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홈스쿨링하는 찬송이를 아시나요?

 

 

찬송이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엄마와 홈스쿨링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외국어 5~9개인가 (책 읽어본 사람 맞아?_)로 말할수 있는 아이에요.

 이미 방송쪽에서도 유명세를 탄 아이인데

전 이제야 봤더라구요. 제가 즐거보는 화성인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

부제로 따라 다니는 영어못하는 엄마의 외국어 교육 리얼 스토리 라고 쓰여 있어서 더욱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책을 통해서 찬송이를 알게 되었는데, 책표지에 보다시피 상당히 기엽게 생긴외모에

무엇보다도 구김살 하나 없는 밝은 모습이 느껴지는 얼굴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찬송이 책의 서두는 찬송맘의 태몽에서 부터 시작됨니다.

찬송엄마가 여자아이를 등에 업고 세계각지를 돌아 다니는 꿈을 꾸었데요.

찬송이 아기때는 지금처럼 영유아 교육시작이 활성화 되지 않은 시기라서 영문서점 주로 댕기고, 또 미국에 사는 동생의 도움으로

영어 dvd와 책을 아기때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영어 울렁증이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저도 찬송맘의 반의 반도 영어 못하고, 또한 노력은 새발의 피도 못쫓아 가지만,

많이 배울점이 많다고 느꼈담니다.

영어는 어케 공부시켜야 할지 많이 막막했거든요.

노출의 중요성 다시한번 느꼈구요. 엄마가 두려워해서 멀리하는 일만은없어약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scs7004.blog.me/

찬송이 불로그도 나와요.

 

찬송이는 영어책 읽어주는 아이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아시절 빅마마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나온걸 계기로 영어 잘하고 끼많은 아이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섭외 되어서

학교는 다지니 않지만 사회경험도 경험하고 똘똘하고 예의 바른 아이로 자란 찬송이.

바로 엄마와 아빠의 영향이 크겠지요?

방송프로그램의 특성상 대기 시간이 많아서 그시간 틈틈히 같이 기다리는 연기자들에게 영어책을 복사해서

읽어줬던게 계기가 되어서 블로그에도 영어책읽어주는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있데요.

저도 하연이에게 찬송언니의 동영상 보여줄려고..

블로그 들어가서 이웃 신청을 하니~ 바로 안부게시판에 글도 남겨주셔서..감동 먹었어요^^

 

 

찬송맘이 알려주는 외국어 물꼬 트는 7가지 비책!!

 

집중할때는 밤을 새서 비디오를 봐도 끊지 않았다는던데 정말 멋지십니다.

전 걍 제가 졸려서 강제로 재운적이 많은데말이죠.

6개월 생활비로 호주 여행을 보내주신 아버님.

찬송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어를 다음에 라는 말로 미루지 않고

어떻게든 초석을 만들어주는 엄마.

 

 

너무너무 배울점이 많습니다.

찬송이는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아요.

엄마와 같이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담니다.

 

아이비리그를 목표에 두고 공부 하고 있다고 하네요.

장래희망을 들어보면 여러가지로 예쁘게 바뀌는 찬송이^^

 

방금 블로그에 들어가봐는데.. 손담비언니의 노래에 맞춰 춤도 굉장히 잘추더라구요.

언어 공부 많이 한다고 그거에만 목메이지 않고 참 다재다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송이는 앞으로 어떻게 커갈지...

커서 어떤일을 할지!!

자기 앞가림도 잘하고~ 똑부러진 사회인이 될꺼 같아요.

 

찬송맘 책의 주옥같은 부록 자료가 있담니다.

 

바로~~~ 찬송이가 연령별로 봤던 영어동화책 과 영어 dvd목록이 바로 그것이지요.

dvd 같은 경우는 사진과 곁들어 나와서 더 팍 와닿아요.

 

 

저 같은 영어 잼뱅 울렁증 엄마는 제목만 봐서는 안와닿거든요.

하연이한테 보여주면서 어떤거 보고 싶냐고 물어보니 "토마스와 거북이 나오는 그림을 꼽네요."

영어로 나오는데 괜찮아? 라고 하니 끄덕끄덕...

저도 수소문해서 보여줘야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찬송이에 대해 알게 되어 무척 반갑구요^^

영어 공부에 대한 찬송맘의 열정과 노력 전염되었어요.

