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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해법한글로 엄마표 한글 교육 스타트~!! \| 4~7세	2012.04.18 00:36:44

[ 도서 ] 해법 한글 1단계 01호(자신만만)

천재교육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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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711 글자

하연이도 한글 교육 시작했어요.

5세부터 시작할려고 했는데, 여기저기 하연이 또래 아이들이

한글 교육 시작했다는 이야기에 엄마표로 한글 교육 시작했담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일매일 낱말카드로 그림인지 학습 했는데 말이에요^^

42개짜기 낱말카드인데도 모르는게 몇개 있더라구요. 며칠 꾸준히 반복하지 바로 마스터.

학습의 기본은 반복이구나!! 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였담니다.

하연이랑 학습지 하면서 조바심 내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서 시작했는데

장난치는 아이를 보니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장난치면 안하겠다고 협박했더니, 공부하겠다고 울고 불고..

(이거 엄마 맞아요? 하지말라고 하고 아이는 공부하자고 하고..

시작부터 삐끄덕이네요. 이글 쓰면서 반성에 반성. 내일부터는 조바심 내지 않으리랴)

하연이가 한글교육하기로 하고 선택한 교재는 자신만만 해법 한글이에요~

그전에 했었던 사고력해법수학이 넘 맘에 들었던지라,

한글교육도 해법으로 하기로 정했어요^^

기초 제일 1단계 1호부터 시작합니다.^^

1단계는 1호부터 10호까지 있어요.

1호와 2호는 짝궁이에요. 홀수권에 동영상 cd가 짝수권에 낱말 카드가 들어 있담니다.

하연이야 한글을 시작하는 첫 단계라서 무조건 1단계이지만,

우리아이 해법한글 몇단계부터 시작할까요? 뒷페이지에 단계설정할수 있는 가이드가 나온담니다.

총 1단계에서 5단계로 구성되어있어요.

낱말카드의 중요성을 최근 깨달은 지라 ~ 하연이랑 엄마표 수업하기 전에 앞서

낱말카드 뜯어서 코팅해두었담니다.^^

구겨져서 잊어버리지 않게끔요.

(제가 생각해도 기특해요)

코팅한 낱말카드로 사물쪽보여주면서 하연이랑 이름 맞추기 했어요.

12개정도의 낱말인데, 하연이 그림보고는 다 맞추더라구요.

처음부터 의욕이 앞서서~~

수업 시작하기도 전 부터

가재 글씨 낱말카드랑 비교하고, 동그라미 치고~~

하연이도 막 따라서 동그라미 치고~~

순식간에 교재에 동그라미들만 넘쳐났어요.

"가재의손" 제목페이지에 있는 QR 코드 찍어서~

음성 다운받아 동화듣고 있어요.

주인공별로 목소리도 틀리고, 효과음, 음악까지 있어서 긴장감 넘치게 읽을수 있었담니다.

각 페이지 밑에 엄마선생님이 아이에게 할 질문이 나와요.

아이랑 스티커붙이기, 그리기 등등을 하면서 엄마선생님 질문을 아이에게 던져보았어요.

질문이 정말 심도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동화읽고, 단어 배우는걸로 끝나느게 아니라, 가재의 행동, 친구들의 행동

그들의 마음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게 끔 되어있담니다.

하연이가 왜 웃을까요?

커다란 집게손으로 거미줄을 잘라 나비와 달팽이를 구해준 친구

가재의 맘은 어떨까? 했더니 기쁘다고하면서 따라 웃네요.

가재의 손 동화에 나온 내용처럼~~

거미줄과 거미를 그려서~~~

낱말카드에 있는~~ 나비와 달팽이를 거미줄에 걸리게 했어요.

가재가 나타나서 집게손으로 쓱싹쓱싹 거미줄을 잘라

나비와 달팽이를 구해줌니다.

반복적으로 들은 내용이라 그런지~~ 재연놀이가 순식간에 휙~!!

가로 긋기, 세로 긋기 곳곳에 할수 있는 자료들이 많네요.

하연이 그냥 쭉 연결하는걸로만 그전엔 만족했는데

오늘은 천천히 반듯하게 그려보라고 알려주었어요.

엄마말 듣고 착실하게 따라준 아이, 고맙다.

