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심리학에서 길을 찾다.

제목이 너무나 심오하다.

투자와 심리학 먼듯하지만 투자를 할때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는걸

투자해본 사람들은 알수 있다.

처음 페이지에는 심리투자 설문지가 있다.

나는 열심히 설문을 했다. 그리고 책 내용을 읽은후에 다시한 태도조사에서

나는 정말 거짓말 처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솔직히 처음엔 책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뭔가 글자가 자기 멋데로 돌아다닌다는 느낌?

하지만 읽으면서 맞다 맞다는 연발했고.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이유를 알수 있었다.

최고의 투자자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사고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위학력자들이 최악의 투자자가 되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

투자의 승자와 패자는 이처럼 머리로만 하는건 아니다.

최고의 투자자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투자할때 시장을 보고 아무런 망설임없이

과감하게 투자한다.

그리고 큰 돈을 얻고 어떤 사람들은 초기의 두려움으로 다른 사람이

성공하는걸 보고나서야 투자하지만 그건 뒤늦은 투자이다.

망설이다가 시장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우리들은 이런 사실들을 잘 알고 있지만

두려움이란 심리적인 압박으로 투자할때 망설이게 된다.

목표를 정하고. 너무 심한 주저함이나 강박관념을 느끼지 말고 객관성을 가지며 마음을 비워야한다.

믿는다는건 말처럼 쉽지 않을것이다.

우린 장기적인 투자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는걸 알지만.

마이너스 되는 투자나 주식을 보고있으면 불안하고. 맘을 졸인다.

우리들은 책에서 나온 것처럼 최고의 투자자처럼 사고하는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어떻게 투자하라고 나와있지 않다.

우리들의 내면 깊은곳까지 자리잡고 있는 심리적인 두려움부터 해서

사고들을 끄집어 내서 고쳐주고있다.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나의 투자 습관들을 반성하게 되었고.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 위한 사고를 가지고 나의 불안한 심리들을

고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조금은 적극적으로 두려움 없이 투자하고 싶은분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이제껏 읽은 재테크 책들과는

전혀 다른것을 얻을수 있을것이다.

돈걱정없는 우리집 이란 말처럼 행복한 말이 또 어디 있을까?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힘들어 했던 나에게 가장큰 소원은

우리 가족이 웃으면서 돈걱정안하고 살아가는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부터 본 순간 마음이 뭉클했다 그리고 책 내용을 읽으면서 나는 한시도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책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우리한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있다.

첫 사례

김헌수 부장  미래를 위한 준비없이 언제까지나 돈을 벌수 있을꺼란

자만심에 과소비.낭비.사치 습관등때문에 갑자기 불어닥친

부인의 퇴직과. 높은 대출이자. 승진 물거품.등 비상사태에 대비하지 못한 현실에 무리해서 장만한 집과 차를 팔수 밖에 없음.

서민들이 목돈을 만들지 못하는 큰 이유는 전세금.자동차.전자제품.

유혹과 맞닥끄렸을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지출을 하게 된다.

정말 이 부분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저자는 이런 경우를 말했다 3년사용한 김치 냉장고가 고장났는데

서비스 센타에서 같은 제품 새것으로 바꿔준다고했다.

그럼 사람들은 이왕 바꾸는거 돈을 조금더 보태서 기존 모델보다

더 좋은걸 사고싶어하는 심리가 있다.

왠지 그렇게 하면  추가 금액 40만원으로 업그레이드된

김치 냉장고를 살수 있지만 돌려서 말하면 계획에도 없고

지불하지도 않아도 될 40만원이 소비된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아차 싶었다. 난 저런 소비 심리에 적절히

이용되면서 살아오지 않았나.

꼭 저런 사례를 말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꼭 사지 말아도 될껏들이 모아두면 큰 돈이 된다.

첫사례를 읽으면서 나는 지금 절제된 소비를 하고 있는지.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현재만 즐기면 된다는 식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되었다.

내 목표는 현재를 즐기자 이다. 즐기면서 사는것이.

행복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나는 절대 부자가 되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선 여러 사례들이 나온다. 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지금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례들의 공통된 것들 중에 내가 느낀건 무리해서 집을 살필요는없다는것이다.

그리고 빚은 절대 지면 안되지만 빚을 졌을경우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집을 줄이고 차도 없애고 최소한의 생활을 통해서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가족간의 믿음과 사랑이다.

저자가 풍요로운 삶으로 아무 어려움없이 살다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결혼한지 3년만에 단칸방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부인과 딸이 있었기에 그 위기를 극복할수 있었다고

한다.

돈은 필요 조건이지만 가족간에 사랑과 믿음이 없다면.

현실은 더욱더 힘들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면서 같이

노력한다면 힘든 상황도 이겨낼수 있을꺼란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해봤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나는 제태크 책을 읽으면서 그래 이렇게 책도 읽고 관심이 많으니깐 나는 잘하겠지. 남들보단 잘하고 있을꺼야.

하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큰 돈이 모이지 않았다.

내가 좀더 일찍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면 내 인생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생긴다.

나는 이 책에서 나온 정말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였던 것이다.

여기 나온 각자의 인생들을 보면서 그리고 힘든 자신들의 상황을 변화하면서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는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행복해 지는 기분까지 들었다.

그리고 '돈걱정없애주는 든든한 7단계 재무시스템' 부분을 볼땐

더욱더 희망적이고 이렇게 하면 나도 곧 부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좋았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부분들이고 많은 책들을 통해서 접했던 부분들인데.

왜 이 책을 통해서 볼땐 희망적이고 긍정적이고 기분까지 좋아지는걸까 생각해봤더니. 앞에 어려움을 이겨낸 사례들을 본후라서 그런것 같다!.

책을 덮고 나는 당장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엄마 우리도 이제 행복해 질수 있어! 우리 이제 정말 잘해보자!

그리고 엄마 책 추천해 주고 싶은거 있어 엄마도 꼭 봐야해! 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는 남편과 서로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재무 설계를 해볼 생각이다.

이 책을 덮었을때 나는 이미 큰 부자가 된듯한 든든한 기분이 들었고.

앞으로 내 인생을 즐기면서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멋진 여자가 될꺼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다!

재테크 책인데 나는 왜 읽는 내내 뭉클함과 눈물이 났는지 내 상황들이 너무 힘들어 나도 포기 하고 싶을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