어제부터~~ 놀때 영어cd틀어놓고 있거든요. 헤헤헤..

영어 동화책도 용기내서 한권 읽어보구요.

뒤에서 밀어주는 엄마

앞으로 하연이 키우면서 명심명심... 또 명심 해야겠어요.

 

랄랄라 블록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블록은 조립하면서 조작 능력, 공간 지각력,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다른건 몰라도 블럭으로 무언가 만들어 올때면 그렇게 감동스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랄랄라 블록 놀이터>는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에 저희는 9번째 신나는 놀이터를 만들어 봤담니다. 전부 사면 좋겠지만, 아이의 관심분야에 맞게 골라주면 더욱 잘 가지고 놀겠죠? 하연이는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놀이터도 좋아해요. 블록 만들기 책자 n 워크북 , 블록 정리함, 블록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블록은 총 23개고 블록정리함 속에 쏘옥 넣어서 보관하면 잊어버릴 염려 없이 사용할수 있어요^^ 미끄럼틀, 시소, 그네, 뺑뺑이등 미끄럼과 관련된 모형들을 만들어 보고, 주제와 과련된 문제를 재미있게 풀며 부분과 전체, 공간, 수 세기 등 다양한 수학 개념을 익힐수 있어요. 얼핏 보면 몰편과 비슷해 보이는 블록인데요. 블록의 크기와 두깨도 제각각 이며 네모, 긴네모, 직각 블록, 타일 블록, 납작블록, 연결블록, 마감블록 세모등 도형도 다양해요. 직각블록(세모모양)은 어디서도 볼수 없었던 구조라~~ 연결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아이들은 어쩜 이런 색칠공부를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콕 짚어. 색칠놀이 할수 있게 끔 나온~ 정리함이네요. 먼저 쓱싹쓱싹 예쁜 색으로 곰돌이, 팽귄, 물고기, 돼지, 원숭이를 색칠한후 쓰윽 접으면 튼튼한 정리함이 완성되네요. 엄마도 신기한 랄랄라 블록 놀이터. 제일 먼저 그네를 만들어 보았어요~ 동물놀이에 한창 빠져 있던 아이가 얼룩말을 가지고 와서 태워주네요~~ 엄마의 그네를 과감하게 무너뜨린후~~ 혼자만의 세계에 빠졌담니다. 몰편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옆으로 끼우기 개념이 잘 잡혀서 알려주지 않아도 잘하고 있어요. 혼자만의 창작 세계에 몰두하며 깜짝 놀랄만한 작품을 만들겠데요^^ 사실 하연이는 꿈보다 해몽이 좋은 아이라 이것저것 끼우고 맞춘후 완성작을 보고 무엇일까 생각할꺼 같아요. 짠!!! 그녀가 만든건 동물원이래요. 첨에 봤을땐 동물원이 아닌줄 알았는데~~ 요렇게 동물들을 배치해보니.. 다들 집들이 딱 맞네요^^ 하연이의 절친~~ 자동차 뚜뚜도 놀려왔어요. 나중에 동물들 자동차에 태워서 놀려갈꺼래요. "엄마 내가 칫솔 만들었어요. 쓱싹쓱싹.." 어느날 아침 일어나서 뚝딱 만들어 왔네요. 무지 간단하지만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해서 이름도 붙이고 직접 활용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ㅎㅎ 엄마도 질수 없죠~!! 비록 보고 만들지만 아직 아이가 못만드는 미끄럼틀 만들어 봤어요. 곧 따라잡힐것 같아요.ㅎㅎ 계단으로 올라가서 쭈르륵 내려가는 손가락 친구들이 신나게 타고 다니네요. 워크북도 재미나게 열심히 했담니다. 하연이 수준에 어려운건 나름 활용할수 있게 방법을 바꿔가면서 풀게 해줬어요. 오리고 붙이는거 좋아하는 데 요새 그런놀이를 너무 안해준것 같아서. 더욱 좋아했담니다. 놀이기구 그림자 매칭하기는 어찌나 잘하는지~ 엄마가 개입할 틈도 없었네요. 요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딸램을 과소평가 했나봐요.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에 하트를 줬는데, 어떤걸 가장 좋아할까? 라고 물어보니 금세!! 그네에 동그라미를 그렸어요. 워크북 마지막 문제. 넌 천재인거야? 아님 반대? 잘 할수 있을꺼라고 자신있게 하더니만 모양은 비슷한데, 점잇는거 다 틀렸어요!!!! 요거 학교 시험이라면 빵점이겠죠? ㅋㅋ 근데 엄마표 학교이니... 50점 주겠습니다. 봄, 작은동물, 우리집, 동물친구, 도구, 우주, 곤충, 탈것, 놀이터, 악기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랄랄라 블록놀이터> 합쳐서 구매하면 더욱 다양하고 거대한 것들을 만들 수 있담니다. 헬리곱터도 탐나고 성도 탐나는데요. 요거요거.. 조금씩 모으는 재미가 있겠어요.

