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처음 만들어 본 것은 12번의 골라 먹는 요구르트였어요.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골라서 할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책에 쓰여진 번호 순서대로 소개되어진 해설을 꼼꼼히 읽어가면서 하나씩 만들어 나갔었습니다.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잘 소개되어져 있고 설명도 쉬워서 처음 접해본 친구들도 잘 따라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는 이미 인터넷에서 만들어본 경험도 있다보니 설명도 술술 읽어나가면서 망설임없이 원하는 도안을 찾아 테이핑 하고 오리고 접고 방울솜도 넣어서 마무리까지 잘 하더라구요. 읽으면서 알아서 하나하나씩 만들어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보기도 좋았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예쁜 도안도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요^^

연이어서 두번째로 만들었던건 24번의 말랑말랑 곰 젤리인데 투명 필름까지 잘 붙여주니 정말 그럴듯한 젤리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고 선물도 주고 싶다고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지치지도 않는지... 이틀째 만들어놓은 작품이 참 많았답니다^^ 직접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진열해 놓으니 더 뿌듯해 했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도 큰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열심히 만들고 서평도 적어주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평소 만들기를 좋아해서 유튜브에서 스퀴시를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까 진짜 편하고 좋더라고요. 앞부분은 만드는법, 뒷부분은 도안이 있어요.

도안이 다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 고양이, 강아지, 곰 캐릭터도 같이 있는 도안도 있어서 다 좋았어요. 또 스퀴시 모양에 관련된 물건이나 음식이 같이 들어있는 도안도 있답니다. 그리고 책의 맨 처음부분에는 잘 만드는 꿀팁과 어떻게 만드는지, 준비물이 나와있어요. 저는 첫장에 있는 목록을 보고 무엇을 만든지 정한 다음에 만든답니다.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선물 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하나 다 만들고 나면 너무 뿌듯해요. 하나 만들고, 또 하나 만들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저는 핸드폰을 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어서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보다도 더 서평도 자세하고 잘 적는것 같아요^^

여하튼... 《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 디저트》는 빅종이 스퀴시를 만들수 있는 귀엽고 깜찍한 스퀴시 도안이 31가지가 들어 있답니다. 이젠 스퀴시 사지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스퀴스를 직접 만들어보시기 바래요. 조작활동은 두뇌활동에도 너무 좋을것 같고 무엇보다 아이의 자존감도 업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

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