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씨의 나비효과
앤디 앤드루스가 쓴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와, 오렌지비치를 감명깊게 읽었었다.
그래서 이 책 또한 기대가 되는 책이였다.
내가 읽은 앤디 앤드루스의 전작들과 비교해서,
이번 책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책을 받고, 얇고, 작아서 놀라웠고~책을 받는순간 너무 귀엽단 생각이 들었다.
소장하기에 좋은 책이였다.
내용은 한시간도 안되서 읽을수 있는 편한 내용이였다.
주 내용은 1963년 로런스 체임벌린의 남북전쟁이 주요 내용이다.
그가 한 작은 행동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 이다.
그 엄청난 결과를 보는순간 나또한 이것이 실화라는게 너무나 놀라웠다!!
책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다.
대체 이 이야기에 끝이 있으려나?
나는 이 부분이 참으로 와닿았다!
나비효과,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결국엔 엄청난 파급 효과를 나타낼수 있다는것!
최초의 내 작은 행동은 어떤것이였고, 또한
내가 그 행동을 하게 된 어떤 계기또한 누군가의 나비효과였다!
끝을 알수 없는 나비효과에 대해서 책은 말해주고 있다!
나비효과는 영화로도 나오고,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말이지만,
정말 나비효과는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또한 많은걸 생각하게 만든다!
끝이 없는 .. 하지만 나를 살게해주고, 우리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만든
어떤 작은 효과들덕분에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고,
또한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작은 책이고, 짧은 내용이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책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