엄마가 행복한 육아 - 전 하연이가 밤에 쉬야하는게 늘 걱정이에요.

아기 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 EBS 강영숙 PD의 엄마가 행복한 육아

얼마전에 블로그 타이틀을 바꾸었어요.

바로 엄마가 행복한 육아. 라는 문구로

펜글씨 연습을 하면서도 마땅한 문구가 떠오르지 않아 읽고 있던 육아서의 타이틀을 그대로 베껐어요.

글씨는 내맘대로 예쁘게 되진 않았는데, 책 그림 따라 그리면서 나름 행복한거에요.

아 그냥 모방해도 예쁘게 되는구나, 이것 참 재미있네 싶은게....

그래도 나름 나무위에 새를 하트로 바꾸었담니다.++++++

창의력이 안되는 하연맘이지만

집에 있는 책들.. 더군다나 무수한 그림책들의 그림들을 하나씩 따라 그리다보면

맘에 안정도 찾고 자기만족도 느끼고~~~ 나도 나만의 스타일을 찾지 않을까? 하는..

로또 복권 샀을 뿐인데

일등당첨 되면 어떤것 부터 할까? 아니.. 그것보다 먼저 누구한테 알려야 하나 숨겨야 하나?

요런 상상하는 심정이였담니다.

아이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엄마들

잘못된 육아문화의 좋은엄마 콤플렉스에서 탈출하라!!

모든걸 다 주고도 "혹시 나 때문에 아이가 잘봇되지 않을까?"

대한민국 엄마들은 늘 불안하고 육아 스트레스 뿐아니라 우울하고 힘들지만 누구하나 터놓고 아이때문에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엄마들..

<60분 부모>의 8년차 PD 강영숙님과 엄마들의 멘토가된 김수연 박사님이 만든 책이에요.

갓태어난 아이뿐아니라 엄마들도 돌봄의 대상이라고 말한담니다.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왜그렇게 불안한 것인지,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한 육아법은 없는지... 짚어주네요.

읽어보세요.

요거다 느끼는거죠?

하연이 키우면서

저도 제가 잘못키우고 있지는 않나..

육아 신드름 아직도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잘하는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나쁜것들만 눈에 띄어서 어떻게 하면 그걸 고쳐줄까? 하는게 현실이에요.

하연이는...

음.

음.

울음도 많고

양보도 잘 못하고

욕심도 많고

사교적이지 못하고

음.음..

밤에 이틀에 한번씩은 쉬야해요

사실 위에 것들 보다 제일 마지막게 고민이랍니다.

이제 5살인데...

밤에 쉬야를 한다니 문제가 있지요.

이것때문에 육아잡지 앙쥬의 전문소아과 샘한테 상담글도 올렸어요.

(왜 다니는 소아과에는 이런 문제를 상의 안하는건지...

익명성이 고민을 털어놓는데 도움이 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소아과샘 답변이 올라왔는데...

아이의 자존심과 문제가 되기때문에..

자다가 쉬야하는걸 조절하게끔 부모의 역할도 필요하더라구요.

저녁에 먹는 물의양 체크, 자기전 소변..

물런 자기전 소변보는거 체크는데 낮잠 안자거나 너무 심하게 놀경우 실례를 하더라구요.

이제는.. 새벽에 제가 일부러 깨워서 보게 할려고 하는데..

방금도 확인해 보니.ㅠㅠ 한발 늦었어요.ㅠ

이건 제가 의도적으로 노력좀 해줘야겠어요.

이렇듯 당연하게 5살쯤되면 밤중 쉬야는 가려야 하는데 못가리면

부모가 도와주고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서 방법도 터득해야함이 맞습니다.

