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전문가 문은식님이 전하는 까칠하고 따뜻한 잔소리가
그리 싫지 않게 들리는 책이었어요.
우리의 엄마들,
자신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우선으로 여기고
자신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치부하고 살고 있진 않은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자신을 정당화시키며 불행하진 않은지
정말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아이에 대한, 가족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이젠 자신의 삼을 아름답게 가꾸며,
당당히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나 자신도 행복하다.
그게 정답인거 같네욧.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편안하고 아이들과 남편도 행복할거 같아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엄마들이 변해야만 아이들도 행복해진다.
자녀가 스스로 자력을 키우도록 온 힘을 대해 돕고 자기의 길을 갈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 변화와 행복을 위한 실천 >
- 내 삶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겠다
- 엄마와 아내로서 뿐만아니라 내 자신의 삶을 위해 열씸히 살겠다
- 내 삶에 당당하고 주도적일때 가족 모두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믿는다
- 나누고 봉사할수록 나와 가족의 행복도 커진다고 믿고 적극 실천하겠다
- 걱정과 근심이 아닌 긍정과 믿음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늘 기쁜 마음으로 축복하겠다
- 자녀를 나의 분신으로 생각하지 않고, 나를 통해 세상에 나온 고귀한 영혼으로 보겠다
- 자녀에게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답할수 있는 엄마가 되겠다
- 너희들도 엄마처럼 살아라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삶을 가꾸겠다
-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수 있는 엄마혁명의 주인공이다.
이 9가지 실천과제를 보며 나도 모르게 다짐하고 행복해집니다.
엄마로써, 여자로써 나 자신을 찾아갈수 있었던 책이네요.
따끔한 충고도 훈훈한 나의 다짐으로 변합니다.
훗날 우리 어린딸들이 커서
나를 멋지고 당당한 엄마로 기억하고
엄마처럼 살고 싶다...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가진다면 참 좋겠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