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상인.

전철 출근길에 다 읽어버린 책 "별의 상인" ~

하나의 소설형식으로 된 너무나 아름다운 한권의 이야기 이다.

두명의 주인공이 상인이 되고 싶어 대상인을 찾아갔지만.

한명은 아주 큰 대상인이 되고 한명은 나중엔..사형을 받게

되는 운명이 되어버린다.

똑같은 꿈을 갖고 성공하고자 하지만. 전혀 다른 멘토를 만남으로 두사람의 인생은 달라진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어 버린다.

잔잔한 내용속에서 찬찬히 읽어 내려갔지만 중간중간..그래 이거야~하며

동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역시 느끼는건..어떤 사람을 만나고 주변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물론 이 책에서 느끼라고 하는건. 서로 경쟁만을 위한게 아니라

협력하면서 상생의 원리를 말하고자 한것 같다~

주인공이 좋은 멘토를 만나기까지의 역경도 있었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 경우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주인공은 현명하게 대처하고. 선택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게 되고 더 큰 상인도 될수 있었던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다보니 꿈을 잃어버린 경우도 있었지만.

다시 자신의 꿈을 찾게 되고. 또한 그 꿈을 위해 더크게 성장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꿈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 언제가는 그 꿈을 이루는 날이 올꺼라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주인공의 청년시절부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벌어지는 일들을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고^^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내용이 구성되어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 될듯 싶다!

 

나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책 표지에 보면 미국에서 성경다음으로 인기 있는 책이라고 한다~

 내가 읽던 책중에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나의다이아몬드는 어디에?"라는 책에

나온 구절이 나온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나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책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자기의 집과 직업을 모두 버리고 떠난다. 그렇게 몇십년을

방황하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자기가 팔아버린 집 대문 바위옆에 있고.

자기가 팔아버린 땅에 있다.

결국..눈앞에 다이아몬드를 못보고 헤매다가 결국엔.

인생을 망쳐버린다..

 이 책에 교훈은 한마디로 행운과..부자가 되는 기회는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으며..곁에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것이다.

집중하면 30분 내에도 읽을수 있는 책 얇다.ㅎ

그래서 한번 읽고 끝낼것이 아니라 여러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욕심많고. 눈앞에 이익에만 목숨을 거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반성도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찾았으면 좋겠다

당신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있을까?
혹시 눈앞에 있는데도 그냥 지나치고 있는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다이아몬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는 내 주변. 내 앞에 있을지 모른다.

내가 가끔씩 현실에 힘들고. 욕심이 날때마다
꺼내 읽어보면서 내가 가진것들이 모두 다이아몬드라는걸 잊지 말고 상기시켜야 할꺼같다.

나의 다이아몬드를 위해서!!^^

 

아이들 동화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정말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동화책이다!!

 

게으른게 좋아..

정말 내 생활을 말하고 있는 제목이다!

어릴때 항상 입버릇 처럼 이따가 할께.

엄마 티비 먼저 보고 숙제 하면 안돼?

5분만 더 잘께.

내일 부터 정말 열심히 할께요~

방학때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주인공 은결처럼 나 역시 어릴때

그렇게 미루는 생활을 반복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게으른 자신의 모습을 은결을 통해 볼수 있을것이고

또한 그런 모습을 통해서 반성할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은결이의 게으름을 탈출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

그리고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 은결이가 변화하면서 주변의 사람들까지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많은것을

느끼고 배울것이라 생각된다!^^

 

먼저 할일을 정하고 .

집에오자마자 숙제하고 공부하고. 미리 다 해놓고 나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한다면. 마음 편하게 놀수도 있는것이다.

어릴때 방학숙제를 개학 몇일전에 한꺼번에 하느라 힘들었던 때가 떠오른다.

미리미리 해놨으면 방학동안 놀면서 숙제 걱정은 안했을텐데 말이다.

 

은결이가 여러 상황을 마주하면서 게으름을 탈출하기 위해

하루하루 변화하고 계획을 짜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 은결이 자신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모습을보면서

마음이 따뜻해 졌다.

 

이 책을 내가 어렸을때 볼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

내 조카.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내 아이에게 꼭 읽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