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많은 책을 읽고자 계획하였기에 어김없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이 우연히 눈에 띄게 되었다, 개미를 시작으로 한 그의 소설에는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깊게 빠지게 만드는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기대를 안고 독서를 시작...

 

 사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도 있고, 모르던 것도 있고, 다만, 바쁜 일상속에서 잊기 쉬웠던 사소한 일들에 대한 느낌을 다시 새길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한 내용이 될 지 모르겠으나, 어쨋든 지식의 함양이라는 독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수없이 접해보았던 코넌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 아마도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기초적이지만, 모든 사람이 그냥 넘기고 깊게 생각하지 않는 점에서 착안하여 실타래를 풀어가듯, 사건을 해결해 가는 탐정의 모습을 다시 생각하며, 우리의 주변 생활에서도 이러한 관찰력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다만, 나와 얼마나 깊게 연계시키느냐가 더 중요할텐데..

 금번 회사차원에서 아웃룩과 링크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사용자교육을 하였으나, 업무중 발생하는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책상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설명되어 있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