밤중에 쉬야하는 아기

야뇨증이라고 하죠.

어디 문제가 있는것 같고

낮에 심한 학대를 받아서 밤에 쉬야하는건 아닌가?

아님.. 방뇨에 심하게 문제가 이어서 본인이 자각을 못하는건 아닌지

제가 잘못키운것 같고.

우리아이가 못난것같아서요.

헌데 발달장애상 보면은

쉬야를못가리는 아이들도 많진 않지만 있고..

쩝..

하연이가 비정상은 아니 잖아요.ㅠㅠ

낮가림이 너무 심해서.

애착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이런 저의 애착 문제도 한번쯤 되짚어 주시고

아이의 행동이 잘못된게 애착의 문제

엄마의잘못이 아니라고... 몇번이고 되짚어 주시네요.

태어나서 22개월까지 망원동에 살았어요.

돌때부터 다니기 시작한 문화센터

일주일에 한번가는데..

그날 점심은 무조건 던킨도너츠에서 해결햇어요.

돌아기가 던킨이라니..

엄마들은 기겁하겠지만

전 그냥 먹였어요.

그러다가 22개월쯤 친정으로 이사와서 43개월인 지금..

던킨이 없어서..

점심은 무조건 롯데리아

사실제가 햄버거를 심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녔더니 이젠 아이가 더 좋아해요.

먹거리에서 심하게 문제적인 하연맘.

그래도 과감하게 육아책과 함께 햄버거 찍어봄니다.

그래도 전.. 문센가는 하루는 넘 행복해요.

우리나라 엄마들 처럼 아이 이유식에 정성을 쏟는 나라가 없데요.

어떤 나라는 아기에게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분유를 그대로 먹인다고 합니다. 뭐 그러라는 말은 아니지만~

뒤로갈수록.. 기억속에 각인해야할게 많은 육아서

접은 자국도 점점 늘어나네요.

아이만 신경쓰지말고

엄마의 삶도 찾고..즐기자는.

엄마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사실 아이한테 다 가지 않나요?

전 신랑과 싸우면..

아이한테 가더라구요

안가야지안가야지 하면서도..

저한테는 반응없다가, 아이에게 뭐라하면 반응보여서

더그랬던 적도 있어요.

완전 못된엄마의 표본이였던듯.

위에 예문 읽어 보셨나요?

얼마전에...

미혼인 막내동생이 괜찮은 선술집이 생겼다고 신랑님께 (동생한텐 형부) 허락 먼저 받고.. (허락이란 아이를 맡긴다는.)

생맥주 들이킨적이 있어요.

그때 동생왈~!!

"언니 여기 분위기 좋다"

근데 저의 동문 서답 답변은..

"음.... 난 근데 분위기 좋은곳보다는. 왁작지껄한 호프집이 더끌려..."

전 이리 대답했는데..

아무래도 미혼이면서 기혼인 친구가 더 많은 동생의 대답이...

"언니 내 친구들도 분위기 보다는... 포장마차 같은데 가고싶데"

헉 이말을 듣는 순간 울컥한건 뭘까요.

울 엄마들 다들 사람이 그리운겜니다.

사람소리, 사는소리..

나만힘들다느거아니라는거 듣고싶고 한다는거 동생은 스쳐가는 소리로 말했겠지만 저는 많은 위안을 얻었어요.

예전에는 대가족 시대라아이키울때 할머니도 봐주시고, 다같이 돌봄이 됐는데..

이제는 엄마 혼자서 아이 키우는게 당연한시대

지금처럼 육아문제가 대두됐던 시기는 없었다고 하네요.

잘 키워야하는 부담감만큼.. 스트레스도 받고 우을중도 심해지는 시대

어린이집 도움도 받고~~~~

주위엄마들끼리 서로돕고

알흠다운 육아 생활을 하자는 이책!!!

넌 잘하고 있어!!

힘내!

사실 무한 방임이나 학대가 아닌이상 아이들은 다 잘큰대.

우리 같이 힘내자!

아이키우기가 유아 시기가 전부가 아니라는거

갈수록 더큰 산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입학, 사춘기, 성인기 등등

운동을 통해 체력도 기르고,

심신으로 위안을 얻을 몰두할거리~~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