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가슴에 품은 어린이들의 꿈 김연아 처럼(김연가 글,이지현 구성,이지영 그림, 중앙출판사)
대한민국에 딸 김연아 그녀를 통해서 어려운 경제시국으로 힘들어 하던 대한민국에 많은
국민에게 꿈과 희망과 웃음을 선물 받았던 기억으로 늘 밝은 환한 미소가 떠오르는 사람이다.
본드걸에 마지막 마무리 자세와 미소는 여전히 울 딸이 흉내내는 모습인데 그 모습이
책 겉표지에 너무나 멋지게 장식되어 있어 저절로 손이 가는 책이였다.
김연아의 글과 엄마 박미희씨의 글로 그 동안에 두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조금은 짐작하면서 김연아의 글을 읽기 시작했다.
일곱살때 부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그 순간까지
포기하고 싶었던 여러번에 경험과 부상들 먹고 싶은거 제대로 먹지 못하는 환경과
너무나 추운 링크에서 연습으로 잠깐만 쉬어도 온 몸이 얼어 붙는 열악한 상황에서의
혹독한 훈련들 이야기들 대회때 찾아온 어려운 상황들을 포기하지 않고 잘 견뎌낸
김연아 이야기를 통해서 울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 어려운 상황에서 슬기롭게 잘 이겨내는 김연아를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자기체면으로 조절을 할 수 잇는 내공을 키워서 큰 대회에서도 잘 해내는
김연아를 보면서 나 역시도 끈질긴 근성과 목표달성 의식을 확고하게 하면서 살아야겟다는
생각을 하게 되엇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김연아 부모의 그동안 노고가 얼마나 컸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생활고도 쉽지 않았을 테고 뒷바라지 하는 동안 아이를 잘 이끌고 간다는 것은
결국 부모에 역할인데 얼마나 마음을 조리고 아펐을지 그 마음 다 이해는 못하지만
일부는 느낄 수가 있었다.
발에 맞는 스케이트화가 없어서 테이프를 감고 연습하는 김연아 선수와 그 신발을 구하기
위해 일본에 다녀오는 김연아 선수에 엄마에 열정이 지금 김연아를 만들어 낸 것이겠지.
대한민국에서 비인기 종목을 단번에 최고에 운동종목으로 뒤바꿔버린 위력으로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로 우리들에게 힘을 주는 연기가 기대된다.
동화같은 파스텔톤에 삽화와 김연아선수에 사진들 중간에 들려주는 스케이팅에 관한
상식까지 얻을 수 잇어서 다음부터는 어떠한 연기엿는지도 말할 수 있도록
울 딸래미랑 꼼꼼히 읽어보기도 했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얼만큼에 노력을 해야 하는지 너무나 잘 배울 수 있었떤 책이였다.
막연한 꿈 에서 벗어나 현실감 있는 꿈을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 볼 수 있도록
자극제가 되었던 책이여서 초등학교 중학년이상 아이들에게 큰 공감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