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학사의 '**평설'을 2년동안 구독하고 있었는데 천재교육의  평가단 30%이벤트를 기회로  "주니어 논술"을 신청하고 12월 부터 구독하고 있습니다. 전에 보던 책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어렵구요, 예비 6학년이라서 소화할 수 있을것 같아서 주니어 논술로 결정했어요.   내용은 논술 잡지 답게 많은 논제꺼리가 제공 되어서 좋습니다. 재미있게 읽는 코너는 '이런 직업 뜨는 직업'-만날 수 있는 세상이 한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넓은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주어서 좋구요, ' 거꾸로 역사극장'-6학년 사회가 역사여서 이 부분 열심히 읽히고 있구요,  동영상 강의는 아직 듣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앞으로 열심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부록으로 있는 시사 ZOOM입니다.  1달 동안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일들을 제시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얇아서 읽기도 부담스럽지도 않고 엄마인 저도 넘겼던 화제거리들을 볼 수 있어서  함께 읽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아이와 함께 잘 활용해 보려구 합니다.

학습지 영어 선생님 말씀이 수학은 기본 1년 선행이지만, 영어는 2년 정도는 선행하고 중학교 입학해야 한다고 하셔서 걱정된 맘이 앞섰다.
지금껏 열심히 하던 회화나 reading도 계속해야 하고 문법도 열심히 해야 할것 같아서 따로 수업을 받고 있지만 엄마인 내가 아이의 실력을 체크 하기가 어려워 하던차에 중등 교재를 이용하려는 맘에 구입하게 되었다. 
한 학기 분량의 문제와 간략한 문법적 설명만 있어서 힘들이지 않고 방학 동안 할 수 있을 것 같다.  문법은 따로 배우고 있어서 basic 교재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둘째때는 따로 비싼 교재 사지말고 이걸로 하면 될것 같다. 
초등때 어느 정도 영어 수업을 받은 친구라면 무리 없이 선행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꾸며져 있어서 맘에 든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모두 초조해질 수 밖에 없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여러가지로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성적표가 과목별로 반석차, 적교석차가 다 나오니 초등때 자세하게 몰랐던 아이의 실력을 본다면 눈앞이 캄캄해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중학교에 가기전인 겨울 방학이 성적을 자리잡게 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체크체크 개념수학은  초딩에서 중딩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들 처럼 교재도 많이 업그레이드 된것 같다.

 진도 교재와 숙제 교재로 구분 되어 있는데,
 진도 교재는 소단원 마다 공부 진도를 체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스스로 진도를 맞추어 공부 할 수 있도록 했고,  숙제 교재는  진도교재와 함께 많은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진도 교재에서는 개념 익히기와 함께 쌍둥이 문제가 있어서 개념을 한 번 더 집고 넘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소단원의 마지막의 정리는 마인드 맵으로 되어있어서 한 눈에 들어 와서 좋고, 공부하는 학생도 책을 덮고 천천히 해본다면 오래 기억 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조금더 쉽게 공부하면서 나아가기를 바라면서 이 교재가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