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준다는건 쉽지 않은일이다.
무엇보다 좋은 영향력을 준다는건 더욱 그렇다.
누군가 나를 닮고 싶어하고 누군가 나를 배우고 싶어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누구처럼 될순있지만 누가 나처럼 되고 싶어 하기란 어렵다."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예전 어느책에서 내 삶의 멘토를 찾아서 그 사람을 멘토링 하라고
했다.
그렇게 되면 목표가 서게 되고. 노력을 하게 되며 그 사람처럼
될수 있고 또한 누군가도 나처럼 날 따라 하게 되는 사람이
생길꺼라 했다. 너무나 짜릿한 말이다.
이 책에 추천명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지그지글러가 있어서 책에
더욱 믿음이 갔다(개인적으로 지그지글러를 너무 좋아한다)
멘토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쉽고. 이해하기 편했다
물론 책도 읽기 쉽고 편하게 만들었다.
이책에서 낚시를 비유한 부분은 정말 감탄사를 자아냈다.
낚시꾼과 사냥꾼..사냥꾼은 사냥감을 쫒고 낚시꾼은 기다림을 배운다.
여기서도 보험설계사를 예를 들었는데.
얼마전에 보험설계사분이 정말 너무 오랫동안 전화를 하면서
한 상품을 가입하라고 권유했다.
나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너무 괴롭고 나중에는 짜증이 나면서
다시는 연락을 하면 안되겠다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도 그렇게 되면 유지할수 없다고 나온다.
이렇듯. 기다림.그리고 여유로움이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이 책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수 있느냐에 대해
나온다.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준다.
내가 여태 생각해 왔던 것들..믿음..가치관등을.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바뀔수 있으며 그게 좋은 영향력을 통해
내 삶이 바뀐다고 말하고 있다.
변화. 어떤 책에서도 늘 말하듯이 변화란 중요하다 내가 멘토를 정해도
그 사람처럼 변화하지 않으면 절대 나는 변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나온 날 너무 짜릿하게 만든 글귀는
바비골드의 침실네개 욕실여섯개에 225평이나 되는 대저택을 본 마커스가 한말
"아, 억만장자로 산다는 건 그야말로 축복받은 인생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