싸인펜 뚜껑 뒤집어서 콕콕 찍으며, 가와 나를 익혀보았어요.

하연이 찍고 있는 사이 가와 나라는걸 반복해서 인지 시켜주긴했는데

받아들이는건 본인몫인것 같아요.

처음 한글교육 시작해놓고 많은걸 바라고 있는 하연맘이랍니다.

조급한 맘을 버려라 버려라 주문외고 있어요.

반복이 진리다 ! 처음에 이렇게 맹세해놓고

오늘 처음인데 못외우는게 당연한데..

글씨란걸 알기만하면 되는데...

가재에게 선물할 장갑~ 한쪽은 색이 안칠해져있네요.

같은 색으로 칠해보라고 알려주었어요.

비록 이리저리 삐죽삐죽 튀어나오긴 했지만 색은 같게 칠했지요?

동그라미 3개 빨간색, 바탕은 노란색으로.

무수히 반복적으로 등장한 가재와, 나비의 글자 찾기랍니다.

많이 헷갈려하고 어려워했어요.

이건가? 저런가? 엄마의 반응을 보면서 하기도 하구요.

제맘속으로 하연이가 외우기를 포기하니

옆에 글씨를 보여주며 같은글씨 찾기로 알려주어 찾게끔 유도했담니다.

오늘 배운 나비와, 가재는 책꽂이 위에 붙여놨어요~~~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자주자주 나비와 가재를 인지시킬 예정이에요^^

저 옆에 손으로 쓴 오이는..

오이에 관한 뿡뿡이 동영상 본후 붙여준거랍니다.

글씨 하나밖에 없을땐 오이를 대박알더니..점점 늘어나면 헷갈릴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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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밤에 겹살이가 땡겨요 | 기본

2012.04.13 23:58:56

등록된 글자수 : 420 글자

스폰지 같은거 안보고 산지 오래됐는데,

오늘 유교전 갔다가 집에 오는 지하철안에서 하연이 주무셔서

지하철부터 집까지 걸어서 15분 거리.

제법 먼거리를 하연이 안고, 몇권 안산 책이지만, 그래도

책인지라 무겁다고 티내시는거 들고 걸어왔습니다.

저희집 빌라 4층이에요.

집앞까지 왔는데 계단올라갈일이 까마득..

힘겹게 올라왔다가, 열쇠가 가방안에 있는데

도저히 하연이 안고 꺼낼수가 없어서 하연이 바닥에 앉히고

여는데...

하연이 홀라당 깨주시고, 짜증대박 내주시고~~

근데 그 짜증조차 받아줄수가 없는거에요.

애한테.. 널 안고 지하철에서 집까지 와서 엄마너무 지쳤단다.

힘들다. 니가 그렇게 짜증내도 난 받아줄수가 없다 라고 말했더니

어머낫!!!

말귀를 다 알아듣는지 짜증안내는거 있죠.

바로 신랑 와서, 하연이 밥차려 주고 둘이 먹고 놀고

전 그사이 기절해서 1시간을 푹 잤담니다. ㅋㅋㅋ( 왠기절 ㅋㅋㅋ)

자다 인나니 스폰지의 최고의 한점<?> 이거 하는데 겹살인거에요.ㅠㅠ

아직도 눈에 어른어른..

나도 입속에서 뛰어오는 돼지한마리를 느끼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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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사는 펭귄~ 춥지 않니? \| 4~7세	2012.04.13 23:54:52

[ 도서 ] 펭귄아 남극에서 어떻게 사니

웅진주니어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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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528 글자

하연이에게 다소 어려울수 있는 책 "똑똑한과학그림책 시리즈"중 한권인

펭귄아, 남극에서 어떻게 사니?란 책을 같이 읽어보았어요.

이책의 주제는 생명이 있는 모든것은 어디에선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무지무지하게 추운 극지방에서도 뜨거운 사막에서도 , 생명이 살수 없을것 같은

깊은 바닷가에서도 동물과 식물들은 자신만의 비법을 터득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지구에서 그들은 영영 사라져 버릴테니까요.

혼자 열심히 읽어본후 아이에게 요약해서 읽어주려고 했으나

한 4페이지 읽다가 하연이에게 딱걸렸습니다.

