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택배로 받은 한국사 영웅전...
조카들과 같이 있던 자리에서 받았는데...서로 보게다고 4마리가 티격태격 싸우다가 중학생 조카가 먼저 보고 아이들이 차례로 보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읽어 보았지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살 발해가 중국을 정벌하는 역사적인 사실을 넘
재미있게 묘사하고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잇는 판타지한 내용전개로 한편에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캐릭터 또한 아이들이 익숙해진 재미있고 예쁜그림들이라서 훨씬 쉽게 접급할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발해가 친 동생이 당나라로 망명을 하고 발해가 중국을 먼저 선제공격한다는 전체적인 역사적인 사실에 울 아이들 마니 속상하기도 하고 약간에 흥분도 느끼면서 아쉬워 했답니다.
지도에서 찾기 힘들정도로 이렇게 작은 대한민국... 발행가 가지고 있던 그 지도를 그대로 우리 후예가 왜 물려받지 못했을까?....궁금증도 생기면서 다른책도 뒤적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흐뭇했답니다.
엄마가 읽어보니 역쉬 재미있는 내용에 푸욱 빠지겠더라구요.. 다만 넘 환상적이고 판타지한 요소가 강한 듯 하여 걱정스럽기는 하였습니다.
시대적 배경이나 진지한 지식을 얻을 수 잇는 부분을 조금더 중간중간에 더 가미해 주시면 더 좋오치 않았을까 하는 약간에 아쉬움이 있긴했지만 2권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
한국사영웅전 통해 조금씩 진지하게 역사를 알게 되면서 성장해가는 울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된것 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