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 나에게 이 책은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지침서가 되는 책인듯 싶다.

 

책을 읽을때 지은이의 말에 형광펜과 별 다섯개를 해보긴 첨이다.

지은이의 말에 이런 말이 나와있다.

나만 힘들고 남의 인생은 순탄할꺼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말이다.

언제나 보면 나외에 다른 사람들은 그럭저럭 다들 잘 지내는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각자 자기의 삶속에서 힘들어 하고 아파하며.

견디며 살고 있다. 그들도 나를 보며 나와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다.

 

요즘 왜이렇게 힘들까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그런 나에게 남들도 똑같이 아파한다는걸 가르친다.

20대후반..30대로 접어들면서 내 인생에 책임을 지고.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나이이다.

그런 흔들리는 30대들에게 이 책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과거에서 부터 동양 서양의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야기 하면서 현실을 헤쳐나가라 말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명언이나.다른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 해줘서 너무 좋았던 책이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었고. 여러 책들에서 소개 된 에피소드들도

많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된 이야기들도 많았다.

그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서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다짐하게 되었고.

앞으로 내 남은 인생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다시한번 깨달게 해주는 책이였다.

또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일들을 총체적으로 풀어준 책이다.

가정,회사.사회.등..그리고 노후에 대한 이야기 까지.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늘을 만끽하라."

 

마음에 드는 구절을 쓰라고 한다면 책 내용 전체를 써야 할만큼 어느한줄 버릴게 없는 책이다.

불안한 내 인생에서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나는 잡학상식에 뛰어난 사람이 늘 부럽다.

그래서 잡학상식책 종류를 좋아한다. 내가 알지 못했던 상식들을 배울수 있고.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이 재테크 상식사전이라니 제목부터 흥미로왔다.

책을 받으니 역시나 표지와 삽화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책내용도 중요하지만 나는 그 내용을 담을 디자인과 포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딱딱한 재테크책이 조금은 부드럽고 재미있지 않을까?

우선 그런 의미에서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솔직히 늘 보아왔던 내용들이고. 늘 초보라 외치지만 어느정도의 재테크 상식들을

알고 있는 나에게는 쉽게 넘길수있는 책이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여러번 공부해도 놓치는 부분들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재테크에 대해 초보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모르는게 많구나.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꾸 잊어버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였다.

이 책을 읽고 있는중에 재테크 관련된 부분에 대해 알아볼게 있었다.

그래서 이책 목차를 보니 내가 알고자 하는 부분이 있었고 손쉽게 찾아볼수 있었다.

상식사전이란 말처럼 알고자 하는 부분을 알기 쉽도록 정리를 깔끔하게 해두었다.

큰 단락으로 분류해놓고 세세한 부분을 설명해 줌으로써.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을수 읽게 해주었다.

초보자들이 읽기에 탄탄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 있다.

하지만 고수들이 읽기에는 약간은 부과 설명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정독하면 재테크의 기본적인 부분을 정확이 바라볼수 있을꺼 같다.

초보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다시 한번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재테크에 대해

공부해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20대초반에 경매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신다는 분이 계셨다.

경매에 대해 무지한 나는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었다.

아줌마들이 우르륵 몰려다니면서 아파트 보러다니는 모습. 깡패들이 왔다 갔다 하는

그런 모습들.

사람이 알지 못하면  자기 아집과. 고정관념에 빠져 기회를 기회로 보지 못한다는것을

20대 후반이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20대 초반에 경매를 통해 큰 부자가 된 사람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알아볼려고 했으면 지금 내 인생을 정말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될 쯤에. 경매는 이제 재테크의 수단이 되지 않는다는 말들이 많았다.

벌써 때가 지났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그래서 그런지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나서질 못했다.

이 책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투자가치가 떨어진다고 많이들 말한다고 써나가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직도 경매를 통해 큰 수익을 얻는다고 한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 다른 매물을 보라고 한다. 그러면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낼수 있는 투자할수 있는 건물.땅은 무한대라는것이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 솔직히 약간은 부정적이였다.

초반부터 주인공은 운이 좋았고. 또 경매한 건물마다 좋은 조건. 유리한 조건으로 낙찰 되었기 때문이다.

보면서 그래 이거 다 운아니야? 나는 재수가 없어서 이렇게 운좋게 되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는 그런 생각이 더 컸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래 도전도 하지 않은사람한테 행운 또한 올수 없어.

운만 있었다면 주인공은 40억이라는 큰 부자가 되지 못했을꺼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은 관심을 주지 않을때 주인공은 관심을 가지고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투자했으며.

남들과 같아서는 성공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주인공은 남들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남들이 두 번 돌아볼때 주인공은 더 여러번 공부하고 현장 답사를 했던것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을수 있었고. 큰 부자가 된것이다.

주인공의 강하고도 확신에찬 투자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경매라는거에 대해 다시 한번 매력을 느낄수 있는 책이였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주인공한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가난한 아빠. 남편에서 이제는 든든한 부자아빠 남편이 된 주인공처럼. 나도 내 인생을 위해 한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다.

꼭 경매를 공부하고자 안해도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책이다.

조금만 움직이면 희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