동화책을 엄마 혼자 읽으려 했다니 그런일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였습죠 ㅠㅠ

엄마 읽어줘요~ 무릅에 딱앉아서 요청 요 며칠 열심히 읽어주고 있네요^^

북극보다 남극이 더 춥다고들 하지요?

하연이랑 지구본 찾아보니~

북극은 그래도 러시아등 땅덩어리들과 붙어있는데, 남극은 외따로 홀로 떨어져있네요.

남극탐험은 아직도 인류의 숙제~!

그런곳에서 동물들의 신사인 펭귄들은 살고 있어요.

펭귄들은 춥지도 않는걸까요?

지구에는 다양한 생물체들이 살고 있어요.

대한민국처럼 지구 어느곳이든 동식물들이 살기 좋은곳은 아니랍니다.

그러나 아무리 살기힘들어도 생물들은 꿋꿋히 견뎌야해요.

하연이와 같이 지구본을 보면서 지구 곳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우리나라도 찾아보고..

남극과 북극을 가리키며 이곳은 아주 추운곳이다라는곳도 알려주고,

파랗게 보이는 이부분은 바다라는것도 알려주었담니다.

아마존도 찾고, 아프리카도 찾아보고~~지구본 하나가지고 신나게 놀았네요

북극엔 북극곰, 남극엔 펭귄이 살고 있어요.

일년내내 무지하게 추운날씨, 또한 겨울엔 밤만 계속되고, 여름엔 해가지지 않는 낮이 계속되요.

이들은 춥지 않은건가요?

이들은 추위에 견디는 방법을알고있어요. 오랜세월동안 견디며 방법을 찾아냈으니까요.

북극곰은 털이 텅비었데요~ 얼음 물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물이 쉽게 빠져나가요.

펭귄은 이중으로 된 촘촘한 털과 두꺼운 지방으로 추위와 칼바람을 견뎌요.

남극에 사는 물법은 날카로운 이빨로 수십센터미터의 얼음에 구멍을 뚫어 먹이를 찾아요.

펭귄은 얼음물에서 수영해도 추위를 견딜수 있게 몸이 적응 되어 있다고 하자~

울따님~~~

물범의 표정을 찾아내곤, 물속에 들어가면 펭귄한테 잡아먹힌다고 하네요.

사막에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해야 더위와 목마름을 견디는지 알고 있어요.

오랫동아 ㄴ견디면서 스스로를 바꿔서 살아남았으니까요.

낙타는 한번에 물을 140리터나 먹는데요.

약 10달정도를 물을 안먹고 버틸수 있어요.

낙타의 혹이 물 저장 탱크 였군요. 하연이에게는 냉장고 같은거라고 설명해주 었담니다.

선인장은 몸통이 두꺼워서 물을 많이 보관할수 잇고, 뜨거운 햇빛에 말라죽지 않으려고 입이 가시로 변했어요.

책인데도 불구하고 가시의 따끔함을 제대로 표현해 주고있어요^^

고산지대, 깊은심해, 아프리카 초원, 하늘높은곳등

생물이 살아갈것 같지 않은 곳에도 많은 동물들이 적응해 가면서 살고 있담니다.

힘든 지역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연이랑 하나하나 이야기하면서 보니

엄마인 저도 모르던 지식이 쌓이게 되네요.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배고파도,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목말라도

버텼어요.

오랜세월동안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알아낸것이지요.

지구에 이렇게 수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것은 모두 열심히 살아가기 때문이랍니다.

헤헤 엄마가 원하던 펭귄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 로션박스를 이용해서~ 색종이 둘레를 붙여주고,

눈, 입, 배, 날개, 다리 붙여주니 뚝딱이네요^^

똑똑한 과학그림책은

아이의 호기심에서 출발해, 과학원리를 차근차근 풀어가는 정통 논픽션 과학그림책입니다.

물리1,2, 자연, 물질, 지구, 우주1, 인체, 환광, 화학, 지구, 우주2, 생명등

10개 영역의 과학지식을 정확하고 폭넓게 알아갈수 있게만들었어요.

4세 하연이도 이제 발을 살짝 담그웠네요.

총 50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약37권 정도가 출간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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