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너무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너무 잘 맞는 책이였다.
역사를 좋아하지만 너무 딱딱하고 어려운 말들만 줄줄이 써있는건 솔직히 이해도 안되고,
머리속으로 들어오지가 않았다.
그래서 읽고 또 읽어도 도통 그 나라의 역사가 머리속에 저장이 안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역사를 이해하게 되었고,
정말 할아버지가 내 귀에 대고 이야기 해주는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고, 이해하기도 쉬워졌다.
한번 읽기 시작한 책은, 쉽게 내려놓기 힘들정도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손자에게 이야기 해주는 역사 이야기.
그리고, 그 나라에 대한 좀더 깊은 설명도 들어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걸 배우고, 감탄하게 되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작가의 섬세함에도 놀랍고 감탄하면서 읽은것 같다.
살아가면서 많은곳을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곳에 내가 정말 여행간듯한 느낌도 들었다.
책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역사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가득했다.
그 나라만의 역사. 예술, 건축물, 미술품들에 대한 자료와, 사진들이 책의 시각적 흥미와 더불어서,
지식의 풍품함을 더해주었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을꺼 같고, 어렵지 않게 그 나라의 역사와, 많은 예술들을 배울수 있는 책인것 같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아이를 안고, 역사 이야기를 해주는듯이 책을 읽어주고 보여주면 너무 좋을 책이다!
역사에 대한 많은걸 알게해주는 책이고, 또한 미래에 대한 조언과, 충고도 책속에 들어있다.
역사를 보면 현재를 돌아볼수 있고, 또한 미래를 준비할수 있다.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를 생각하면 가끔 두렵기도 하다.
역사를 돌아보면서 좀더 현명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