도 마음에 들었고.

아무래도 내 상황에 해당되는 부분들에 더 눈길이 가는것 같다.

직장에 관한 이야기나, 결혼에 관한 부분,등..

그리고 내 이웃은 누구인가 부분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결혼하고 나서 아파트에 이사를 왔는데

두달도 안되서 집에 도둑이 들어서 예물과 폐물들을 몽땅 가져갔다.

그 일을 겪고 나서 이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다.

앞집과 안면이라도 있었다면. 우리가 집을 비웠을때

우리집좀 신경쫌만 써달라고 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고. 이웃과 친했으면 이런일을 당했을때 좀 덜 무섭고..

의논할수도 있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리 사는게 바쁘더라도. 내 이웃이 누구인지는 알아야 할텐데.

내 옆집..내 윗집 아랫집..누가 사는지 모르니. 참 문제이다 싶었다.

이 책에서도..두여성의 사건을 말한다. 그걸 보면서 정말 남일이

아니란 생각도 들었다.

부자동네 가난한 동네..지금 사는 동네도 가난한 동네는 아니다.

하지만.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보안시스템은 없다.

이런일을 겪으면서 신랑과. 빨리 돈을 모아서 방범시스템이

철저한 곳으로 이사가자고 했다.

정말..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있어야. 좀더 편안하고

좀더 나은 생활을 할수 있는건 사실이다.

이렇듯 여러 우리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편한 마음으로 읽을수 있었고. 보는 내내 공감하면서 읽었다.

타일틀 하나하나 어느것도 놓칠수 없는 이야기 뿐이다.

어느것 하나 버릴수 없는 책이기도 하다.

경제학이라는게 꼭 복잡하고 어려울꺼라고만 생각하는사람들에게

좀더 재미있고 편히 읽을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싶다.

결혼한지 100일이 조금 지났다.

아이는 늦게 갖을 계획인데. 다들 언제쯤 아이를 가질계획이냐고

물어본다.

그럴때마다 3년뒤라고 늘 말한다.

아직 자신이 없는것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지금 상황에서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게 적을것 같아서.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두렵다.

내 아이가 하고싶은것. 배우고 싶어하는것 모두 해주고 싶은데.

아직 우리 부부만 생활하기에도 벅찬 지금 아이에게 과연

좋은부모가 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남편과 항상 요즘 아이들 사교육비가 만만치 않다.

등록금도 천만원대 시대인데 우리 자식이 나중에 크면 등록금은

얼마나 될까 하며 걱정한적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걱정을 하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한달에 얼마씩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저축해야 하는데 하며 말한적이 있었다. 이 책에선 막연한 나의계획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만들어 준다.

여기 나온 복리의 마술과 72법칙등 아이를 위한 펀드의 10계명등

여러 사례들이 나온다.

연습장에 메모를 해놓고. 중요한 부분에 별표를 쳤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태어날 아이에게 빵점짜리 엄마는 아닐꺼라는 생각..

우리 아이에게 최소한은 자기의 꿈을 위해 투자해주는 능력있는

엄마는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조건 아이에게 돈을 줄 생각은 아니다.

이 책에서 처럼 물고기를 잡아주는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줄참이다.

좀더 공부 해서 현명한 엄마 . 능력있는 엄마가 되어서 나중에 아이가 돈이 없어서 꿈을 포기 하는 일은 없게 만들고 싶다.

너무 늦지 않게 이런 책을 알게 해준것에 감사하고.

너무 늦게 계획하지 않고 미리 준비할수 있도록 해준 이 책에게 너무 감사한다.그리고 미리 준비하는 나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힐러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힐러리에 관한 책은 자주 읽는 편이다.

강인선 작가가 쓴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라는

책을 읽었었다.

그 책도 처음엔 딱딱하고 어려울줄 알았는데

편하고 쉽게 읽혀졌다.(그책엔 힐러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진 않는다^^)

근데 리더쉽 코드도 왠지 어려울꺼 같았는데 쉽게 쉽게

읽혀 내려갔다.

카리스마 힐러리.

대선때 그녀가 흘린 눈물 과.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오바바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놀라움 그 자체 였다.

처음엔 힐러리 밖에 몰랐다 그러다가 오프라윈프리가 오바바를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나는 그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에

그를 다시 보게 되었다.

솔직히 정치에 대해선 잘 모른다. 그래서 낯설고 어려울줄 알았다.

하지만 이책은 쉽게 우리에게 설명해 주었고.

낯선 미국 정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다.

난 어쩌면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바래왔는지 모르겠다.

힐러리가 되었음 했고. 또 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새로운 비젼과 카리스마로 나온 오바바.. 그리고 백전노장의 카리스마 매케인.. 이 책내용처럼..정말 지상 최고의 흥미진지한 대선 게임같다.

이 책을 덮으면서. 앞으로 미국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대선이 아닐까 싶다.

낯선 미국 대선..우리 나라와 비교도 하게 되고.

적용시켜 봐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느나라든 사람들은 리더십 있는..사람을 뽑게 되어있지

않나 싶다. 그게 바로 이 책처럼..승리의 비결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