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STYLE
책 표지부터가 스타일리쉬 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한순간도 쉼없이 읽어 내려갔다
마지막장을 덮을때까지 나는 멈출수가 없었고.
어느새 다 읽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집중하게 만들었고. 또한 재미있게
읽었다.
솔직히 놀라웠다.
내가 이토록 패션과 메이컵 뷰티에 이렇게 무관심했구나.
여자만이 누릴수 있는 아름다움을 포기하면서 살아왔나.
왜 나는 그걸 누리면서 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다.
.
책 내용은 기존에 내가 생각해 왔던 패션과 뷰티의 무지를 깨우쳐
주었고. 내가 그동안 뭐가 부족했고. 또한 노력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었다.
아무리 패션책이라고 해도 조금은 어려울꺼란 생각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의 지루함도 느낄수 없었고. 많은 정보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읽으면서 내가 여자로태어난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가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에 동감되는 글이 있다.
겉으로 화려하고 자신을 꾸미는데에만 신경쓰는 여자를 보는 시각이
머리는 비었을꺼라는 편견들을 사람들은 갖고 있다는 부분의 글을 보면서.
나또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걸 인정했다.
이쁘고 날씬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들은 자기계발을 게으리 할꺼란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을 가꾸는 부지런한 여자들은 자기계발또한 열심히
하는 멋진 여성들이 지금은 너무나 많다.!
남자들의 하얀 와이셔츠를 걸쳐 입은 여자는 같은 여자가 봐도
섹시하며 또한 여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패션또한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쁜 옷을 입었을때 나의 기분도 좋아지며 자신감이
생기던 때를 떠올리면서 패션의 중요성과.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게 되었다.
메이컵 여자들은 매일 미술을 한다.
얼굴에 우리들은 아름답게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듯 화장을 한다.
하지만 나는 언제부터인가 화장이 귀찮아 지기 시작했다.
귀찮아 지기 시작하면서 나를 꾸미는데에 무관심해 지기 시작했고
여자로써 아름다워지기를 포기한듯 싶었다.
하지만 그런 나도 가끔씩 이쁘게 화장을 하면 기분이 정말 다르다.
어딘가를 가야할꺼 같고. 무언가 활기차 지고 활동적이 된다.
그만큼 메이컵은 여자들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는 마법같은 것이다.
책에서 나온 메이컵의 새로운 정보들은 너무나 좋았다.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고. 오랜만에 오늘은 화장품 가게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들었다.
내가 하고 있던 메이컵 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았고.
너무나 좋은 정보를 배운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핑크를 좋아한다 여자나 남자들은 다들 공통적으로
핑크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책에서도 핑크색이 많이 나온다^^
책을 다 덮고 나는 이쁜 옷을 입고 아름답게 메이컵을 해서
나를 아름답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정보를 주는 책일지 몰라도. 여자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기분 전환을 해줄수 있게 해준 책인것 같다!
나는 오늘 이쁜 핑크색 립스틱을 사러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