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는걸 오래전부터 많이 들어왔고.

또한 내 경험으로 걷기는 사람 몸에 좋다는걸 몸소 체험해 본

사람으로써.

걷는것에 대해 언제나 관심이 많았다.

이 책은 나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고.

잘 짜여진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걷는것이 중요하다는건 알지만.

걷는것도 어떻게 걷는냐에 따라 다르다.

올바른 걸음거리. 어떻게 걷는것이 건강에 좋은가.

다이어트에는 어떤 방식으로 걸어야 하는가.

우리 몸에 어떤 치료를 위해 걷는가등등.

걷는것에도 올바르고 바르게 걷는 방법이 있다.

나는 한참 다이어트를 위해 걷기를 시작했었다.

몇주를 그렇게 걷다보니 내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꾸준히 걷지 않으면. 안되다는것 또한 안다.

걷기를 구만두고 나니깐 몸은 다시 안좋아 졌고.

살도 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걷기가 우울증 치료에도 좋다고 나온다.

현대인중에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들을 위해 걷기는 큰 치료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걸을때 듣기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한없이 걷다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도 없어질꺼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걷기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이 책에서 추천해주는 신발도 구입해서 걷기 운동을 해볼 참이다.

자연속에서 걷다보면 신체는 물론 두뇌 건강까지 보장하는 걷기!

다시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어릴때.

한 소년이 오락실 게임속안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책을 읽은적이 있다.

어린나이에 나는 그때 그 책 내용이 참으로 충격적이였다.

화면안에 있는 모든 오락의 주인공들이 생각을하고. 느끼고.

진짜로 살아있다는것에 놀랬었다.

싸움을 하는 게임에서는 주인공들이 친하지만 서로를 때릴수 밖에 없는것에

마음 아파한다.

소년은 이기적인 아이였지만. 오락실 세상을 알게 됨으로써.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소중하다는것을 알게 된다.

일주일 짝궁 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읽었던 그 책 내용이

떠올랐다.

어릴때는 내가 가지고 있는 인형들. 책들. 가구들 그 어느것 하나.

막 다루지 않고.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소중히 다루웠었는데.

지금은 왜 그런 순수한 마음들을 잃어버렸는지

일주일 짝궁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순수했던 그 때 마음이 떠올랐다.

이 책에 나오는 장난감들을 보면서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 어떤것도 하찮은것이 없고.

소중히 다루워줘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우리 아이들이 늘 함께 노는 장난감에 사랑과 애정을 갖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이 책에 나온 아이들처럼 장난감을 괴롭히고.

막다루는 아이들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일주일 짝궁 책을 읽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것들은 소중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일주일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대여라기보다는 짝궁이 되고픈

장난감들.. 친구를 찾아가는 장난감들.

순수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다시한번 알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