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지도를 다시 그려라

아파트. 내집마련.

말만 들어도 설레이고 좋은 말이다.

내 집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는 요즘 들어 느낀다;

결혼후. 집 마련을 못하고 결혼했다.

지금 2년차 이긴 하지만. 어떻게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해야할지

막막하다.

여러가지 재테크 정보가 있지만. 너무 많은 정보량이 오히려 헷갈리게 할때가 있다. 이 방법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저 방법이 옳은것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경매를 공부하면서. 경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것도 좋지만. 내 집을 마련해

볼까 생각해 봤던 적도 있다.

하지만 그또한 실천이 잘 안된다.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지만. 요즘 아파트는 가격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아직 20대 후반인 우리 부부가 아파트를 장만하기란 힘든일이다.

그렇다고 대출을 받아서 장만하자니. 대출이자하고. 앞으로 이자를 꼬박 낼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또한 크다.

그러니 아파트를 장만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어느정도의 지식을 알려준 책이다.

솔직히 처음에 책을 읽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싶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기초 지식이 있을줄 알았는데.

초반에 책을 읽는데. 그냥 까만거는 글씨요. 하얀거는 종이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고.

눈으로만 읽고 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읽어 나갔고. 후반부로 갈수록 어느정도 아파트 투자흐름을 알수 있었다.

이 책은 나같은 초보자는 두번 세번 읽어봐야 할꺼같다.

정말 많은 정보가 들어있고. 초보자 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들어 있다.

통계자료등. 많은 자료를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훨씬좋았다. 어느 아파트가 오르는지. 어느 아파트가 투자 가치가 있는지를 배울수 있는 좋은 책이였고. 내가 기존에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들을 좀더 자세하게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정말 아파트 투자에도 많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는걸 알았고.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깨달게 되었다.

방대한 자료와. 정보를 이책 한권으로 많이 습득한것 같아서 책을 다 덮고는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에 나오는 큰 수익을 준 아파트들이 도표로 나오는데. 내가 알고 있는 아파트들이 나올때는 왠지 반가운 마음도 들고. 이 정보를 좀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겼다.

내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길 권하고. 또한 두세번 읽어서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었으면 한다.

나는 희망이다.

제목이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희망.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이 바로 책 주인공인 제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제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희망" 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기에.

책 제목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초반부는 제프가 방황하던 시절 이야기가 나온다.

어린시절 불우한 환겨에서 자랐고. 할아버지의 손버릇을 닮아 도둑질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어린시절을 보낸다. 아빠와 엄마의 이혼으로

엄마 손에 자라다가 아빠에게로 갔다가 다시 엄마에게 오면서.

엄마네 집으로 향하던중. 제프의 인생을 또한번 나락으로 빠트릴

T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을 동경하고 그 사람처럼 되고자 했던 제프리.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어느새 T보다 더 큰 성공(?)을 이룬 제프리.

마약을 판매 하면서. 제프는 큰돈을 벌게 된다.

20대 초반 그 어린 나이에. 제프는 세상 무서울것 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끊없는 완전 범죄가 있을까? 제프 또한 그 끝은 다가온다.

결국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

교도소 생활중 자신의 미래를 꿈꿀수 있는것으로 요리를 발견하게 되고.

요리를 자신의 꿈과 목표로 삼고 배우고 공부하게 된다.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20년이란 형기가 10년으로 줄어들게 되고.

여러 교도소를 거치면서 요리에 대한 열망은 더욱더 키우게 된다.

교도소를 나온후 자신의 과거때문에 많은 시련도 있었지만

제프는 포기 하지 않는다.

범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가서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만

하다가 교도소를 나왔다면 제프는 또다시 마약을 판매하게 되고.

범죄의 길로 가게 될지도 몰랐다.

하지만 제프는 자신의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발견했고.

또한 그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이겨낸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다.

교도소에 다녀온 이력은 어찌보면 최악이라고 생각되지만.

오히려 지금의 큰 성공 덕분에 과거의 그 이력은 제프를 더욱더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 덕분에 이렇게 책으로도 나오고 영화로도 나오게 되는것이다.

나는 제프같은 큰 후회로 남을 과거나. 내가 무언가를 할때

나를 주저앉게할 과거따윈 없다.

그런데도 나는 무언가 도전할때 두려워하고 망설이게 된다.

이 책을 덮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무엇때문에 주저하는지. 나 또한 내 자신이 희망인데.

제프를 보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져본다.!

그리고 두려워하고.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열심히 내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달려갈것이다!

영화가 나온다면 꼭 보고싶다.

책을 읽으면서도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 했는데^^ 영화로 나오면 정말 재미있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