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프롤로그에 이런 글귀가 있다.
돈관리 '원칙'과 투자'원리'에 관한 내용들.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관리와 투자에 관한 기본기를
익힐수 있는 기회를 줄것이며..
또한. 평소 재테크 책을 많이 읽고 실천해 보지만 자신만의 원칙과 전략이
없어 우왕좌왕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계기를 줄것이다.
나는 저 글귀에 빨간 색열필로 밑줄 치고 별표까지 쳤다.
바로 나에게 해당되는 부분이고.
이 책을 통해 저위에 글귀처럼 알게 된다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읽는내내 나는 책에서 눈을 뗄수 없었고.
어렵지도 않게 밑줄을 쳐가면서 읽고 있었고.
읽으면서 아 이렇구나. 내가 이부분이 부족했고
또한 이부분을 모르고 있었구나.
여러 책을 읽으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고.
책을 덮는 순간. 프롤로그에 써있던 글처럼.
정말 기본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어떤곳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내용보다.
기본기를 다시 한번 다져주면서. 목표를 세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어렵지 않게 읽었던건 실전을 바탕으로 한 작가님의 글들 덕분인것
같다.이 책에서 나온
4개의통장이란
- 급여 통장의 활용 (급여수령 및 고정지출 관리)
- 소비 통장의 활용 (변동지출 관리)
- 예비 통장의 활용 (예비자금 관리)
- 투자 통장의 활용 (투자 관리)
이렇다.
이렇게 보니 나는 4개의 통장은 갖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재테크를 잘 못하고 있는건.
목표를 세우고. 또한 지출한 금액을 정해놓지 않고.
충동 구매하는 부분에 있다는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고.
이 책을 기본으로 다시 한번 나의 재정 상태를 체크하고
계획을 짜야할껏 같다.
추천글에서 직접 상담받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읽는 내내 너무나 편하게 배우고 직접적으로 상담받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처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