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형 문제 7일만에 끝내기 ( 마사키 코쇼 감수 윤지은 옮김, 살림에듀 펴냄)

올해부터 개정된 서술형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 고민을 했었는데

답답했던 저에게 아이들에게 그 길을 가르칠 수 잇는 책을 만났네요.

마사키 코쇼 선생님 말씀처럼 문제해결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기 힘으로 문제에

덤벼들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풀다보면 즐거움도 느끼고 문제해결력이 키워진다는

진리를 배우고 책을 펼쳐 보면  유해민과 김혜은 조규현과 박리사 네명에 활약으로

서술형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네요.

게을나라에 테레스가 게을나라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초대한 4명에 아이들은

나쁜은모로 피타고랜드의 제어 시스템을 망치려고 하는  오징오징구이 아저씨와

경쟁해서 8관문까지 통과해야 하고 다 통과한 후에은 브레인 룸에 마지막 문제를

풀어야 게을나라를 지킬 수 있다.

8관문을 통과하면서 서술형 문제를 풀기위해  필용한 법칙을 찾는 방법를 터득하면서

여러유형에 문제를 풀면서 다각로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잇게 만든 책이엿네요.

접해 보지 못한 문제는 한참을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생각은 쉬워보였는데 막상 풀려니 어려움을 느껴보기도 하면서 깊히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기도 햇네요.

서술형 문제집을 풀렸다면 마냐 어려워 하고 힘들어 햇을텐데 만화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읽다보니 그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되네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렵게만 느끼는 수학 개념을 요렇게 즐겁게 배울 수 잇다니

놀랍기도 하고 머리속에 쏙쏙 이해도 되어서 부모가 먼저 아이들에게 권해주는

책이 되겠네요.

요런 관문을 통해서 문제를 다 풀게 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실제 랜드가

존재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4명에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짧은 생각과 아이들보다

먼저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속에서 몰랐던 많은 부분을 배우기도 하면서

어떤 문제든지 해결 할 수 있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든 책이였답니다.

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 정창훈 글, 김진화 그림, 웅진주니어 출판사)

늘 과학도서는 어딘지 모르게 딱딱함과 학습적인 요소가 너무나 가득차 있어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울 아이들도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에만  책 꽂이에서 찾아보는데

유난히 재미있는 삽화로 너무나 정겹게 느껴지는 야무진 과학씨 책.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이면 부담없이 바람에 대해서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계절에 따라서 바람이 너무나 달콤하게도 느껴지고 어느날은 너무나 차갑게 느껴지는데

이런 바람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우리에게 도움된 바람과 가끔은

너무나 무서운 바람으로 변신하는 바람이  딸이 그린 듯 정감있는 소녀가 야무진 과학씨 푸후와

함게 여행을 하면서 듣다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배워야하는 날씨와 우리 생활과 구름을 만드는 실험을 해보는 부분은

모습을 바꾸는 물 단원을 배울 수 있고 기온과 바람 일기예보까지  단원을 술술 읽다보면 저절로

원리와 개념을 배울 수가 잇어서 미리 예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연에서 바람이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엄청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구에 열을 조절해준다는 것에 새삼 놀라웠다. 미처 깨닫지 못하고 늘 주변에 있던 것이였기에

우리가 생존하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니 알면서도 미처 인식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하나 하나 내 주변에 모든것들이 소중하지 않을 것이 없고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기도 했고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과  다시 한번

대화를 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신문에서 연재 되었던 미래 에너지 nie했던 것도 떠 올리고 환경에  관한 다른 책들도

함께 보면서  연계 책 읽기도 해보았다.

중1아들은 사회 단원에서 세계 기후와 생활모습 단원이 생각난다면서  삽화가 만화책

처럼 편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푸후 친구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이야기가

연결 되다보니 너무나 친근감 잇게 읽혀진 책이였다.

야무진 과학씨 3권은 또 어떤 것일지 더욱 더 기대감이 생기게 만든 책이였다.

정창훈 선생님 말씀처럼 산들바람 바닷바람 을 맞으며 바람이 신비로운 자연의 숨결임을

느껴봐야겠다.  퇴근하면서 창 밖으로 손을 살짝 내밀어 내가 만들어 가는 바람도

한번 손으로 느껴봐야겠다.

바람을 느낄 때마다 야무진 과학씨 푸후 씨가 생각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